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인터넷으로 봤는데 애기이쁘다면서 다가오는 아줌마ㅡ할머니 들을 조심하래여 이쁘다면서 쓰다듬다 꼬집에서 애기우는틈에 지갑훔쳐간대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유모차가방 조심해야겠어요ㅠㅠ
오늘 친정엄마, 아빠랑 마트에 갔는데 고객센터에 볼일이 있어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기는 아빠가 안고 계셨구 저랑 엄마가 옆에 유모차두고 직원분이랑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한 아저씨가 슥 와서 폰 보듯 고개를 푹 숙이곤 저희 유모차 쪽으로 슬금슬금 가까이 붙더라구요? 아빠가 엄마한테 유모차 챙겨라 했는데 저흰 직원분이랑 얘기하느라 그렇게 신경은 못썼는데 그분자세가 왜저러나 싶긴했거든요 근데 유모차에 기저귀가방이 달려있었고 제 소지품이 담긴 손가방을 그 밑에 넣어뒀는데 그걸 쳐다보고 있었던것같아요.... 아빠가 아기보고 앉자~ 하면서 유모차를 당겨서 앉히고 저희 볼일이 다 끝났는데 그 아저씨가 다음 순번이였어요. 직원분이 다음 손님~ 하시는데 슥 반대로 가시는거예요! 짐은 우산하나 달랑 들고.. 저는 별생각없이 어? 왜 가시지? 하곤 말았는데 다 보고있던 아빠 얘기들으니 갑자기 소름이 돋는거예요 진짜 가방을 노린건가.. 항상 유모차를 끌고다녀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가끔 손가방을 그냥 기저귀가방 위에 올려두고 돌아다니긴하거든요... 문화센터에서도 큰 신경안쓰고 가방두고 들어가긴했는데 ㅠㅠ 아기챙기느라 정신없는 엄마들 노리는건가 하는 나쁜생각도 들고 순식간에 중요한거 잃어버릴수도 있겠다 싶네요ㅠㅜㅜ 자기전에 괜히 더 생각나서 무섭구 어디 말하고 싶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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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미에 사는데 얼마전에 지인이 유모차가방만 없어졌대여 ㅜㅜ 가방에 지갑하고 있으니 그걸 노린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소지품은 기저귀기방 제가매고 다녀요ㅜ
아기를 보려고했던게아닐까요.. 요즘 나가면 어른들이 하나같이 같은말하시더라구요 요즘 이렇게 어린아기보기가 너무힘든데 예쁘다 귀하다 등등, 🙏🙏
예전에 애기델꾸온 엄마한테 접근해서 애기몰래꼬집고 애가 자지러지게 울어 엄마가 당황할때 가방 훔쳐간다는 얘기 들었던게 기억나네요 후...나쁜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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