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아들한테밥차려놓으라고 한거면 다행이지만 간접적으로 며느리한테 차려놓으라고 한뜻이면 보통은 아니신것같네용. 밉상이라못박혀도 하지마세요 그래도 아버님만모시고식사먼저하고 어머님껀 포장하는건 좀 애매한거같아요. 빈정상하실수잇을거같아요 배달시키든 포장하든 기다렸다같이식사해야할것같아요.(개인적생각) 딸이라싫으면안보여주면되는건맞는거같아용.
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예비시댁에 갑니다.. 전 어쩌지요ㅠㅠ..
내일 예비시댁에 갑니다.. 예비신랑보다 제가 2살 연상이구요. 예비시댁에서는 제가 과체중이고 나이도 더많아서 저를 반기시는 그런건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엄청 싫어하시는것도 아닙니다. 임신소식을 알렸을때도 알았다고 잘먹고 건강하게 잘낳아서 잘키우라고 하시고 별말씀없으셨어요. 5년째연애중 동거3년차에 임신했구요. 이제 16주1일됫습니다 아직 결혼식은 안했어요. 아기낳기전에 한번은 가야지싶었는데 예비시댁이 경상도라 여름은 더워서 가기힘들것같구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이오면 배가나오니 더가기힘들것같아서 차라리 지금가자 싶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막상가려고 생각하니 문제가 살짝있어용.. 예비시아버지는 주말이라 일을 쉬시는데 예비시어머니는 일하시느라 저녁에 오신다고 예비신랑한테 밥해놓으라 하셨다는데 즉 저보고 밥을 차려놓으라고 하신거겠죠..?🤯😱 예비신랑은 자기가 밥할테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예비 시아버지가 다 보고계시는데 제가 앉아있기는 쫌 그렇자나요😭😭 근데 저는 아직 입덧약을 먹고 있어요. 기적의 16주라더니 저는 아닌가 봐요....😵💫😵💫 집에서도 음식냄새도 맡기싫어서 냉장고문안열어본지도 쫌됫구 밥도 안하고 되도록 시켜먹거나 나가서먹기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두분 모시고 나가서 사먹을 생각 하고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밥을 해야하는데 어쩌지요.. 이제와서 안갈래 하기엔 구정때 일하느라 바뻐서 못간아들을 부모님이 기다리시고 예비신랑은 친구들한테 저랑 주말에 촌에 내려간다고 그때 얼굴보자고 전화돌려놔서.. 안갈수도 없고.. 일욜날 비온대 장마시작이래~~ 이케 말했는데.. 일기예보는 믿는거 아냐~ 그러면서 제주도부터온다하니 서울로 올라올땐 안올꺼야 걱정말어~~ 하는데 쥐박을수도 없고 제입방정이네용 왜간다고 해서 사서고생일까요ㅠㅠ;;; 그리고 갈때 빈손은 쫌 그렇겠지요..????? 첫방문은 아니고 5년동안 3회방문했었구 어머니랑 카톡만 몇번했어요. 전 어른한테 살가운편이아니라 명절때도 잘연락못드리고 그랫는데.. 참 어렵네요ㅜㅅㅜ; 그래도 명절때 예비신랑통해서 무선안마기 ,홍삼, 과일 이렇게는 보냇었어요ㅎ 그리고 분명 성별물어보실텐데.. 아직 촌에서는 아들을 선호하시던데... 전 딸이라 물어보면 엄청 쪼그라 들것같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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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살연상은 연상도 아니래요~ 뽀끼마미님께서 기죽으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부모는 자녀의 자존감거울이래요~ 뽀끼마미께서 기죽으시면 안되고 그럴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라지정과 어른들이 좋아하시던데, 함 참고해보셔요~ 뽀끼마미님 누구보다 소중하시다는걸 잊지마시구 잘 다녀오셔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당😃😃 지금 너무 편하게 있어용ㅎㅎ 막상오니까 안불편하게 해주시고 이거저거 먹으라고 챙겨주시는데 제가 배불러서 못먹구 있습니당ㅎㅎ 아들이던 딸이던 정할수 없는거니까 괜찮다고 하시네용😊😊 신랑이가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러 갔고 저는 거실 앉아서 부모님들하구 킹더랜드 보고 있네용😅😅😅
맛있는 음식을 사서 포장해가는 건 어떨까요? 집에 가서는 진짜 밥만 하고 나머지는 푸짐하게 그릇에 담기만 하면 되는거죠~~ 요즘 전이니 찜이니 잘 나와있으니 굳이 요리 안하셔도 되고 시댁에서 원하신 대로 밥도 차려 놓고 일석 이조 아닐까요?

