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다면 빠르게 이혼하시고 혼자 키우시는게 훨씬 더 양육하시는대 도움이될것 같아요 경제적인걸 생각하신다면 아마 최소 몇년은 더 버텨야할텐데 한부모 시설이라던지 모자시설 알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이런 신랑!!
신랑이 시어머니랑 씅질이 똑같이 불같아요. 평생 엄마가 오냐오냐 키워서 할줄아는게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전 아들하나인데도 둘 키우는거 같아요ㅠㅜ 즈그엄마가 평생 비위를 다 맞춰주고 크다보니 결혼하고 제가 그러고 살고있는데 미칠거 같아요.. 땀뻘뻘흘려가며 밥차리고 땀에 쪄든채로 애밥먹이느라 한술도 못뜨고있는데 옆에서 예능보며 큰소리로 중계까지해가며 낄낄,깔깔,하하하...... 엄마능 아들테 큰소리도 못치셔요. 어쯔다 눈치보며 이거저거 얘기하시다가도 남편이 짜증내면 깨갱하시죠..저한테는 신랑이랑 똑같이 절 잡아먹으려하시면서! 여전히 아들내아들! 그러면서 내애기보고는 울아들은 안그랬는데 쟤는 누굴닮아 저러냐며ㅡ ㅡ;;이말을 수십번... 신랑은 운전대만 잡아도 욕설에.보복운전에.. 아가랑 제가 타고있어도 다른사람이 끼어들든 뭘하든 내가 당한만큼 똑같이 겪게 해줘야한다며 난폭운전에 보복운전 서슴치 않아요.항상 목숨걸고 차에 타야하죠ㅠㅜ 그러고서도 화가 안풀리니 맨날 usb갖다가 그런 차들 신고합니다. ㅠㅜ 자기엄마테 하듯 저한테 승질내고 짜증내도. 다 받아줘야하고. 지 뭐하고 있으면 말걸어도 안되고. 지 기분안좋으면 안좋은데로, 완전 업되서 기분좋으면 좋은대로 그대로 다 맞춰줘야하고....감정기복이 심하니 맞추기도 힘든데 꼬라지 부리고 지랄도 다 받아줘야하고....ㅠㅜ 내가 상처받든말든. 지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내가 미친년이라고 하는데 심신이 다 괴롭네요... 안맞춰주면 시위라도 하듯 밥숟가락 던지고 책상에 가서 누워서 자거나 단식하듯 컴퓨터방 바닥에 종일 누워자고. 하루종일 일도 않고(하루에 만원벌까말까?공친날도 있고ㅠㅜ) 울애기처럼 먹고 싸고 잠자기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일하는척 컴터앞에 앉거나, 화장실서 겜이나 뉴스기사보거나 1시간 넘게 안나오기 일쑤고. 아니면 다 때려부수고 공영주차장가서 비가 미친듯이 와도 차에서 자거나 이번엔 즈그엄마테가서 전화도 않고 집도 안오고 일욜날 외박하더니 담날 월욜 와서는 지컴터랑 옷,속옷 몇가지 챙겨서 알아서 살라며 나갔습니다. 지 빡치면 애 쳐다도 안봅니다. 신생아땐 지빡치면 혼자 애를 씻기거나 말거나 봤으면서도 컴터방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았던 사람입니다. 이번에도 쳐다도 안보고 화장실서 1시간 앉아있다가 씻고 컴터 몇시간하다(뭔신고를 또 한듯) 나갔고. 지 발로 나가놓고 담날 지컴퓨터 가지러 다시 와서는 애밥먹이고 있어, 문안열어주려다 열어주니 한다는 짓이! 차에 있던 애기유모차,짐 일부 문 열자마자 앞에다 던져 패대기쳐놓고 지 짐만 싸들고 나갔습니다. 아! 그리고 나가기전에 정신병원에 절 넣겠다니 어쩌니 하고...문 쾅 닫고 나갔습니다. 이런 사람을 기분 맞춰주느라 여지껏 밥차려 먹이고.팔이며 손가락이며 찢어지고 터지게 온몸이 다아픈데 땀뻘뻘 흘리며 어린 아기 팔에 안고서 고기 이빠이 구워먹이고.... 매번 슬슬 구슬려서 기분 풀어줘야하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졌는지 왜 항상 먼저 미안하다해야하는지........... 이런 사람을 지아비로 평생 믿고...어찌 살겠습니까..(참고로 저보다 6살 어립니다.어려도 36살) 맘대로 살아라, 참지말고 알아서 살어라, 뭘 맨날 부대끼고 싸우냐 피곤하게.알아서 살자 이러고선 담날 짐싸서 나간 사람. 이런 신랑! 종살이도 이런 종살이가 없습니다. 죽어야 끝날까요
댓글
19
몸만 어른인 분이랑 사시네요 어쩌겠어요 그런 사람 선택한것도 본인인데..다만, 잘못된 결정 하셨으면 돌려놔야죠..애기가 아빠가 필요할꺼란 생각, 충분히 하실 수 있지만 저런 아버지가 과연 애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부인이야 남일수도 있지만 자식은 아닌데 자기 감정에 따라 애한테도 달리 행동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보이네요 정말 헤어지시고 싶으면 강경하게 나가세요 둘이서 살아가는게 힘드시겠지만 감정적으로 폭력에 시달리시면 애한테 더 안좋을듯 싶어요 남의 속사정은 다 들어봐야 아는거지만..애도 있는데 정신병원에 넣겠다? 어휴..이래서 살인나는가보다 싶어요..얼른 힘내서 이쁜아가랑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빌어봅니다
위에글보는데... 우리남편얘긴가..싶었네요.. 오냐오냐 커서.. ㅜㅜ진짜속터지시겠어요 무시가 답이긴해요 안해주고 신경쓰지않으면 본인이 하는데까지 승질내다 결국 한끼는 해결하긴해요..많이 힘드시겠어요 맘님이 한번 크게 터뜨리셔야돼요 속앓이 하지마요 병나요ㅜㅜ 다맞춰살지도 말아요 그리고 아이랑 살고 이혼생각이 있다면 경제적 여유가 됐을때 하셔요 그렇게해도 고생덜하면서 살수있어요. 지금보단 행복하실거에요 저도 그랬었거든요 ㅎㅎ ㅅ지금껏 해온게 있으니까 큰소리치고 사세요 살때까지는요. 상처 그만받고 살았으면 합니다 응원해요!!

