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친정엄마....

임신 전부터 친정엄마를 내 아가 육아에 갈아넣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었고, 은근히 친정엄마의 도움을 기대하는 신랑에게도 단호하게 선을 그어왔어요. 친정엄마는 서울 저희는 세종이고, 엄마도 일을 하고 계신 중이라 토요일 외에는 시간을 내실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피곤하실텐데도 거의 매주 토요일 세종에 와서 아가랑 놀아주시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택배로 보내주시는 또는 내려오면서 이고지고 오시는 반찬으로 연명중인데.... 자꾸 엄마가 내려와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자라나요... ㅜㅜ 외할머니가 오셔서 놀아주시니까 안하던 옹알이를 하루종일 하고, 짝짝꿍 하면서 손펴는 것도 순식간에 마스터!! 결정적으로 아가가 활기가 막 넘치는게 느껴져요 ㅜㅜ 그간 한다고 했어도 지쳐서 말없이 아가를 대했던 순간들도 많았던것 같고 충분한 자극을 못주었던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친정엄마가 옆에서 아가를 봐주시면 아기가 더 잘 자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ㅜㅜ 이럴땐 나도 더 열심히 자극주고 놀아줘야지 생각해야 하는데... 정작 아가를 대할때면 이 하루가 언제끝나나.. 싶은날이 많았던거 같네요 ㅜㅜ

댓글

6

  1. 음.. 친정어무니도 고생하는 딸이 눈에 밟혀서 그런거일수도 있어요..(저희엄마)ㅎㅎ 그리구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조금 마음 편히, 서로에게 좋은 일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어무니께서도 딸과 손주를 보고싶은 마음에 내려오시는거일수도 있고, 맘님도 어머니 오시면 편하고 좋고, 아가도 할무니 만나면 또 엄마와 아빠와는 다른 새로운 자극과 사랑을 받아서 좋을수도 있고! 물론 친정어머니께서 주말에 내려오시는게 피곤하실수 있겠지만서도, 맘님께서도 그걸 당연히 여기고 있지는 않으시잖아요~?! 적당한 도움(?)이 서로 만나는 시간과 추억을 쌓을 수도 있고, 아가 발달에도 좋을 수 있고! 조금 마음 덜어놓고 좋게 생각하면 어떨까용?>_<

  2. 저도 출산 전부터 친정에 있다가 열흘전에 본집 왔는데 오고나면 홀로서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남편 출장 간다는 얘기 듣고 바로 엄마한테 전화 드려서 혹시 오시지 않겠냐고(3시간 거리;;) 여쭤 보면서 마음의 소리가 밖으로 나왔네요. '제발.....'이라고..ㅜ

  3. 저도요ㅜㅜㅜ 하루종일 있는 저보다는 외할머니만 보면 옹알이가 막 터지고 ㅋㅋㅋ 저랑은 옹알이도 안해서 안그래도 걱정하고 있었는데 ㅜㅜ 저랑 같는 분들이 있다니 ㅜㅜ 반성합니다ㅜ

    1. subcomment icon

      외할머니가 짝짝꿍 해줬다고 한발짝도 더 못나가고 짝짝꿍만 해주는 엄마지만 ㅡ 내일은 조금더 나아질거라고 다짐하봐요

  4. 그마음 정말정말정말 공감해요.. 저는 친정엄마와 같은 아파트 다른동에 살아서 아주 가까워요 그래서 더 친정엄마에게 절대 아쉬운소리안하고 오로리 내힘만으로 키우겠다 다짐하고 여태 한번도 와달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주말에 한번씻 잠깐 와서 봐주는 순간이 너무 편하고 점점 주말에 안오면 왜안오나 몇시에 오나 괜히 아닌척 전화도 한번 더 해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아기가 외할머니보면 정말 좋아하며 옹알이 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그만큼 아이한테 반응을 못해주나 싶고 ㅠㅠ 나도모르게 지쳐서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내 자신을 종종 발견할때도 있네요 ㅠㅠ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아니였네요 튼튼엄마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저도 제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우리내일부터는 더 힘내봐요!!💪💪힘께 육아팅해요!!!💪💪💪💪💪💪💪

    1. subcomment icon

      비슷한 마음을 가진분이 계시다니 위로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우리 힘내봐요!!

2022년 10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