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근종이 많았는데 자연분만했어요~ 늦둥이 둘째가 생겨서 병원갔는데 근종이 더 많고 큰것도 있어서 처음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걱정했는데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통증은 더 있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첫째때도 크게 아프진 않았어요~~ 마음편히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자궁근종 임신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하다가 처음으로 남기네요! 저같은 분들 계시면 많은 의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오늘이 5주 3일째로 4주 3일에 생리가 안나와서 임테기 했더니 희미한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2018년 계류 유산 경험이 있어서 바로 산부인과로 달려갔어요! 너무 설레고 한편으론 무섭기도 했는데.. 근종이 많고 혈압도 높은편이라 대학병원 가보라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근종이 5개였어요.. 3개는 1-2센치 정도고 2개 중 하나는 5센치 하나는 7센치였어요...그렇게 동네병원 진료 끝내고 대학병원으로 갔는데 근종땜에 아기집이 안보일수 있으니 피검하자고 하시더라고요! 당일에 피검하고 2일뒤 한번 더 했는데 의사샘 전화와서 수치는 두배로 올라서 임신으로 봐도 될거 같은데 자세한건 다음 진료때 얘기하자 하셨어요~ 눈물이 너무 흘러서 질문도 제대로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같은분 계실까요?
댓글
19

넵!! 저도 마음 편히 먹겠습니다~ 응원메세지 감사해요 :)
글을 읽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거같아서 얼마나 힘들고 슬프셨을지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지금 8주차인데 처음 4주차에 동네여성병원에 가서 초음파로 아기집은 확인못하고 근종이 10개 이상에 크기도 젤큰게 7센치가 넘는다고 임신맞더라도 임신유지가 힘들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어요. 임신시도 1년반만에 찾아온 아기인데 첫진료에서 아기집확인은 못하고 그런소리 들었더니 너무 우울해져서 병원나와서 한참을 울었네요 ㅠㅠ 동네병원에서 대학병원가라는 얘기는 없었지만 대학병원가서 진료를 보고 싶어서 갔더니 교수님이 근종많고 임신유지하는동안 응급상황이올수도있고 태아가 밑으로 많이내려와 경부길이가 짧아질수있어 조산위험도 있고 자궁수축 등등 여러가지 위험가능성들을 설명해주시고 교수님 본인은 유지하기위해서 최선을 다 할거라고 같이 아기 잘 유지해보자고 하셔서 너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12주정도에 mri도 찍어서 정확한 위치랑 크기 파악해야된다고도 하시더라구요. 대학병원이라 추가검사들이 빠르게 가능하지않나 싶어요. 일단은 저는 처음부터 대학병원에서 진료부터 보고 출산까지 가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유명하신교수님들은 예약이 꽉차있어서 일단 예약부터 해놓으시고 최대한 빨리 가서 진료보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근종이 많으면 출산시에 과다출혈 등 여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서 무조건 대학병원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힘내시고 너무 걱정많이하지 마세요 ㅠㅠ 큰병원 가니깐 근종임신은 심각한것도 아니더라구요. 더 힘든 산모들이 더 많이 계세요.

의사샘 말씀이 저한테 해주신거랑 거의 다 비슷하네요ㅠㅠ현재 몇주세요? 초음파로 어디까지 확인하셨나요?ㅠㅠ

현재 8주차고 5주차에 아기집이랑 난황까지 확인했어요. 내일 진료보러 가는날이라 심장소리랑 젤리곰볼수있지않을까 싶네요 ㅎㅎ

탈퇴한 유저
자연 임신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종은 자라지 않아요 근종성장은 멈추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5센치짜리랑 1.5센치 두개랑 총 세개 있긴한데 제 담당 원장님은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어요 신경이 집중되면 없을 통증도 생겨나기 때문에 플라시보효과를 거꾸로 한거마냥 불안감때문에 가짜통증이 생겨난다구요 모두가 근종때문에 아프진 않아요! 저는 근종때문인지 그냥 아픈건지 통증에 개의치않고 그냥 생활하다보니 다른거 하느라 통증 깜빡잊어버려서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ㅎ 담당선생님을 어떻게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제가 다니는 병원이 최대규모로 손꼽히는 병원이라 원장님만 아홉분정도가 산모를 끊이지 않고 엄청많이 받아요 그만큼 경험 풍부하신 분의 여유있는 말씀이라 제 근종 위치가 제거를 하게되면 가장 자궁 파열위험이 높은 얇은쪽에 위치해있어도 건강하게 전혀 걱정없이 지낸답니다 :) 김볼님도 너무 걱정 마시고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시는게 진짜진짜 중요합니다 :)🫶🏻🫶🏻🫶🏻

혹시 병원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동네병원에서 대학병원 가라해서 지금 대학병원 샘에게 진료 한번 받았거든요~~
저는 16년도 계유 19년도 자궁외임신 21년 불임판정받고. 23년 자임됐는데 그 행복도 잠시. 혹인지 근종인지 7센티랑 셀수없는 근종들이 너무 많다고 의사선생님이 너무 속상해하시며 다그치시는데 눈물 참느라 죽을뻔했네요 ㅠㅠ 근데 지금9주째 아주 잘 있어요 출산은 대학병원에서 해야하지만 (근종이나 혹이 장이나 다른 장기에 붙어있을수 있다고) 그래도 너무 행복한 요즘이네요 ! 처음엔 저도 당황하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아기만 괜찮고 ! 그리고 큰 혹? 들이 아기 주위에만 없으면 출산할때까진 괜찮을거라고 의사쌤이 얘기하더라구요~~ 다음 진료때 위치가 괜찮은지 꼭 물어보세요~^^!

저도 얼마나 울었는지 아무 질문도 못하고 머리가 띵.. 이렇게 댓글 주신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몰라요ㅠㅜ 우리 아가들 건강하게 잘 태어날거에요 그때까지 긍정긍정입니다!! :)
저도 근종 큰 게 있어요. 4~5센치 정도였는데 저는 시험관하면서 7센치까지 커졌네요. 더 커질까 겁나요... 임신기간 동안 근종땜에 심한 복통이 있을 수도 있대요.🥲 저도 분만은 대학병원에서 하라고 들었어요. 무섭지만 힘내요 우리ㅠ

근종 얘기 듣자마자 머리가 띵해서 질문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 진료가면 폭풍질문 해야겠어요! 햇살맘님도 힘내세요!! 우리 아가들 건강히 잘 자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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