큰 위로가 되네요..감사해요

아이도 아이지만 본인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응원합니다^^!

나가선 한다는 소리가 부부상담이 필요하다고. 계속 싸우면 애한테 안좋다나? 살거면 전문가 얘기듣고 잘해보고 아니면 이대로 따로따로 사는거고. 다 버리고 나가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입으로 내뱉는 말이 참 얼척이 없어서리..ㅜㅡ 종살이를 왜 계속 하라는건지. 지성격 지랄맞은거 시댁식구,친척들 다아는데 왜 지만 모르는건지. 어의가 없네요

요즘은 좀 어떻게 지내세요?
너무너무 힘드셨겠어요 아무리 위로한다해도 복덩이님의 마음을 다 헤아리기란 힘들겠죠 ㅠㅠ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아이한테 도움이 될 상황은 아닌거같아요 ,, 아기가 크면서 싸우는것도 볼거고 아빠의 행동 하나하나를 보면서 배우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는 지금 엄마라는 존재에 많은 의지를하는 시기라더라구요 그런 내가 믿고 의지하는 엄마가 우는 모습도 볼거에요 오히려 아이 심리적으로 안 좋지 않을까합니다 이번 기회에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할거같아요,, 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어떻게...해야 할지.....
복덩이님 글로만 봐도 그동안 설움 다 느껴지네요..고생많으셨어요 남편이라면 그러면 안되고 아빠라면 그러면 안되죠 혼자 키우려고 낳은 예쁜 아기가 아닌데... 아이가 크면서 아빠 하는걸 배우고 따라할것같아요 복덩이님 굳게 결심하시고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아이만을 위해선 뭐든 해야는데.. 나중에 아이가 절 원망할까요...ㅠㅜ 제 선택에 책임지려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또다른 선택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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