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하.. 남편이 이해되기도 하면서..왜저러나 싶기도 하면서..

저희는 결혼 전 둘다 일하다 결혼과 임신으로 남편 혼자 외벌이인 상황입니다!! 이것저것 일하다 빚만 늘고..결국.. 새로운 빚을 내서 탑차를 중고로 구매 후 남편이 택배 일을 하게 됐는데요. 새벽 5시40분쯤 일어나 6시면 출근합니다. 저는 새벽에 일하거나 또는 일하지 않고 잤을 때도 미리 아침에 먹을 간단한 주먹밥, 유부초밥 등 준비하고 물 챙기고요. 저는 원래 강사 일을 했어서 출산 후 우연한 계기로 새벽에 문제풀이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게됐고 일을 손에 놓지 못하는 저는 밤새면서 일을 해 남편이 주말부부 같다고도 표현합니다..ㅋㅋ 그런데 문제는 제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예요..ㅜㅜ 제 수입 늘리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해서 저녁 9시부터 화상과외를 합니다. 1시간 30분동안.. 월,수,목,금 4일을.. 남편이 집오기 전 밥 준비했다 오자마자 밥먹고 남편은 씻고 애기랑 자는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 부대찌개 먹고싶다해서 장보고 오느라 남편이 퇴근할 때 같이 집에 와서 하다보니 평소보다 밥 시간이 늦어지고 제가 일할 시간이라 남편이 후딱 씻고 애기랑 들어갔는데 오늘은 방에서 계속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고 애기가 울고ㅜㅜ 수업 중 잠깐 짬내 확인하니 더워서 에어컨 리모컨 찾다가 애기도 너무 울고 하니 짜증을 냈더라고요.. 애기는 너무 울다 토해 이불에 다 묻고 아빠 몸에도 묻고..결국 애기를 거실로 데려다놓길래 쉬는타임에 확인하고 남편이 다시 샤워하고 수건가져다 놓는데 저도 짜증이 나니 한소리 했습니다ㅜㅜ 언제부터 빨래를 잘 내다놨냐는 식으로..그랬더니 밖에서도 시간에 쫓기는데 집에서도 밥을 쫓기듯 먹는게 짜증나다 하더라고요.. 얼마 돈 되지 않는 일이면 그만두라고.. 일부러 저녁 때 남편 밥먹게 애기 밥도 제가 먹이고.. 그 후에 제가 먹는데ㅜㅜ 하.. 너무 두서없게 적긴했는데.. 제가 일을 그만두는게 맞을까요?ㅜㅜ

댓글

4

  1. 저희도 차라리 아기재우고 맘편히먹자 해서 요즘 저녁식사시간이 9시예여🥲 남편분맘 이해도 되는데 그래도 할말 안할말은 가려서 했음 해요. 쫓기듯 먹는게 싫다면 아길 재우고 먹는 방법을 해보는 등 이것저것 해보고 정 안되면 조심스레 얘길 꺼내야지 아무리 홧김이라지만 배우자가 조금이라도 도움되려고 틈내서 일하는건데 너무 쉽게 관두라하네요. 집에서 아기돌보며 퇴근하는 남편 먹고 싶어하는 메뉴로 차려주고 틈내서 일하는거 힘든건데.. 그리고 결국 본인의 짜증을 아이에게 푼것같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정 안되면 관두셔야 할 수도 있지만 쓰니님이 지금 하는 일이 좋고 힘들지 않다면 섣불리 관두진 않으셨음 해요.

    1. subcomment icon

      ㅜㅜㅜ 너무 감사해요..! 본인도 그렇게 말하고 나면.. 후회하고 하면서 한번씩 그러더라구요.. 잘 풀어나가긴 했는데 앞으로 이런일 없게끔 하는게 중요하죠..에휴

  2. 저는 아직 외벌이에요 ! 남편도 새벽부터 나가서 일하고 들어오는데 아무리 배고파도 아기 자기 전까지 밥을 안뜨더라구요 ,, 저녁밥만큼은 여유롭게 먹고싶다고, 점심에도 후다닥 먹거든요 ! 그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구 엄마 마음도 너무 이해가요 !! 정답은 없죠 ! 육아하고 일하는 엄마도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와서 아기케어하는 아빠두 너무 고생하는걸요 ㅠㅠ

    1. subcomment icon

      저희도 애를 먼저 재워봐야할까봐여ㅜㅜ 하.. ㅜㅜ

2022년 5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

하.. 남편이 이해되기도 하면서..왜저러나 싶기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