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의문이 들어요 내가 어디까지 배려해야주ㅏ하는가지 왜 내 생활을 180도가 달라졌는데 남편은 애가 태어나기전이랑 후의 생활이 왜 같지?? 하는 의문점 ...... 어떤마음가짐으고 육아에 전념해야하늠지 늘 힘드네요 ㅠ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놀기 좋아하는 남편
임신, 출산, 육아 기간중 눈팅만 하고 참고 참다가 처음 글 올려보네요 임신전에도 임신 중에도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회사 회식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속앓이 정말 많이 했습니다 임신전부터도 친구들이랑 당일 약속 잡아서 술마시도 놀고 다니면(남편 친구들은 거의 솔로) 저는 가정있는 친구들에게 나와서 놀자 하기 미안해 항상 집에서 혼자 한잔하고 잠드는 편이었죠 작년 9월 말 아이가 태어나고 조리원에 있을때 이제 아이도 태어났으니 아이에게 집중하라는 의미로 술마시고 노는거에 대한 터치도 거의 하지 않았어요 작년 12월부터 계모임이다 생일이다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이기로 햇다 등등 나가기 일수 .. 이거 어디까지 이해해 줘야 하나요? 평소 일 끝나고도 집에 오면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아이 보는것도 거의 하지 말라고 했고 저녁 차리는것부터 치우는거까지 제가 도맡아서 해왓는데(남편 힘들까봐) 도대체 저는 어떤 배려를 받아야 하는지 이정도는 참고 지나가야 하는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노는거 좋아하는 남편 가지신 아내분들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댓글
9
하.. ㅠㅠ 마지막에 노는거 좋아하는 남편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냐는 글이... 지금 우리아가들 이제 막 4, 5개월 되가는 아가들인데 그냥 할말인지싶습니다.. 속이 부글부글.... 어떤 배려를 받아야 하는지 묻는게 너무 이해가안가요;; 진짜 넘 속상한 글이네요.. 아리맘님 힘내세요 이미 하고싶은말은 위에 다 해주셨고 이해선상에서 벗어난 일들은 그냥 들이받으세요 ㅠㅠ 이쁜아가를 위해 무엇이든 힘내고 계신것같아 응원해드리고싶어요.. 역시 엄마는 대단한것같아요!!
아리맘님이 너무 잘해주시나봐요.. 저희 남편은 진짜 술자리 좋아하는데 요즘 육아하고 힘들어서 평일엔 술도 못 마시겠다고 하더라구요.. 어쩔수 없는 회식때도 스스로가 피곤하고 힘드니까 얼마 못 마시고 집에 오구요.. 약속은 몇주전에 저한테 얘기하고, 나가기 며칠전부터는 새벽육아도 더 해주려고 해요. 육아와 살림을 같이 하다보니 본인 없는 시간에 제가 혼자 힘들거라는걸 굳이 말 안 해도 알아서 스스로 절제하려고 합니다. 아리맘님 남편분은 많이 힘들다고 하나 약속, 술자리 자주 참석하시는 거 보면 덜 힘드신것 같아요. 평소 퇴근하고 오면 육아와 살림에 참여 시키세요! 그리고 몸이 아프거나 육아와 살림으로 인해 힘든게 있다면 자주 말씀하시구요. 혼자 참지 마세요!! 혼자만 참는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육아든 결혼생활이든 앞으로 몇십년을 같이 해야되잖아요.
저희 남편도 급약속, 술마시면 끝까지 남기, 술엄청 잘마시는척하기 휴 말해 뭐해요 그냥 저는 제가 참을만큼 참다가 결혼 전 총각때 처럼 살고싶으면 여기서 다 정리하고 혼자 살으라고했어요. 내가 남의 새끼 데려다 키우는 것도 아니고 내새끼 나혼자 만든 것도 아닌디 내가 열달 품고 개고생해서 세상에 내놨으면 니가 열달 키워놔야 맞는거 아니냐 했네요. 아무리 개망나니처럼 살았어도 가정이 먼저인줄 알아야지 다른사람하고 놀고즐기는게 그렇게 좋으면 그사람들하고 결혼해서 가정이루라고 ㅎㅎ 아 참. 내가 이집 식모도 아니고 가족 구성원인데 식당왔냐고 니 밥먹을거 니가 차려먹고 치우라고 애기보는거 24시간 풀로 돌아가는데 밖에서 일하고 와가지고 힘들다소리하면 주댕이 쳐버린다고 했어요, 내가 애보는거 시급으로 따져서 주휴수당이며 휴가 챙겨줄거 아니면. 밖에서 일하면 쉬고싶을때 쉬고 밥시간되면 밥먹고 용변보러가고 싶으면 가지않던가요? 육아는 불가인뎈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잠깐 기분좋을때 우루루까꿍하고 꺄륵꺄륵 하고나서 애 울면 달랠줄도 모르고, 기저귀 갈줄도 똥치울줄은 아냐고 저는 저렇게 세게말해요 일부러 남자들은 돌려말해봣자 못알아들어요 걍 직설적으로 조져야 제대로 알아먹습니다.(일부 남자 한해서예요. 모두다는 아님.) 어머니 애낳고 힘들어 죽겟는데 남편 뭘 참아주고 살아요? 어머님의 엄마 아빠가 그렇게 개고생하고 맘고생하라고 귀한 딸 시집 보낸거 아니예요. 아기 보는거 하지말라고 하지도 말고. 당연히 내 아기니까 내가 돌봐줘야죠 남편도 아내도 우리아기예요. 남편 배려해준답시고 하는 것 호의가 권리인줄알면 박살내주셔야됩니다. 부부는 같은 위치에서 상호간 배려와 존중이지 누가 누굴 떠 받드는게 아니잖아요. 힘내세요. 제남편은 그래도 많이 고쳐지고 있어요. 저는 말하기도 귀찮아서 이제 빡치면 눈에 보이게 협의이혼서? 인가 그거 초안 뽑아놔요^^

탈퇴한 유저
집에서 컴터겜을 주로 하는 남편인데 남편친구들이 다 미혼이라 이번에도 놀자고 꼬시더군요 쉬는날에 한번 애놓고 나갔더니 저희남편 반나절보고 속차렸어요ㅋㅋㅋㅋ이렇게 힘든지 몰랐다고요ㅋㅋ 저희집도 갈등이 있었거든요 배려해주니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겜만해서.. 열받아서 수유노트 던지고 말안하고 시위했어요ㅋㅋㅋ그래도 요샌 놀더라도 아기띠하고 컴터하니 좀 좋아요ㅎㅎ 남자들은 말을 정확히 해줘야 자기가 느껴야 알더군요 눈눈이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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