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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 돌보는 남편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얼마 전 아기가 감기에 걸려 응급실 가서 항생제 처방까지 받았네요.. 제가 보는 데까지 보지만 아직도 새벽 수유하는 아기라 남편이 아기를 보겠다 하고 매일같이 위스키 등등 술을 마시네요. 술 마시고 기침하는 아기 소리 못 듣고 퍼져 자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복장 터집니다. 남은 술을 다 모아서 싱크에 버렸는데 제가 잘못하는 걸까요?..

댓글

13

  1. 남자들은 다 못 듣는다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저희 남편은 저보다 더 잘 듣습니다. 윗분 댓글 말씀처럼 자기일이라고 생각 안하니 안듣는거죠. 자랑이지만 저희 남편은 저보다 육아 잘해요. (그렇다고 제가 못하는 것도 아니구여~)남자여서 못한다 이런 말 저는 말도 안된다 생각해요ㅎ정 그렇게 육아를 안하는 남편이라면 시간을 정해놓고 돌아가면서 하세요 엄마도 잠을 자야죠..

  2. … 다 두들겨 패고 싶네요. 다들 어찌 참고 사시는지. 지근지근 밟아서 깨워서라도 애 보라고 할거 같아요. 다들 보살이셔~ ㅠㅠㅠ

  3. 저희 남편도 첨엔 잘 못 듣더니, 출산휴가(3주+개인연차1주) 쓰고 같이 육아했더니 그후론 저보다 잘 듣더라고여.. 그거보고 ‘아, 육아를 자기 일이라 생각 안해서 안들렸던거구나’ 생각했어요…😡😡😡

  4. 저희남편도 못들어요 남자들 대부분이 잘 못듣는데요 근데 술까지 마시면 너무 꼴보기 싫을거 같아요

  5. 저희 남편도 맥주를 그렇게에에에에 좋아하네요ㅠㅜㅠㅜ남편들은 잠에 들면 귀가 막히나봐요 애가 강경울음 해도 잘만 자요 ㅋㅋㅋ

    1. subcomment icon

      제 남편도 한번 잠들면 아예 못듣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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