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엥 저희 남편인줄 알았어요ㅋㅋ 주말부부에 토요일도 출근이라 저녁에 오는데 일요일 낮에 잠깐 애보라고하면 진짜 애만 뚫어지게 보고 밖에 나가야 남들이 애기라 관심가져주니까 안고다니면서 예뻐만 할줄 알지 집에서는 분유타는거, 기저귀 가는거, 재우는거, 놀아주는거 아무것도 모르면서 둘째 셋째타령하면서 건드려요ㅋㅋㅋㅋ어림도 없지만요..^^ 시댁에서도 둘째 생각 없냐 언제 낳을거냐 하시는데 키울 돈이라도 주시던지 아님 아들놈을 개조시켜주시던지 해주셔야 가능할듯요 어머님!😇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다음주에 처음으로 외출해요^^
애기말고 저요.ㅎㅎ 헌이가 104일차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남편은 헌이를 재우지 못했어요. 바운서 의지해서 그냥 눕혀놓고 재워지긴 했지만 안아서 재우는것도,지금 하고 있는 수면교육이 잘 되지만 침대 눕히는것도 못해요. 오늘 낮에 1시간 부탁했는데 역시나..제가 할때도 잠투정 세게 올 때 많아요. 현타오지만 한시간이고 쪽쪽이,젖병,앉았다 일어났다 별짓하면서 재우는데 남편은 그 인내가 없어요. 이 상황에서 드디어 남편 수영시험이 담주에 끝납니다ㅎㅎㅎ전 담주에 처음으로 아가두고 저녁약속 잡았어용^^; 과연 제가 올때까지 아가가 침대서 자고있을지~맘이 이상해지네요. 다들 당연하게 둘째 낳는다는 댓보고 부럽더라고요. 시댁, 남편은 낳자고 계속하는데 저 자신없어요. 3살 애두고 신생아 ,3일에 한 번씩 당직인 날에는 혼자봐야하고, 그냥 수영때문이 아니라 이사람 애기 이뻐만 할 줄알지 암것도 못하는구나..이 맘에^^ 일하며 퇴근해서 이유식, 빨래, 저녁 그 모든것 할 자신이 없어요. 제가 진짜 없어질까봐요
댓글
26

ㅋㅋㅋㅋㄱ아 진짜 공감이요. 벌써 건드려요. 임신때 참았던거 이제 건드는데 징그럽게 느껴지기도 해요. 애라도 좀 봐주던지..^^ 분유타는거 기저귀가는거 젖병,쪽쪽이 소독, 하다못해 청소기돌리기 설거지, 그 어떤 것도 하나 안합니다. 놀라운건 영상통화나 시댁어른 중 누가온다 그러면 애 앞에서 온갖 재롱은 다 떨어요^ 애가 아빠 판박이긴 해서ㅎㅎㅎ 자기 닮았다고 계속 그러는데..할 말도 없고 한없이 자상하고 재밌는 아빠 코스프레 쩔죠.

진짜 저희는 결혼전까지 30넘도록 집에서 끼고 살다 보내셨는데 그쯤이면 본인 아들이 어떤지 아셔야할텐데. 시댁가서도 자기방 들어가서 게임하느랴 안나와요. 부모님이 부르셔도 안나오니 저 시키시는데 제가 들어가서 뭐라해도 안나와요. 그딴식으로 하는데 자기 집 생기면 달라지냐고요~~어머님이 계속 끼고사셨어야 했는데 왜 저에게 방생해서 달라질거라 생각하는지🤦😇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이 잘못하셨네!!!! 반품 안되니까 그냥 보내셨구먼!!!!! 기본적인 교육은 하고 주셨어야지! 저희 어머님은 30다되도록 거의 10년간 아들을 잘 못보셔서 그런가 저보다도 모르셔서 사실 개조는 어림도 없겠네요ㅋㅋㅋㅋ나가면 유아차는 아빠거에요 아주.. 나한테 한번을 안줘.. 애기 안거나 유아차 끌고다니면 힘들고 무겁다고 지가 해주는거라는데 짐이 더 무겁다 이놈새꺄! 짐이나 들거라!😡
첫외출 하셔도 맘 안불편하시게 남편분이 잘 봐주시길 ㅜㅜ 저도 남편 둘째생각 있었지만 저도 일하고 싶고 여러저런 이유로 설득했어요 ㅋㅋ 저도 자신이 없더라구요;; 다 잘해낼수 있을까 싶고ㅎㅎ 외출하셔서는 아가생각말고 바깥세상 느끼고 오세요❤️

감사해요♡ 아직 저도 해보고싶은 것들이 많아서 놓아지질 않네요ㅎㅎ 막상 키우다보면 또 다 키워진다는 말이 있지만^^;
외출 맘 한구석이 불편하실 순 있어도 생각하지 말고 자유부인 즐기다 오세요!😍😍둘째는 지은님 없이 일주일만 애 봐보고 다시 한번 얘기하자고..🤭

😊감사해용♡숨 좀 돌리고 올게용
한명도 목욕시키는것도 맨날 일 힘들다해서 계속 제가 하고있는데 제 손목은 남아나질않아요 제남편은 양심은 있는지 둘째소리는 안하네요 😂

잌ㅋㅋ저 아시는 분도 애 낳아줄 순 있지만 키우는건 남편보고 하라니깐 하나로 족하다고 하더래요. 설하어머니도 고생 많으시네요. 아가가 커서 몸무게가 꽤 나가는데ㅠㅠ 그 힘듦 알지요
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저도 시댁이랑 남편은 딸 갖고싶다고 둘째 낳자하는데 저랑 친정식구들은 둘째는 없다하고 있어요😅제가 진짜 없어질까봐요에 공감 백개 눌립니닷😖

ㅎㅎ 저도 완전 동감요! 엄마 아빠는 애 생각하면 둘째 있음 좋지만 요즘 세상에 애 하나 낳은 것도 장하다고 너무 애한테 묶여 살지 말라하셔요.( 제 상황을 아셔서 그러시는거지 외동이어야 여유롭다는 말은 아닙니당^^)
2023년 3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