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째아이 가졌을때 일인데요 호르몬 영향으로 짜증을 많이 내고 그랬더니 의사쌤한테 "마누라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하소연 하던데요? 호르몬 때문에 어쩔수없다고 다 받아주는 것도 임산부 남편이 해야한다고 그랬었어요.. 그냥 남편이 모든게 밉고 싫고 짜증나고 그랬었어요
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다들 .. 남편들은 뭐하나요?
아니 그냥.. 해달라는거 먹고싶은거 말하면 다 해주고 다 사주고 하는데 뭔가 임신해서 호르몬때문인지 제가 요구하는게 없을땐 핸드폰게임만 하는 남편이 너무 얄미워요 저만 힘든거같아서 지금은 나아졌지만 엊그제만해도 입덧때문에 계속 힘들어하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었거든요.. 근데 남편은 그냥 에이아이같다는 느낌이랄까.. 요구하면 들어주는 그런……아님 이렇게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하는걸까요? 제가 좀 예민한거겠죠..? ㅠㅠ
댓글
17
ㅎㅎㅎㅎ 힘들어하는 곡소리 내면 “어디 불편해?” 물어보지만 그때 아니면 게임하고 있어요 ㅋㅋ 부탁해서 잘들어주신다니 ㅎㅎ 더 잘 부려보세요 이때 잘 부려야한다네요~ 아빠 선배들이 그러시네요 ^^ ㅋㅋㅋ 남편운 이때 잘 부려먹어야한다고 ㅋㅋㅋㅋㅋ
입덧해도 병원가자고 하고 좀만 이상하면 병원가자고 준비해요....지난번에 갑작스런 하혈을 겪은후에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행동운 자연스럽게 결과값 나오듯이 행동해서 좋아요
글이랑 댓글보고나니 남편한테 더 고맙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저희 남편은 인터넷으로 저나 아가한테 좋은 거 찾아서 해주고 집안일도 다 해주고 태교음악들려주고 매일 배 쓰다듬으면서 배에 뽀뽀하고 말 걸고 태담해주고 먹고싶은거 없냐 물어봐주고 먹고싶은거 얘기하면 저희 부모님께 연락드려서 같이 식사하러 가자고 해줘요..저도 저희 부모님도 너무 잘 챙겨줘서 정말 고맙네요ㅠㅠ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조금만 힘내달라고 하는 남편에게 제가 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ㅠㅜ
저도 임신알고나사 모든 집안일 남편이 다하는데도 입덧도 심하고 컨디션이 안좋으면 화가나요.. 혼자 끙끙거리는 ㅠㅠ 임신 너무 힘들어요

그쵸.. 입덧이 아무래도 심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말안해도 알아줬음 하는 마음에 심술만 가득해지는 제가 또 싫어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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