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늦게 재우라는건지....도저히 이해가;; 손주가 힘들든 말든 본인들 즐겁자고 애기 늦게 재우라는것부터가 너무 이기적이고 생각없어 보여요;;; 어른들도 늦게 자면 피곤하고 힘들지 않나요?? 아기 성장에 안좋은데...참; 분가하시길 너무너무 바라지만 상황이 어렵다면 그냥 그때그때 말씀하세요. 왜 며느리만 참아야할까요. 본인들도 내 기분 상하게 하면서. 그때그때 얘기하시고 털어버리세요 ㅠㅠ 그렇게라도 안하면 산후 우울증와요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살이 하시는분 계신가요…..그냥 제 속풀이 좀 들어주세요…
시댁살이.. 남편과 둘이살다 아이가 일찍생겨 시댁부모님들이 들어와서 살라셔서 들어와서 시댁살이해요.. 그냥 제 속풀이 좀 들어주세요.. 너무 속상해 두서없이 정신없는 글이 될거같아요.. 주위에 육아 동지도 없고 말할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별거 아닌일로 혼자 우울증 생겨 미쳐버릴거같아요 시댁 들어와서 산지는 벌써 반년 조금 넘게 지났는데 다들 일하셔서 얼굴을 많이 부딪히지는 않아요 10시 이후로 들어오셔서 원래 그 시간이면 아기가 자고있을 시간이잖아요? 처음에 시댁들어왔을땐 눈치보이고 그래서 아기가 어린데도 일찍 못재우고 눈치보며 들어오시면 좀 더 놀이 후 12시 지나서도 재웠어요.. 이것도 정말 눈치보다 애기 요즘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재워요 근데 아버님이ㅋㅋ 처음처럼 애기 좀 늦게 재우라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ㅋㅋㅋ애기 좀 늦게재우고 거실에서 어머님이랑 좀 놀다 재우라는식으로.. 정말 듣는데표정관리 안되는거 진짜..하.. 또 출근 퇴근하실때 인사하는게 맞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일찍나가시고 늦게 10시 이후로 들어오시는데 저는 피곤하면 잠도 자면 안됩니까? 처음엔 뭐 편하게 딸 엄마 아빠로 생각한다 뭐다 이러고 시댁살이 안시킨다 이러시고 ㅋㅋㅋ시간지나니 다 바뀌네요.~~~ 다들 들어오셔서 바로 방에 들어가면 애기 재우고 있어서 퇴근하실때 인사 못드린적도 있는데 또 그걸로 트집잡아서 얘기하시더라구요 강아지들이 조금만 소리나면 셋이서 왕왕왕 겁나 짖어서 애기 낮잠도 제대로 못재우고 매번 노심초사에요 집에서도 집안일 전반적으로 제가하고 애기도 혼자 제가보고 애기보며 집안일 중 깜빡하거나 조금 신경 못쓸데도있어요 뭐 그건 애기보며 집안일 신경못쓴 제탓이겠죠 애기가 요즘 분리불안이 쎄게 와서 뒤돌기만해도 엄청 울어서 뭐 저도 제정신으로 있기도 힘들고 정신없고 속상한데 제가 실수하거나 그러면 어머님이 불만있으신거 모아놨다 직접 얘기안하시고 아버님이 불러서 모였을때 얘기하시는 편인데 대화라기보다는 엄청 일방적이에요 저는 불편한 일이 생기거나 뭐가 불만스러워도 전혀 얘기 못하는데 시댁부모님들은 뭐 조금이라도 실수한 듯 싶으면 같이사는데 신경안쓰는거같다는식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남편도 제가 불만스러운거 얘기 안하면 딱히 그런거 못 느끼는듯 싶어요^!^ 왜 시댁살이하면 여자가 내 편은 없다고 느끼는지 너무 크게 느끼네요 고부갈등이 부부갈등이 된다던데 느껴보니 알겠네요 정말 항상 얘기하시면 뭐 본인들은 더 힘들게 살아왔다 본인들도 다 해왔다 이런식으로 얘기하시고 그냥 하는 말씀이 다 그냥 그렇네요.. 좀 더 신경써서 할 수 있지않냐 하시는데 이 집이 방음도 안좋아서 어머님이 6시 이후로 빨래나 집안일 하지말라고도 하시고 원래 6시전에 일찍 다 하는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다들 집안일 척척 다 잘하시나요.. 제가 게으른 걸까요.. 노력해도 욕먹으니 기분이 영 좋진않네요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어린맘에 너무 서럽고 속상하네요
댓글
19
아ㅠㅠ 넘 힘드시겠다 아기보는것만으로두 힘든데.. 집안일까지
분가하시는게맞는거같아요 시짜들과는 딸처럼 지낼수가없어요 절대로 애기못자면 성장에도 방해가되고 시간이지날수록 신랑이랑 왠수?가되버릴 확률이높아요 저는 분가를추천드려요 그리구 절대적으로 어르신들이 도와주는게 그리많진않을거에요 글 읽어보니 일하시던데 집안일 시킬려고 들어와서 살아라 하는 느낌을 더많이 받았어요 절대적으로 시짜랑은 최대한멀리~~~ 특별한일아닌이상 안보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리구 신랑한테 중간에서 역할못할꺼면 내가 말다하겠다하고 할말은 하고사셔야합니다~ 아님 병걸려요~~
음 저두 일찍 결혼해서 시댁에서 2년 쪼금 더 있었어요 다들 잘 해쥬신다고 하린다지만 제 집이 아닌 이상 불편한거 어쩔 수 없두라구요 시낵이다보니 남편과의 관계도 점점 안 하게되우 그러먄서 저희는 슬슬 남편이 먼저 불만이 터졌었어요 다행이 저희 다 자는데 밑에서 시끄럽다며 올라오구(집안 전체 매트 했었지만요) 그래서 시댁에서 나왔어요 집에서 마음 내 맘대로 아기니깐 그럴 수 있는것도 안되는거에 힘들어서요 단칸방이라도 내 마음 편한곳이 장땡입니다 이제 이리 움직이고 하는 아기 하나 보는것도 정신 없어요 (지금은 처가 살이요 저희 밑에 친정 위에 신랑이 너무 편해해요)
저도 한달 살아봤는데 엄청 싸웠어요 남편은 편해서 좋아하더라구요 ㅎ 빨리 제발 무슨일이 있어도 나오세요 어떤 모든게 불편할 지언정 엄마 본인은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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