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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제가 이상한걸까요

거두절미하고 연년생 둘째 임신중입니다 30주에요 첫째때 유퀴즈에 산부인과교수님얘기듣고 늘하던 태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그 몇마디에 딱 멈추더라구요 너무 서운했는데 끝까지 안하대요... 저는 그 태담으로 우리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과 결속력과 그 몽글몽글하던 감정이 참 좋았는데말이에요.. 그러고 애낳고 키우다 둘째가 생겼는데 여태 둘째 잘 지내나 물어보는건 한손에 꼽고 인사도 안하니 태담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네요... 그러다보니 이 아이가 환영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꾸 안좋은쪽으로 생각이 가니까 미안하기도하고... 배한번 쓰다듬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아가한테 말걸어주는게 그리 힘든지...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댓글

3

  1. 글 읽기만 해도 서운한데요 ㅠㅠ 한번 대화해보세요

  2. 평소 남편분이 좀 과묵하신 분인가요? 과학적 근거는 없어도 아이 기다리면서 자연스레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평소에 많이 쑥쓰러운 행동이었으려나요..그래도 그렇게 갑자기 딱 끊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임신중에 서러운건 평생간다고 하던데 마음 잘 추스려야하겠어요..ㅠ 차라리 앞에서 서운한마음 다 끌어모아서 대성통곡을 한번 하세요.. 섭섭한거 표현하시고.. 환영받지못한 아이같아서 마음이 많이 힘들고 복잡하다구요.. 첫째 케어는 힘들지만 몸은 좀 무거워도 나는 이 아이가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첫째때보다 태담도 안해주니까 나만 축복이라고 생각되는고 같다고요. 가뜩이나 임신 호르몬때문에 하루에도 기분이 롤러코스터타듯이 기복이 큰데 당신이 표현도 제대로 안해주니까 더 마음이 우울하고 힘들다구요 ㅎㅎ힘내세요 !! 같은 엄마들은 다 이해해요!

  3. 저도 연년생이고 첫째10갤 둘째는 담주 수요일에 낳아요 ㅎㅎㅎ 저도 첫째때 태담해달랫는데 그땐 해주더라고여 제가 쑥스럽고 제 임신한 배는 보여주기 싫어서 튼살크림도 제가 발랐네요 ㅋㅋ 그러다보니 둘째 태명.태담.마사지 등 그런건 거의 없고 가끔 한번씩 태동느낄때 만져보라고 하거나 아들이라 태동이 아플때 만져보라고 하는정도에요 ㅎㅎ 첨에 태명을 너무 안불러줘서 둘째 태명은 알아? 이렇게까지 물어본적이 있네요 아무래도 임신한지 얼마 안되 또 임신해서 새롭지 않은것같아요 그래서 아프다 하면 그래? 이러는데 엄청 섭섭하더라고여..ㅡㅠㅡ 흥 아직도 마사지나 태담은 쑥스럽지만 관심이 아예없는것 같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것같을땐 너무 빨리 임신해서 다 안다는식으로 대충넘어가네..이런 생각들어여! 무슨맘인지 충분히 공감해요 ~ ㅎㅎ 그래도 연년생 엄청 힘들다니까 남편분도 꼭 동참해야한다고 박아두세요!!! ㅎㅎ 힘내요우리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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