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완모중인데 수유하면 그렇게 가슴, 배를 꼬집어요 촉감이 좋은지 어떤지... 또 요새는 젖먹으면서 팔 들어서 손가락으로 눈 찌르고 얼굴 긁고 제 입에 손가락 넣고.. 점점 기저귀 가는것도 힘들어져서 눕히면 바로 뒤집어서 후다닥 기어가는데 지금이야 좀 가벼운 애기라서 드는게 그나마 낫겠지만 더 커지면 어떨지 눈앞이 캄캄하네요ㅠ 요즘은 잠도 제대로 안자고 두세시간마다 깨는데 다시 재워보고 잘때까지 기다려주고.. 갈수록 피폐해지는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이러다 미쳐버릴것 같아요
순하고 잘 웃고 애교많은 9개월 아들맘입니다 누가봐도 순하고 잘웃고 착한데..다들 저보고 쉽게 키운다고 그러는데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요 아기가 습관적으로 분유먹을때도 스킨쉽하는걸 좋아하는데 팔 가슴을 만지면서 계속 꼬집고 비틀고 팔이 온통 멍이예요.. 제가 스킨도 얇고 피부도 약해서 잘 아픈편인데 얼굴도 물고 할켜서 흉지고 ..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거 아는데 얼굴 때릴때면 순간 화가… 요즘 분리불안인지 바로 앞에서 설거지 하는대도 옆에 앉아 있지 않으면 울고 소리지르고.. 기저귀갈때랑 옷입을때면.. 정말이지 손목 나갈것 같아요.. 순간 화가 나서 엉덩이 허벅지 발바닥 때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인터넷 찾아보고 기저귀 갈자 부탁하고 장난감으로 달래고 기다려주고 다해봐도 잘 안되네요.. 다신 때리지 않겠다 다짐 했는데 오늘 또 순간적으로 허벅지를 찰싹 때리고.. ㅜㅜ 앗차…했어요 감정조절이 자꾸 안되고 울컥하고 너무 이쁘기만 했던 아들이 밉기도 하고 자꾸 소리지르게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 엄마는 애 셋을 어찌 키우셨을까요..
댓글
12

제가 쓴 글인줄.. 진짜 너무 힘드시겠다 ㅜㅜ 저도 모유수유하다가 한국가면서 7개월 차에 끊어서 그런가 요즘은 가슴 만지면서 자고 졸리면 손이 가슴으로 먼저 들어오더라구요 진짜 우리 먼가 힐링이 필요한듯요 힘내세요!! 🦾
기저귀갈때 꿀팁이요 저도 너무힘들어서 방법찿아보다 장난감도 안먹히고 11키론데 너무 뒤집고 움직이고 짜증내고 ㅜ 쉬아는 움직여도 어찌어찌 갈아주는데 응가는정말 뒤집을라하며 화가나서 요즘은 스티커방법써요 떼었다붙였다 되는 스티커 팔이나 손등에 붙여주면 그거 뗀다고 정신팔려있을때 후다닥 닦고 화장실로 데려가요 스티커 좋아하는 애기면 꿀팁이요

오~~~ 진짜 꿀팁인듯요!! 감사합니다 당장 해봐야 겠어요
힘든 마음 너무나도 공감합니다ㅠ(토닥토닥) 그래도 아가는 본인이 하고픈 행동을 하는 것뿐인데 무한의 사랑을 주는 엄마가 갑자기 때린다면 얼마나 놀래고 슬플까요ㅠㅠ 그러곤 가장 아파하고 죄책감 시달리는건 님일텐데.. 악순환에서 벗어나길 바래요... 18개월까지는 훈육을 하지말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어차피 훈육이 안되는 시기이니 특정행동을 멈추게 하기 위해 때리거나 소리지르는건 통하지 않을거에요. 얼굴을 할퀴려고 하면 안된다고 얘기하고 대신 애기 손바닥을 펴 엄마 얼굴을 예쁘다~예쁘다~하고 쓰다듬는 제스처를 반복해 보거나, 꼬집으려 할때도 바로 다른 동작(잼잼, 짝짝꿍 등)을 알려주면서 관심을 다른데로 돌려보세요. 여건이 되시면 현지 시터나(la는 한국식 산후도우미가 있을거에요) 한국에 나오셔서 잠시 숨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몸이 편해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아기 볼 힘이 생기더라구요.. 지금 한참 이쁠 때인데 한껏 사랑해 주시고 품어주세요 님은 분명 잘 해왔고 잘 할꺼에요

감사합니다~^^ 말씀 해주신 내용은 다 해보고 아직도 하고 있어요 잘 통하지는 않지만요 ㅋㅋ 그래도 알아 듣는것 같긴해요 미웠다가도 너~~무 이뻐서 이뻐 죽겠다가 ㅎㅎ 님 말처럼 그냥 스스로 감정추스릴 시간이 필요한듯요 다시 힘을 내봐야졍!! 🙏
목욕시킬 때 샤워핸들 진짜 꿀템이예요! 분유 먹일때는 아가가 우유병 잡고 먹을 수 있게 해보셔요~ 요거도 연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애착하는 이불이나 인형 이런거 있으면 손에 쥐어줘보세요~ 그리고 8~9개월때는 아기도 말을 알아듣는데요. 무는 행동은 안된다고 이야기해주세요. 나중에 친구들도 문다고 하더라고요.. 안된다고 할 때에도 왜 안되는지 이야기해주래요. 한번으론 안되겠지만 화내지 않는 목소리로 반복해서 하다보면 괜찮아질거 같아요~ 저희집 으르신도 계속 깨물었는데 이야기해줬더니 빈도가 많이 줄었어요!! 엄마 우리 힘내요!!!!!!!!!

샤워핸들 당장 사야겠어요 요즘은 들어가기만 하면 물을 잠그고 분유는 잡에 하려고 아무리 해도 안되요 ㅜㅜ 애착인형도 아기때 부터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관심이 없더라구요 ㅜㅜ 화내지않고 침착하게 말해야 하는데 자꾸 화를 내가 되네요 아직 엄마되려면 한~~~~참 멀었나봐요😭
많이힘드시죠ㅠㅠ타국에서 더 힘드시겟어요ㅠㅠ 산책자주해주시고.. 기저귀는 눕혀놓고 갈면 너무힘들어서 전 요즘 세워놓고 갈아주니 한결나은것같아요.

저도 세워서 가는 스킬을 길러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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