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여..ㅠㅠ 그래도 하던 일이 있으니 내년에 얼집 보내고 파트타임 알아보셔요~ 저는 무슨 일을 해야하나 .. 것도 막막하네여. 그렇다고 계속 아이만 키우면 더 우울할 것 같아요. 친정에 계시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남편하고도 아이케어 생활패턴 다시 맞춰야 할거예여. 저도 첫째아이때 그랫어여 ㅎㅎ 날씨 따뜻해지니 카페,공원 아가랑 한번씩 다녀오세요^^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요즘 부쩍 우울해요😥
저는 아기 놓기 전에 네일샵에서 일을 했었어요 저도 성향자체가 밖에서 일을하며 사람들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는 성향이라 힘들긴 했지만 일하면서 얻는기쁨이나 성취감이 컸어요 결혼하면서 아기를 놓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지금 사정상 제가 남편과는 같이 안살고 친정에 내려와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이번5월달부터 제가 복직을 할거 같아 원래집으로 올라가 남편이랑 같이 살거같애요 지금 친정부모님은 두분다 일을하고 계셔서 오후5시나6시쯤에 퇴근하시는데 그래도 아기는 친정부모님 힘드시지않게 제가 전적으로 다 보고있는 상태에요 남편이랑 같이 산다고 하더라도 남편도 미용업계에서 일을하다보니 아침10시부터 저녁9시까지 일을해서 제가 하루종일 아기를 봐야하는 상황이에요 어쩔때는 아기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가도 한번씩 이유없이 기분이 울적하고 답답하고 나혼자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주변에 친구들이 있긴하지만 다들 직장을 다닌다고 바빠서 만날 시간도 거의 없어요 아이랑 하루종일 단둘이 있으려고 하니 내가 왜이러고있는지 한탄스럽기도 하고 그냥 눈물만나고 시간을 되돌리고싶다는 생각까지들어요 이시기에 원래 이렇게 기분이 울적한건지 저는 산후우울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게 우울증인건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ㅜ
댓글
6

네에ㅜㅜ 지금 할수있는일이 있다는거에 감사해야겠어요 안그래도 바깥공기 아기랑 맡으러나갔다오니 기분은 한결 나은거 같네요ㅎㅎ 감사합니당🥰🥰
다 그래요 다... ㅠㅠ 말해 뭐해요 엄마는 다 그런거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어플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애기낳으면 애기가 주는 행복과 그런 정지해있는 것 같은 정체돼 있는것 같은 한없이 울적한 그런... 느낌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근데 첫째 키워보니 그런 시간이 애기가 한 세살은 돼야 해탈을 하게 되더라구요 전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결혼해서 애기도 혼자 낳고 그래서 진짜 절친들이랑 연락해도 할말이 없었어요 조동도 좀 연락하다 이사가니 연락 끊기고.. 혼자서 맨날 애 데리고 놀이터 나갔는데 놀이터가 이상하게 애들이 많이 안살아서 텅텅 비어있는 그런 아파트 단지 아시나요 ㅎㅎ 그런데서 살았어요 맨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애기랑 저랑 둘이 놀고 그러고 들어왔었어요 넘 우울하고 이게 뭐하는 시간인가 싶고 그러다 세살 네살 되니 힘든 거랑 한몸이 되더라구요 굳살 배기듯이... 근데 그렇게 키운 애가 이젠 제법 든든해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ㅜ요즘은 얼른 애기가 세네살정도 되서 말이라도 통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ㅜ 그때까지 좀만 더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엄마들한테 오는 자연스러운 감정 같아요ㅜ 저는 심지어 결혼 전 혼자 살때 자유 누렸던게 생각나면서 너무 그립고 다시는 돌아갈 수도 없다는 생각에 그때 더 아무렇게나 살껄 싶더라구요 ^^;; 이제 남편분이랑 살게 되면 빼박 독박이신데.. 힘드시겠어요 ㅠㅠ 어쩌나..

맞아요!ㅜㅜ 저도 한번씩 결혼전 친구들이랑 뽈뽈거리던게 그립더라구요,,ㅜㅜ 이런것도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내야하는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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