둘다 안했어용!!ㅎㅎ 늦게까지 문열은곳이 없어서 아버님모시고 뼈해장국 먹구 어머님은 일하시는곳에서 식사하시고 오셨다네용..ㅎㅎ 막상 오니까 편안합니당 제가 걱정을 너무 많이 한거 같아용😅
오매 ㅠㅠ 밥은 왜 해놓으라고 하셨대요? 당연히 외식가셔야죠!! 글고 저 대구사람인데 사바사네요 ㅎㅎ 저희시엄니는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으셨어요!! ㅠㅠ 그리구 여름이라도 덥다고 안가는건 약간 핑계같아보여요 ㅠㅠ 가실때 과일이나 한과세트라도 사가셔용 ㅎㅎ 빈손으로 가는것보다 나을것같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스스로 당당하셔야돼용 화이팅😊

식사는 어머님이 일끝나고 와서 하시기엔 힘들기도하구 시간이 늦으니 해놓으라고 하신거 같은데.. 속편하게 아버님모시고 나가서 사먹고 어머님꺼는 따로 포장해오려구요!!ㅎㅎ 그리고 저는 벌써부터 선풍기 에어컨 트는데... 아직 선풍기도 안꺼내셨을꺼에용! 제가 첫인사갔을때 7월말에서 8월초였는데 그때도 선풍기 한대로 쓰시고 에어컨은 안틀어주셔서 제가 땀범벅에 챙겨간옷도 한벌뿐이라 싸이즈맞는 옷찾느라 고생좀했었어요 쫌 과체중이라 그동네에서는 옷구하기힘들었어요🤣🤣 그뒤로는 여름엔 가기싫더라구요 이번에도 수박한덩이 맛있는걸로 골라서 사가지고 가려고 합니당😊😊😊

에어컨을 안틀다뇨 .. 말도안돼요ㅠㅠ 남편한테 가자마자 에어컨 틀라고 하셔요 ㅠ 안틀어줘도 막무가내로 틀어라고 해요. 남편역할이 중요하잖아요 ㅎㅎ필터청소 필요없으니 시원한게 장땡이에요!!! 저 6월부터 에어컨 틀었어요😭

막상오니 제가 걱정을 너무 많니 한것같아용!! 시골이라 저녁늦게는 문을 다닫아서 뼈해장국 사먹고 어머님 올시간에 과일이랑 사서 집와서 먹고 선풍기랑 에어컨 다 가동 시켜주시네용.ㅎㅎ 신랑이는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러 나가서 어머님아버님이랑 킹더랜드 드라마 보고 있습니다.🤣🤣

어우 맘 졸였는데 ㅠㅠ 다행이에요!!☺️
입덧 아직 심하신데 가는 길도 힘드실 것 같구.... 외식도 너무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ㅜ 저는 입덧 심할때 어디 안가고 외식도 안하고 쉬는데도 힘들었는데 ㅜ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ㅜ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이제 가려고 사부작 사부작 준비중입니당.ㅎㅎ 긴장되서 괜찮을런지.. 입덧심할때 너무 집에있으면 우울증 온다구 돌아다니라고 하더라구용ㅎㅎ 최고조 였을때는 난누구 여긴어디 딱 이느낌이였는데ㅎㅎ 그래두 전보다는 쪼금 아주쪼끔은 살것같아서 갑니당!! 화이팅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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