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충치가 제일 큰 걱정인거죠..?? 아무쪼록 아기들 모두 푹잤으면 좋겠네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웃픈 새벽수유
오늘 새벽부터는 절대 주지 않으리 다짐했지만 3시 30분 정확하게 또 일어나는 그. 문득 전에 글중에 물을 준다고도 해서 저두 분유통에 물을 120을 채워서 줬어요. 분유통을 보니 정말 기뻐하며 마시는데 자꾸 젖꽂지를 뺐다 넣다 하길래 분유가 아니어서 빼는구나. 역시 아는구만 이러면서 남편이랑 웃고 있는데 생각보다 120을 너무 빨리 마시길래. 대단하다며 진짜 고팠군했죠. 근데 남편이 아기를 안으려다가 저한테 빨리 먹은게 아니라고 역방쿠에 눕혀서 먹였는데 아기 상체도 다 젖고 역방쿠도 완전이 흠뻑젖어있었어요. ( 이유는 제가 젖병마개를 꾹 누르지 않아서 베동님들도 주의….) 순간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나는거예요. 그런데 아기는 방실방실 웃고 있는거예요. 어이가 없어서였을까요. 휴. 아기가 열이 많은편인데 갑자기 물세례를 받아 시원했을까요. 에휴. 울다가 아기 웃으니 웃다가 다시 분유주는데 역방쿠 다 젖어서 수유쿠션 오랜만에 썼는데 아기 머리 발 다 쿠션 밖으로 튀어나와서 우리 아기 많이 컸구나 싶고 새삼 신생아 시절도 생각나고 그랬네요. 새벽수유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마음도 약해서 자꾸 주게되네요.
댓글
18
소아과에서 심각하게 상담받았는데.. 애기가 너무 배고파하고 미친듯이 울면 맘편히 먹이라고...어른도 배고프면 잠 안오는데 애기는 오죽하겠냐고 끊을때되면 끊는다고 스트레스받지말고 맘편히 육아하라는 의사쌤의 반포기(?) 조언을 듣고... 그냥 먹입니다...ㅠㅠㅋㅋㅋ
저도 새벽수유 완전 끊었는데ㅠㅠ 이앓이하면서 근 3주 정도 너무찾아서 주고있어요 먹을때마다 뱃속에서 꼬르륵 거리는소리가나니..그냥 주게되더라구요ㅠㅠ

그러니까요. 꼬르륵소리 얼마나 배고팠을까 생각하면 가엾기도 하고~ 새벽수유는 왔다갔다 하나봐요. 오늘은 깨지 않았는데~ 장기적으로 잘 대처해야겠어요. 파이팅입니다.
저도 분명 180일 되면서 끊었는데 7시 첫수가 5시 첫수, 또 3~4시 되더니 어젠 2시에 깨서 버티다버티다 수유했어요ㅜ 7시 막수하는데 3~4시까지도 용하다 하면서 그냥 포기하고 수유해요. 크려고 그러나보다..위안 삼으면서요.

맞아요. 그냥 마음놓으면 더 나은듯해요~~
저도 물먹이는데 에휴 그래 이거라도 먹자...하는 느낌이에요...쪼금먹고 손으로 탁 쳤다가 다시 달라 그러고 분유먹이면 편할거같은데 물 100먹이려니 1시간 재우는데 1시간 2시간은 걸리네요🥲🥲

다시 재울생각에 불도 켜지 않고 하는 바람에 물이 새는 ~~ 재우는 것도 일이죠. 육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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