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4주1일 막달검사하고왔어요ㅜㅜ 준비물들은 이것저것 다 샀다고 산거같은데..또 빼먹은게 뭐가있을지 ..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벌써 34주네요!! 다들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임테기 두줄확인하며 찰떡이 가진걸 알고 처음 심장소리 듣고 굴욕의자에 앉아서 펑펑 울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4주나 되었네요 ㅎㅎ 얼마전까지만해도 출산용품, 아기용품 구경만하고 아직 준비안해도되지~ 이러면서 아이쇼핑만하다가 게으른 엄마는 이제서야 그간 여기저기 참고하여 살짝 준비해놨던 리스트를 보며 매일매일 딜뜨는거 없나~ 당근에 괜찮은거 없나~ 하며 준비중이에요 그렇게 한주를 보내고 나니 문득 아직 나도 철이 덜들고 나하나 챙기기도 힘든데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하는생각이 부쩍 많이 들더라구요.. 분명 내 새끼를 만나는거니 너무 좋고 얼른 보고 싶고 궁금하고 분명 너무너무 좋은 기분인데 한편으로는 잘 키울 수 있을까, 요즘 애들 너무 무섭던데 혹시라도 엇나가면 어쩌나, 내가 잘 못해줘서 커서 나를 원망하면 어쩌지 이런생각들도 함께 들더라구요😥 저처럼 이런 혼란스런 맘이 드는 맘들 있나요? 제가 나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요즘 집에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ㅠ.ㅠ 혹시 경기광주에 거주중이시면 우리 함께 가끔 만나기도하고 정보도 공유하며 지내여!!
댓글
13
저절로 되는건 없는거 같아요..베리베리 님의 고뇌와 겸허함이 담긴 글이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같은데요? 아가도 세상이 처음이지만 우리도 엄마가 처음이잖아요~ 완벽하기보다 사랑스런 아이로 키워보자구요!! 힘힘 !!
저도 진짜 같은 마음이에요ㅎ 엄마들 진짜 대단하고 더 잘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ㅎ베동님들 화이팅이에요
다들 같은 고민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잘해낼수있을까란 막연한 두려움도 있구요 ..ㅎ
공감해요🥹 하루에도 수십번 기분이 들쭉날쭉하지만 안가본 길을 가는 모든 예비맘들 모두 똑같을거에요 모든 베동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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