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그랬어요. 정말 달래도 계속 울고 눕히면 울고 분유 타줘도 울고 쪽쪽이도 안물겠다하고 그렇다고 일찍자는것도 아니고 또 통잠 자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늦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거 ㅠㅠ 낮잠은 또 안겨서 30분 자요 ㅠㅠ 너무너무 힘들고 우리 애만 왜 이렇비 생각했는데.. 여기 들어와서 다른 분들도 힘든 분이 많구나..생각하고 가요.. 저희 힘내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우울증인지 뭔지모르겠어요ㅜㅜ
아기 103일째예요 완전 통잠자진않고 밤에 5시간정도 텀으로 깨요 조리원퇴소후 한달정도 친정엄마 도움도 받았었고 그나마 요즘은 12시넘어 먹이는건 신랑이 해주는데 전 왜이렇게 힘들까요.. 모든일상이 그날이 그날같고 모든중심이 아기위주에 저는 없는것같고 신랑이 나름 육아를 동참한다지만 저는 모든걸 그냥 받아들이라는 신랑이 왜케 얄미운지.. 맞는말인데 그냥 서운해요 문득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하루종일 집에 갇혀 아기랑 단둘이 집앞도 나가본적이 없어요,. 아기 참 이쁜데 같이 하루종일 노는것도 좀지겹기도 하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그냥 지치는것같아요 제 문제인것같아요 그냥 ㅜㅜ 어쩌다 친정엄마 찬스도 한두번이지 계속 오실수도없고.. 지금도 제속도 몰라주는 신랑 미워서 다른방에 누워 이러고있네요..어떻게 극복하죠
댓글
21
저도 우울감 글 올린 사람이에요ㅠ 독박에 친정엄마도 절대 바쁘다 안오심 하핫 내가 우울감이 찾아왔다를 인정하는게 먼저인것 같구요(전 가끔 새벽에 혼자 거실에서 물건 집어던집니다 ㅠ 흡 화난다고 표현해야 하나 아무튼 맘님처럼 난왜 이러고 있나 그런 맘에요ㅜ) 근데 신기한건 가끔 남편 퇴근하고 전 10분이나마 카페를 가요 ㅎ 음료 먹으러가는게 아니라 그렇게 잠깐 앉았다가 오면 리프래시가 되요 신기하게, 주말에도 틈만 나면 카페가 잠깐 앉았다 옵니다(운전도 못해서 멀리도 못가요) 이렇게 잠깐이라도 맘님 기분전환되는 일을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너무 힘들지만 아가 커가는거 보면 하루하루가 아까울텐데(지금은 안느껴지지만) 나중에 지금이 그리울수도 있으니까요! 힘내요!

물건 집어던지신다는 말에 빵터졌어요 ㅋ 잠깐이라도 나갔다오는게 이렇게 중요한지 새삼깨닫고있네요 ㅎ 제가 집에만 콕 박혀있어서 더 그랬나봐요 님말대로 남편퇴근하면 잠깐이라도 나갔다와야겠어요
저는 한동안 새벽수유 하고 저혼자 거실에 있을 때면 갑자기 눈 앞이 하얘지고 숨이 막히면서 공황증상이 오더라구요😢 자는 아기랑 남편 두고 새벽에 집앞 걸으면서 울고 그랬어요ㅜㅜㅜㅜ 반복되는 일상+앞으로 평생 아기를 책임져야한다는 부담감? 막막함? 때문인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바깥 바람 쐬러 나가보세요!! 저도 집 앞 5분이라도 아기띠하고 나갔다오면 그래도 좀 환기가 되더라구요!! 남편 오면 봐달라하고 커피도 마시고 오세요!! 다른 엄마들이 다 한다고 해서 육아가 힘들지 않은게 아닌데...저렇게 말하면 꿀밤 때려주세요!!☹️

공황증상까지..아이구 얼마나 힘드셨을까요..말로다표현이 안될것같아요 지금은 괜찮으신걸까요 정말 좋은 엄마가된다는건 대단한일 같아요
저도 100일갓넘긴 남아키우는중인대 아기가 원윅데이기간이라 잠도 통못자고 찌찌만 열심히 뜯고있어요~2시간3시간마다 인나서 젖달라고 알람울리는통에 저도 잘못자서 피곤해요ㅠ 낮잠은 원래수면사이클지나서 연장못해주면 안자니 안고 씨름해서 다시재우거나 놀아주고있는대 항상 둘이 방에서 같은놀이하며 같은일상보내고있자니 지루하고심심하고ㅠㅜ그래도 가끔 얼굴보면 기분이다시좋아지고 웃어주면 피로가 싹 사라지고. 이건 머 울고웃다 무한반복이네요~그나마 집앞산책이나 마트라도 애꽁꽁싸매고 나가니 기분은풀리는거죠~그마저못할땐 정말 우울자체ㅠㅜ 신랑은 퇴근하고씻고밥먹고 30분놀아주면애 애밥시간이고 그럼 작은방가서컴터하고있다 잘때되믄 안방오고 막수하고애기 재우는건 제일이고.,.애재우는건 다 제가할일 놀아주는것도 제일이고 애자면 전 자야되는대 잠은안와서 폰보거나쪽쪽이나 치발기씻거나 집안일못한거하거나해요.어젠 일요일인대 낮잠자다 깻는대 연장은안되지 애는징징대지 낮잠자고인나서 제가있으니까 제가 잘재우니까 당연하단듯 신랑은 작은방으로 가고 쉬는날이라고 컴터나하고있지. 애우는소리에 내가봐줄게 잠좀자 이러는대 어찌나얇밉고 서운하던지 애안고가는 뒷모습보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서운한거얘기하자싶어자기전에 침대에누워서 일하느라 고생하는건알지만 육아가더힘들다 아까 서운했다 눈물나더라 얘기를했더니 미안하다고 담부터 더 잘봐준다고했는대도 자꾸 눈물이 나던지..ㅠㅠ 지금도 콩나물국에 반찬도없이 애앞에서 밥말아서 먹으면서 응응 알았어~이러면서 밥먹고있는대 애는 징징대고있지..힘드네요ㅠ

남편분 육아넘 안도와주시네요ㅜㅜ 좀더적극적으로 도와달ㅇ라하세요 안하면 모르더라구요ㅜ

일요일하루쉬고 아직 애기가어려서 놀아주는법을 잘모르기도하고 애가 저만찾고 엄마껌딱지라 신랑이애보면 얼마안가 울음소리들리고 저도 불안해서 오래못맡기겟어요;;
신랑이 제일 의지가 되고 고맙다가도 제일 밉더라구요

딱 이말이 맞는것같아요ㅋ 감정기복도 있는것같고 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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