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그래도 엄마가 정신이 건강하시니 그것만해도 감사한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치매 초기시라 ㅠㅠ 저 아기 낳는데도 오지도 않으셨는데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거구나 이해를 했어요. 그땐 살짝 서운하더라고요…인지능력 떨어진거 알면서도요 ㅠㅠ 엄마가 신경질 낼때가 그립더라고요 ㅠㅠ 뭐 다들 각자 상황들이 다르겠지만요 ㅎ 엄마가 늙으시면 딸이 엄마의 엄마가 되어주라고 하잖아요? 저도 이제 엄마의 엄마가 되어드리려고 마음먹고 있죠…다행히 아직 심한건 아니시고 아주 초기라서 다행이네요 🙂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그냥그냥답답한마음적어보네요..
저는 임신하고 바로 친정부모님과합가해서 살고있어요임신중일때부터 지금 아이가 6개월이된 이시기까지 저한테 많이 신경써주고계세요~ 근데 12월달부터 저희아빠가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지시고 엄마도 코로나 직격타 맞고는 그뒤로 뭘못하세요... 삐쩍 말르시고ㅠㅠ먹는것도 잘 안드시구요... 옆에서 보는 저는 자식 입장으로 엄청마음아프져... 그래서 애기도 그전에는 번갈아가면서 봤는데 요즘은 제가 화장실가고 밥먹는시간말고는 다 데리고있어요! 요즘 쫌 엄마랑 말다툼이 많은게...... 저희애는 잠투정이 진짜 엄청나요..누워서 못재우고 포대기나 아기띠를해야 겨우겨우 한시간 걸려서재워요😭 무게는 10.5 키로 우량아... 허리어깨팔목 다 나가요;; 자는거라도 눕혀서 자는걸익혀야될것 같아서 포대기하고 둥가둥가하다가 잠들때쯤 쪽쪽이물고 눕히면 울거든요?.. 토닥이면서 진정시켜볼려고하면 친정엄마가 바로 뛰어와서 화를 내세요ㅠㅠ 왜애를 울리냐고 너가 인내심을가지고 그냥 업고 재우면 자겠구만?! 그냥 내가업고재울께!! 이러고 본인이 막 업으시고 그러는데... 이러면 저는 뭔가 제가 애기한테 아무것도 못하게되고.. 왠지아픈엄마한테 애업히는 못되먹은 애가되는것같고 저것말고 이유식먹이는것도 뭐라하시고 옷입는거 장난감 입에 들어가는거 등등 별거마다 전부 폭격잔소리와 뭐하나할때마다 한소리씩하니까;;; 이제는 저희신랑이ㅋㅋㅋ어머님허락받고해...라고 하네요...;;; 너무 고맙고 항상 죄송하기만한 부모님이지만.... 아... 요듬은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그냥그냥그냥.. 답답한마음에 글 한번 남겨봅니다...😔 (아!!절때 부모님이 미운게아니라는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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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거 먼지 알아요? 저도 맘님이랑 같은 경우거든요 ㅋㅋ 왜 울리냐고 하시고 업어주시고 하면 괜시리 저도 엄마 힘들게 할까봐 힘들어도 더 안아주고 이래저래 눈치도 보이고 가끔씩 싸우고 .... 그래서 저도 이따금씩 답답함을 많이 느껴요 그래도 진짜 이거저거 따지면 도움 받는게 훨 많죠..ㅜㅜ
저도 100일까지 친정에서 몸조리 하고 왔는데 애기가 앙~소리만 내면 시도 때도 없이 맘마 주라~맘마 하도 그래서 저희 애기는 한번에 배불리 먹기보다는 자꾸 주니까 조금씩 자주먹어요ㅋ 그버릇 아직 못고치고 있고요ㅋ
왜 수면교육이 필요한지 책이나 유투브같은거 보여드려보세요! 제가 얘기할땐 무시하더니 의사가 말하는것 보여드리니 어느정도는 타협이 되더라구요🤣🤣
어른분들이랑 있으면 아가 조금만 울어도 왜 애 울리니 이리줘! 라고 하는거 같아요! 조금 지나면 괜찮을거라고 상황 설명을 강조한 몇번의 그런뒤에 제가 낮잠 재울때 아가가 유독 울땐 이제 그려려니 하더라구요 너무 심하면 여전히 개입하지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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