저도 제왕으로 아기낳고 남편이랑 병실생활 하다 혼자 조리원으로 오니 눈물만 나고 집에 가고싶다만 반복했어요ㅠㅠ 혼자 있으니 입맛도 없고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여ㅠㅠ 남편은 몸조리 하러 간거니 회복하고 나와야한다 집에 오면 더 힘들다 하는데 알면서도 진짜 눈물펑펑 ㅠㅠㅠ 그래도 저는 지금 6일차인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ㅠㅠㅠ 힘내세요ㅠㅠ 진짜 시간이 지나면 100프로는 아니여도 나아지기는 하는거 같아요ㅠㅠ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조리원생활..너무 힘들어요..

갑자기 찾아온 임중으로 1월9일 급하게 수술잡고 아가출산했어요 병원에 6일 입원 오늘까지 조리원 2일차인데 열이 38도까지 계속 오르네요 꼭 코로나때처럼 어지럽고 열도 왔다갔다해요 모유도 3시간마다유축해도 30cc가 전부고 초유색도 그냥 흰색이고.. 아가발꼬락도 하나가 컬리토라서 휘어져있다는데 그것도 화나고 걱정되고.. 무엇보다 남편이 갈비뼈에 금이갔는데도 참고 병간호 해줬다는거에 너무 속상해요.. 몸도아프고 남편도보고싶고 집에가고싶고 어제 입소할때부터 눈물만 계속 나네요.. 남편이랑 엄마랑 전화는오는데 계속 꺼이꺼이상태라서 부재중으로 넘기게 되네요 맘잡고 이겨내야하는데 조리원에 혼자있으니 그게 잘 안돼요.. 친구도 하나있는데 결혼도 안하고 출산경험이없어서 위로의 말도 힘이되는것 같지도 않아요.. 말할사람이 필요한건지 그냥 내 마음가짐이 삐뚤어진건지... 호르몬탓하기에는 너무 많이우는것같아요.. 주저리 주저리 죄송합니다.. 울이 지아예요~ 3.35k 49cm 롱다리 공주랍니다
댓글
11
저도 출산하고 3-4일 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ㅜㅜ상황은 조금씩 다 다르겠지만 그냥 이렇게 엄마가 되는 과정인가봐요..힘내세요!!! 아가와 남편분과 똘이맘 모두 건강하길 바랄게요
저도 조리원 이일차 까지 오한 오고 ㅠㅠ 몸살인 중 알았어요 아마 출산 해서 그런거 같아여 다행이 시간 지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ㅠ 타이레논 먹고 쌍화탕도 먹긴 햇엇어요 ㅠ 힘내세요 ㅠㅠ
너무 공감가요..저랑 날짜 다 똑같으신데 저도 어제 입소하자마자 울고만 있어요… 전화를 못 하겠어요ㅠㅠ목소리 들으면 눈물 줄줄 신생아실에 잘 있는 아기도 안쓰러 미치겠는데 막상 집 가면 멘붕이겠죠..
저두 아기 딤플소식도 듣고 눈꼽도 너무 많이생겨서 눈도 잘 못뜨고해서 안약도 처방받아서 넣어주고 하느라 정말 사소한거지만 내아이한테 그런게 있다고하니 속상하기도하더라구여 ㅠㅠㅠ조리원에서 계속 혼자있다보니 외롭고 호르몬때문인건지 가만히 있다가도 한번씩 우울해져서 눈물도 자주 흘리게 되네요ㅠㅠ괜히 남편이랑 통화할때 짜증도 더 내는거같구 해서 미안하기도하구 ㅠㅠㅠ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해요..!!혼자있어서 더 그럴수 있는거같아요ㅠㅠ 저 지금 12일차인데 지금도 유축하면 60~80이예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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