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어제 오늘 너무 스트레스에요..(긴글주의)

어제 우리 아들 69일째 되는날이었고 애기보고싶어서 그전부터 미리 얘기하고 저희 할머니와 고모가 오셨어요 애기한테는 증조할머니에요 몸이 안좋으신데도 불구하고 기어코 오신대서 그러라고 말씀드렸고 오셔서는 애기보며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러다 저녁준비하신다고 김치랑 이것저것 바리바리 들고오셨는데 냉장고에 그 많은걸 넣고 정리해야하잖아요 근데 원래 저희가 먹던 반찬이나 음료 커피 과일 등등 뭐가 좀 많이 있어가지고 공간이 안나와서 싹 다 꺼내는거에요..거기까진 괜찮았는데 여기가 친정집이라 아빠랑 같이 지내고있는데 아빠가 먹다남긴 배달음식들 그리고 명절때마다 할머니가 해놓고가신 반찬들이 안쪽 구석에 썩혀있는걸 보시고는 저한테 뭐라하시더라고요 있는 짜증 다내시면서 고모랑 할머니 둘다..그것도 내가 애보면서 하나하나 처리한건데도 너무 많으니 구석에 있는것까진 건들고싶지않더라고요 물론 살림을 제대로 못한건 사실이지만 내가 먹은것도아니고 다 아빠가 처박아놓은걸 왜 나한테 성질을 내시는건지 살림 어쩌고저쩌고..남편 일때문에 잠깐 떨어져지내고 쉬는날만 왔다갔다해서 쓰레기며 분리수거를 제대로 못했거든요 애보면서 정신없어도 나름 집안 청소 열심히했는데 오늘 아침까지도 잔소리하는데 너무 듣기싫었어요 애기를 보러온건지 참 스트레스받는 하루였어요 어제 오늘 또 할머니는 고모한테도 짜증내면서 윽박지르고하니까 고모도 씅나가지고는 저한테 또 한소리하고 눈치보랴 분위기살피랴 애기보랴 청소하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았어요ㅠㅠ애기 혼자보면서 아직도 정신없을때가 많은데 그러다보면 한두개 못할수도있는거지 분리수거는 지정된 날짜가 다가오면 그때 한꺼번에 버리는데 저번주엔 남편도없고 아빠는 일끝나고 늦게들어오고 일찍 들어와도 술먹고 자고 담배피고 아무것도안해요 진짜..그래서 한주 건너뛴건데 그전엔 어떻게든 다 치우고 버리고했거든요 하루빨리 신혼방 구해서 나가고싶어요 남편이 솔직히 최선은 다하는데 이사가려면 아직 여건이..이것도 이거대로 스트레스고 남자가 능력안되고 못나면 진짜 여자가 고생하나봐요..? 남편 원망하진않아요 차라리 남편이 애보고 제가 일나가고싶네요 일하는게 더 쉬웠어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

  1. 집안일중에서도 괜히 미루고 싶은 그런일이 있는거같아요.해야하는데 하기싫은부분이잇어여 그걸 들키는것도 싫지만 지적하는건 더더 싫음 힘내세용

    1. subcomment icon

      맞아요..웬만하면 미루지않고 하려고하는데 꼭 그런날 있더라구요ㅠㅠ큰 문제도 아닌걸가지고 지적하고 간섭하니 스트레스에요

  2. User profile Image

    탈퇴한 유저

    마음이 참 서운하셨겠어요ㅠ.ㅠ 아버지도 따님이 애기낳고 집에있음 신경좀더 써주시면 좋을텐데 ㅠㅠ 할머님 고모님은 같은여자면서 그힘든마음 어루만져주시지..ㅠㅠ이래저래 많이 서럽기도하고 서운하시죠ㅠㅠ 지금 많이힘드셔도 언젠가 지금 이순간을 웃으며 추억하는 날이 올거예요.

    1. subcomment icon

      아빠때문에 더 속상하고 스트레스받아요 사실..같이 사니까 중간에서 남편 눈치살피랴 아빠 눈치살피랴 에휴 얼른 신혼집 구해 나가야겠어요😭😭😭

  3. 하 ㅜㅜ 진짜 화나셨을 거 같아요 육아 힘든거 뻔히 아시면서 너무 하시네요 ㅜㅜ

    1. subcomment icon

      그러니까요 그렇게 잘못한건가싶어요..ㅠㅠ

  4. 육아하고 집안일하는게 힘든건데 할머니도 고모도 다 젊었을때 고생하시면서 키우신거면서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주시는게 그리 어려우신가 진짜 짜증나시겠어요ㅠㅠ손님 맞겠다고 아기 케어하면서 정신없으셨을텐데 할머니 아들이 어지른거까지 손녀딸한테 뭐라하시구...억울억울ㅠㅠ 아기보고 좋은기분만 가져가시지 그렇게 잔소리 한바탕하고가시니 제가 다 서운하네요ㅠㅠ 그래도 잔소리도 애정이 있어서 하는거라니까 안좋은말 너무 깊게 생각하고 곱씹지마시고 한귀로 흘려보내셔요ㅠㅠ

    1. subcomment icon

      괜히 서로서로 짜증내고 기분만 안좋아졌어요..제 마음 알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2023년 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