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복직 하고 아기는 이모님 시처분이 봐주시는데 처음에는 애기에테 미안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일하러 가는게 자기만의 시간으로 너무 좋네요 ㅎㅎ 처음에는 너무 슬펐는데 또 아기도 적응 잘 해주고 이모님도 너무 좋으신 분이여서 나름 안도 되네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도 적응 잘 하시리라 밑어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그냥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고 힘들어서요
아직 복직할 시기를 정한건 아닌데, 제가 프리랜서라 시작하겠다 하면 일은 할 수 있거든요. 근데 일단 집에서 작업을 하는 일이라 아직 육아랑 병행할 엄두가 안나서 미루고 있어요;; 근데 일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름즈음에는 일 해야지 싶다가도 지금 애만 보는 것도 이렇게 벅찬데 일은 어떻게 하나 싶고.. 자신감이 뚝.. 요즘들어 육아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애랑 계속 놀기도 지치고.. 살림하는데 나만 찾고 보채니까...낮잠을 자도 체력이 회복이 안되고.. 뒤돌아서면 배고파서 끼니는 엄청 챙기는데(요리도 좋아함) 운동할 체력, 시간은 없고..살은 조금씩 찌는데 이렇게는 평생 살 못뺄것 같고.. 운동도 뭔가 의지가 안 생기는..? 그냥 매사에 자신감이 뚝 떨어진 느낌이에요. (아무것도 못할것 같다.. 식이조절 이런것도 하기싫다!!!!! 아몰라) 계획세우고 뭐 다짐하고 그런거 좋아하는데 육아하니까 계획은 무슨 그것도 다~ 마음의 짐이고 나름 뭐 생각하는데 하나도 실현이 안되니까 자책... 내 상태가 이런데 일 시작하면 진짜 스트레스 만땅이겠다 계속 생각이 이렇게 도돌이표되는 것 같아요. 남편한테 말해서 품에서 울컥 울고 위로도 받고 했는데, 무튼 제 문제니까.. 마음이 잘 안추스려지네요.. 어디다 맘 터놓을 곳도 없고 그냥 일기장처럼 베동에 끄적여봐요.. 다들 주말 육아 고생하셨어요!! (내일 다시 혼자 애볼 생각하니 무섭..걱정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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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으세요! 저도 집에서 작업하는 프린데. 전 100일 직전부터 일 시작했어요! 그땐 너무 아가고 손이 많이 가니까 자주 울고 힘들었는데(제가 움ㅋㅋ) 아 그때였음 비추! 어떻게든 버티세요 라고 했을 것 같지만. 지금은 좀 아기가 패턴이 생기니까 할만하더라구요!! 일 시간이 있으니 애기 육퇴하고 살림 겁나 빨리 끝내고 새벽이나 아침에 쪼개서 일하고 또 일하니까 더 열심히 놀아주게 되고 남편 참여도도 늘어나고 잠도 더 잘오고요. 스케줄이 바쁘니 무기력해지거나 힘들 새가 없이 살도 빠졌어요!!! 아 현실적으로 체력은 좀 힘든 건 맞는데 오히려 멘탈이 좋아져서요. 금융치료일까요?! ㅋㅋ조금씩 일 늘려가면서 스타트해보시는 거 추천이에요!! 앜 대신 손목이 나가서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그것만 신경쓰세요 확가네요 ㅋㅋ ㅠㅠ

아! 솔직히 남들 9to6로 출근할때 전 집에서 아기 옆에서 돈을 벌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더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자신감이나 자존감도 다시 찾아지고 막 그래써여… 합리화도 적당히 하면서 ㅋㅋㅋㅋㅋ 서서히 늘리세요 일!! 프리 파이링입니다 ㅋㅋ

저도 그런 프리랜서의 장점을 생각해서 선택한 직업인데.. 프리랜서가 그렇잖아요~ 일과 내 삶의 분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스스로 스케줄 관리나 일 조절만 잘하면 최고인데 육아라는 변수가 그걸 다 무너뜨린다고 해야하나? 그래두 일 잘 적응하셔서 무기력감도 없어지셨다고 하니 좋은 점이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조금 용기가 나네요!! 요즘 진짜 긍정의 힘과 자신감이 너무 필요한 때인데 담담맘님 댓글이 위로가 되네요🙏🏻 저도 아마 일 시작하면 밤잠 줄이고 아침에 새벽에 일해야할지도 몰라서~ 손목아픈것도 저는 허리때문에 병원다녀왔어요 ㅠㅠ 정말 남일 같지가 않네요!! 병원 꾸준히 다니시고 치료 잘 받으셔요~
저 일요일저녁만 되면 우울증오자나여.. 내일 또 남편 출근하는구나... 요즘 더 애기가 엄마껌딱지되고있어서 더 힘들어여ㅜㅜ 근데 남들 다 하는 육아 왜 나만 힘든것같지 싶고ㅜㅜ 내맘대로 안되니 더 힘든것같아여 그리고 육아말고 다른거 할 겨를도 의지도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쇼파에 누워있기바쁘답니다ㅠ.ㅠ 다이어트 뭔가요... 자존감 자신감 뭐 그런것도 다 없어요 진짜 여자가아니고 엄마로 사는 느낌이 이거구나 싶더라구여 남편한테 맨날 나 예쁘다해 매력적이라구해 주입시키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 아까 저녁부터 우울해졌어요.. 아기는 잠도 안자고 한시간 반째 우네요 ㅠㅠ 아 울음소리.. 같이 누워있다가 그냥 나와버렸네요;; 저도 맨날 매트에서, 침대서 쇼파서 항상 누워있어요 ㅋㅋ 거울은 최대한 안보는데.. 그나마 유지하던 몸무게도 요즘 좀만 과식하면 1,2kg 금방 올라가니까 그게 넘 스트레스.. 근데 먹는거 줄일 생각은 못하네요~ 진짜 엄마로 살기 넘 벅차요
마자요 이상하게 애문제서는 답이없어서 그럴까요?그리고 너무 끝이안보이는 레이스여서 그럴까요??더 무기력해지고 자책하기 바쁘고 더 심각한건 나중에 전부 제탓으로 돌릴까 겁나서도 하기싫기도 하고 무튼 저도 백퍼공감합니다 살빼는것도 역시 너무 힘들구욤😡

진짜 무기력의 끝을 달리는 중이에요.. 아기 돌봐야하니까 입에 뭐 넣고 움직이는거지... 육아 브이로그 보니까 육퇴하고 필라테스 막 가고 그러시던데..저게 가능한가 싶고,, 우리 애기는 심한 잠투정에 저만 재울 수 있어서리..ㅠㅠ (근데 시간 있어도 잠을 선택하지 운동 안 갈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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