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맘~~~ 담이도 여기저기 잘 안겨있어 ㅋㅋ 근데 그게 나도 서운하드라고 ㅠ 나한테 온다고 빼앵 울면 좋겠다는 이상한 마음... 그래도 좋아서 자지러지게 웃는건 엄마만 보면 그러든데... 엄만줄 아는거겠지...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들 엄마가 오라고 하면 오나요?
저번주 주말부터 두손 벌리고 일리와~~~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ㅜㅜ 저희 아기는 그냥 파닥거리며 웃고 좋아만 하고 안 와요~ 이런거 연습 안해도 엄마찾아 손 뻗고 가려고 하는 아기가 있다는건 아는데요 ㅠㅠ 저희 아기는 처음본 삼촌 이모가 집에와서 안고 있어도 저한테 온다고를 안해요 ㅠ 하물며 병원에서 모르는 분이 제가 가방에서 필요한걸 잘 못 꺼내서 잠깐 대신 아기를 앉아줬는데도 저한테 오려는 시도도 안해요~ 빤히 제가 뭐하나 보다가 손 내미니까 손바닥위로 자기 손을 치기만 방글방글 웃기만 합니다 지금쯤 이런상황 괜찮을까요? 낯을 안 가려서 편하다고만 생각하고 막연히 엄빠는 알겠지 생각을 했는데.... 분리불안이 보통 6개월쯤 시작한다는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ㅠ 친정엄마는 제가 낯을 안 가렸었다며 저 닮았나보다 하면서도 연습 해보라고 하시는데요 ㅠㅠ 지금 이런상황 괜찮을까요? 베동 글보면 낯가림 얘기가 많은데 혹시 이런 아기 있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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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만 저지러지게 웃어주지도 않아요~ ㅠ 친정엄마를 젤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한테 온다고 뺑 울기를 바라지는 않는데ㅎㅎㅎ 그래도 넘 반응 없으니 내가 엄마인건 알지? 하는 느낌입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
저희애는 4개월중반? 부터 낯가림시작했어요 저는 어딜가서 밥먹으면 가시방석에 밥흡입해서 먹기바빠요😅 요즘 제가 엎드린자세에서 바닥을 톡톡치면서 엄마여기있어 이리와 이러면 한번씩 배밀이하면서 오긴해요ㅎ

우와 꼬냑이 벌써 배밀이해서 온다니 너무 귀엽겠네요 꼬물꼬물 움직이는거 상상이 되요 꺄~~♡

아우 귀여워~~~ 넘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매트에서 놀때 집안일 하고 아기 옆에 앉으면 아기뒤로 앉아도 꼭 돌아서 저 쪽을 향해 스카이다이빙 자세를 하더라구요~~ 엄마 보고싶어 돌아본거.. 맞겠죠? ㅎㅎㅎ
낯 안가려도 좀 걱정은 되죠? 그래도 엄마가 낯을 안가렸었다고 하니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도 엄마는 알아보나 싶고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확실히 시간 지나면 엄마 아빠 있을때 편해하고 많이 움직이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확실히 경계하고 관찰하는 표정이 있어요. 그리고 엄마보거나 오라고 하면 팔을 저쪽으로 벌리긴 해요. 근데 아빠한텐 안그래요. 좀만 더 크면 엄마한테 팔벌리고 그럴거에요 ㅎㅎ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얼마전 쏘서대신 점퍼루를 대여해서 사용중인데 영 자기스타일이 아닌지 5분 정도 있으면 찡찡대고 꺼내달라고 하는데 그때는 두팔벌려 물에 빠진 사람처럼 간절하거든요...엄마한테 오는건 아직 그만큼 간절하진 안나봐요 ㅠㅠ 엄마 껌닥지되면 이때가 좋았다 그리워할 날이 오겠죠~
낯 안가리는게 좋죠~ 여러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낯 안가린데요 ㅎ 저희 아가도 낯은 안가리는데 남편이나 부모님한테 맡기고 밖에 나가면 울진않는데 낮잠을 안잔다고 하네요 ㅋㅋ

100일즈음부터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시부모님이랑 친정엄마가 일주일에 세네번씩 오셔서 아기랑 놀아주고 하긴 했어요~ 저희 딸은 저만 빼고 다들 좀 액티브하게 놀아줘서 그런지 더 잘 잔데요 ㅠㅠ 두세시간 붙어서 끊임없이 말걸어주고 계속 같이 놀아주니까 아무래도 더 에너지소비가 많아서 그런가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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