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좋은 날짜아닌데요..차라리 4월5일 날짜가 나아요.
2023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ㅠ 모든게 다 어려워요
안녕하세여! 4월 3일 제왕 날짜 잡은 예비맘이예요! 30주 들어서고 나서 부터 아기 이름부터 아기용 빨래 세탁까지 하나하나 모든게 다 걱정이고 고민이예요 ㅠㅠ 첫째는 아가 이름과 제왕날짜예요 저는 종교도 없고 딱히 철학관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야지! 이런 욕심도 없었는데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까 내마음대로 이름 지었다가 아기한테 피해가 가면 어쩌지 하루에도 수십번 걱정이 되요 그럼 그냥 작명소 가서 이름 지으면 되는데 한자로 만들수 없는 이름이라 가도 의미가 있나 싶고ㅠㅠ 제왕날짜도 대학병원이라 교수님 날짜에 맞췄는데 괜히 택일날짜 안받아서 애기한테 피해가면 어쩌나 막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ㅠ 저같은 생각하시는 맘님들 계시나요? 어케 극복 하셨는지 궁금해요 ㅠㅠ 두번째 고민은 거실에 아가를 위한 공간배치예요 저희집은 소파를 버리지 않으면 아가 매트를 깔 공간이 협소해요 ㅠㅠ 근데 다른글들 보면 다들 거실에 매트를 다 까시더라구요! 매트를 깔려면 소파를 버려야 하는데 소파를 버리면 불편하지 않을까 매트를 안깔면 우리아기 놀 공간이 없네 ㅠㅠ 아직도 어케 선택할지 모르고 고민하는 1인 입니다 ㅠㅠ 거실 매트 관련 의견좀 마구마구 주세용 세번째는 아가 태교를 잘 못한것 같아 너무 죄책감 들어요 작년 11월부터 휴가를 좀 일찍 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회사다닐때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아가한테 1도 신경을 못쓰고 직장상사가 미워 나쁜생각도 많이 했어요 ㅜㅜ 아가가 나쁜영향 받앗을까 너무 미안해져요 막상 일찍 휴가 들어 왓는데 쉰다고 아가한테 따로 좋은 태교를 해주지도 않고 그냥 저 편한대로 먹고 자고 티비보고 쇼핑하고 막 놀아요 ㅠㅠ 그러다 저녁에 아가가 태동이 느껴지면 내가 너무 아가한테 신경을 안썼나 싶어 미안해져요 ㅠㅜ 아가 빨래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할일은 너무 많고 부지런하지는 않고 걱정만 많은 제가 너무 미련한것 같아 속상해요 엄마가 되기 저는 아직 부족한 가봐요 ㅠㅠ 처음 글써보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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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왕 4월5일에 잡아놨어요. 사실 그전에 엄마가 철학관 가셔서 날잡으러 갔었는데 어느날이든 애가 나오려고 하는 날 자연스럽게 낳으라고 하더라구요. 그거에 맞춰서 이름을 좋게 지으면 된다고... 의사쌤이 아가가 좀 커서 일찍 꺼내야 할것 같다고 해서 그냥 의사쌤 스케줄에 맞췄구요. 참고로 저는 사주팔자 좀 믿는 편이에요. ㅋㅋㅋ 글구 집은.. 자취할때부터 살던 집이라 거실도 딱히 없어요. 안방 침대 옆쪽으로 아기공간 만들어줄거구 쇼파도 없구 리클라이너 의자 하나 있어서 거기서 수유할꺼구요. 아기 기어다니고 하면 넓은 공간 필요할것 같아서 이사를 갈껀데 그전까진 그냥 살아보려고 합니다. 쇼파든 리클라이너의자든 의자는 필요할것 같네용. 글구 최고의 태교는~ 편안한 엄마의 마음이라고 하자나용. 스트레스만 안받으시면 되요~ 글고 빨래는... 얼렁 시작하시길..ㅋㅋㅋㅋ 저는 빨래만 한 3일 걸렸어요. 몸더 무거워지면 힘들어용. 우리 순산 하자구요~!
태교 그런거 다 소용없데요! 전 호러 스릴러 잔혹물 공포 이런걱도 봐요… 태교는 엄마의 행복으로… 맨날 뉴스보면서 욕하고 빡치게하는 상사 욕하고… 그렇게 지내요 지금두 ㅠㅠ 34주입니댜

댓글을 보니 안심이예요 ㅠㅠ 그쵸!! 제가 행복하면 아가도 행복하겠죠 ㅠㅠ 명심할게용!!
ㅎㅎ뭔가 공감되는 글이네요~~저는 거실에안마의자,고양이 캣폴 등등 여러가지 짐들이 있는데 이걸 어째야되나싶기도하고 만삭의 몸이라 옮겨보지도 못하고 머리로만 굴리고 있네요..근데 일단 걷기전까지 시간있으니 알집매트 사서 깔아놓고 생활하다 베이비룸 가드 설치 할까싶어요..ㅎㅎ 철학관에서 지었다고 하는 주변분들보니 유행타는 이름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새 비슷한 이름이 많은가싶기도하고.. 남편이랑 저랑 입에 착착 달라붙는 이름, 커가면서 놀림받지 않을 자연스러운 이름으로 생각중이에요 쉽지않지만 삘이 꽂히는 이름이 나오겠죵?ㅎㅎ

제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융 ㅠㅜ ㅋㅋ 그쳐 철학관에서 지으면 뭔가 비슷하기도 해가지고 ㅠㅠ 고민이 많았어요 남편분과 입에 촥촥 달라붙는 이름 정하시면 꼭 알려주세용❤️❤️
저는 천주교인데 아기 이름은 아기 사촌 언니랑 비슷하게 지으려고 하고 택일하는 건 신경 안 써요. 아기 있는 집에 가봤는데 소파, 매트 다 있더라고요. 태교는 가톨릭신학원(토마스 머튼과 현대영성)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시민대학) 제니스뷔페(하트맘 산모교실) 리즈금속공방(금속공예+왁스 캐스팅) 가톨릭여성교육관(이콘화) 국립대구과학관(임신육아교실) 등등 여러 군데 갔었어요~ 과묵한 편이라 태담은 잘 하지 않는데... 빨래는 아직 못했어요.

우와!!! 태교 넘 대단하신대요!! 특히 이콘화 뭔지 몰라서 찾아봣어요!! 멋있어요!! 저는 태담은 ㅠㅠ 맨날 엄마가 미안해 요정도? ㅠㅜ 미안해 많이 먹어서 미안해 뭐 이런거 ㅋㅋㅋ 조언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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