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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이 공감 잘 해주세요?

둘째도 6개월 되면서 더 편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제 마음이 힘든 것 같아요. 아이를 떠나 체력적 심리적으로 지친다고 해야하나.. 누구라도 잡고 이야기 하고 싶은 맘이예요. 나도 내 할일을 잘 해내고 있다.. 이런 인정을 받고 싶은 것 같아여. 남편은 집안일이나 육아는 잘 도와줘요. 근데 야근이 잦죠.. 그리고 부지런히 일도 해요. 대신 제가 힘든걸 공감을 못 해줘여. 일을 하던지 운동을 하래요. 28개월 6개월 아이들은 누가 케어하냐 했더니 아이는 일찍 얼집에 보내도 괜찮다고.. 근데 지금 심정은 그냥 좀 기대고 싶은 것 같아요. 결혼하고 3년동안 아이낳고 키우고, 또 많은 일들을 겪고.. 돈을 벌진 않았지만 내 돈도 같이 쓰고 있는데, 왜 내가 작아지는 것 만 같을까요.. 이러다 보니 남편하고도 트러블이 생기고, 빨리 극복하고 싶어요 ㅠㅠ

댓글

7

  1. 애기가 딱6개월 첫애에요.. 출산하구 3개월동안 쉬고 일하고있는데 남편 공감 잘해주고 말은 댓글처럼 해주는데 솔직히 말한마디보다 집안일이나 도와주고 육아나 조금이라도 해줫으면 좋겟어요 집안일도 꼴랑 욕실청소랑 세탁기 건조기 한번씩해주고 어찌나 생색인지.. 그것도 시댁서 남편한테 머라하니 내눈치는보면서 입맛 살아서 울애기고생이에요 제가더 열심히해야죠 이러면 얼마나 꼴뵈기 시른데요 대환장파티입니다 말만..휴

  2. 저희 남편인줄.. 저는 6개월동안 자유부인 딱 한번했어요. 남편이 애를 잘 못봐요 그리고 애가 저없으면 너무 울어요ㅠ 그래서 남편한테 나도 자유가 필요하다 애랑 교감좀 잘 해봐라 이런걸로 자주 싸우는데 저보고 일을 해라 어린이집을 돌이되면 보내자 이런소리나 하네요. 단지 저는 몇시간이라도 자유가 필요하고 지친마음좀 알아달라는건데 말이죠..아니 무슨 일을해야 자유를 얻을수있는건가요? 정말 요즘 말이 안통해서 답답할뿐입니다ㅠ

  3. 어린이집 일찍 보내라 이런말 보단 ‘ 우리 마누라가 제일 고생이지, 항상 고맙게 생각해, 솔직히 돈 버는 것보다 육아가 힘들긴해.. 내여자 힘들게하면 혼~난다 엄마말 잘들오!!’ 이런말 해주면 참 고머울텐데.. 운동은개뿔 ㅋㅋㅋㅋ 누가 윤동할 시간 필요하다했나 증말 ㅌㅋㅋㅋㅋㅋ 남자들은 고마워 고생이야 내가 도와줄까 이것만 잘해도 이쁨받을탠데ㅠㅠㅠㅠ 남편한테 콕 찝어서 알려주세요 안그럼 남자들 몰라요ㅠㅠ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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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작아지지마요~ 돈은 벌면돼요🙂지금은 못버는게 아니라 육아로 안버는거고 내가 육아하기에 남편이 돈벌어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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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여.. 저도 운동 하고 싶은데 야근도 많으니..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나봐여 .. ㅠ 조만간 저도 일할텐데 남편이 참 야속하기도 하고.. 요즘 누군가와 주저리주저리 얘기 하고 싶어지네여.. ㅎㅎ감사해여!!

  4. 같은 동네면 만나서 수다떨고 싶네요~^^ 아들둘 체력 방전되요 ㅠㅠ 저희 올케언니도 아들둘 정신없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좀 공감 안해줘요 이만큼 벌수 있냐며 .. 낯가림 안하면 하기전에 보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잘고려해보세요^^ 잠깐 한두시간이라도 내시간이 있으면 조금 달라진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이쁜 아이들 생각하며 화이팅해요 ^^ 아이들한테 엄마가 필요하니 조금만 같이 힘내요^^♡ 저는 6개월 딸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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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같은 동네면 유모차 산책이라도 하고 싶어요 ㅠㅠ 저는 아들이 좋아서 딸맘이 안 부러웠는데, 요즘 남편처럼 아들들도 공감이 안 되겠지.. 생각하니 더 우울한 거 있죠..ㅠ 힘이 되는 말들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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