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짜증이 너무나서 베동에 글올렸었어요 운전을 하면서도 진짜 별거아닌거에 차에서 소리꽥꽥지르면서 화내고 욕하고 아침부터 그냥 이유없이 기분이 너무 안좋고 짜증이짜증이 너무 나서 미칠것만같아서 글 올렸었는데 호르몬때문인것 같아요 그러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아직 11주지만 주변에서 걱정하는게 오히려 더 스트레스라 안좋다고들하셔서 그냥 짜증나면 나는데로 그러구있어요
2024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가끔 열 받아도 아기는 괜찮겠죠?
안녕하세용? 남편이 일주일 휴가를 내고 저는 출근하는데, 휴가를 냈으니 저의 부담이 좀 줄어들길 바랬건만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임산부인 나는 헥헥대면서 고생이란 고생은 그대로 다 하고 도움이 안 되는 거 같아 넘 화가 났어요. 그리고 나서 나 혼자 임신한거냐고 막 성질도 내고 그리고 분이 안 풀려서 혼자 엘리베이터에서 악~! 소리도 질렀어요. 회사에서는 또 자기 담당일인데 어떻게든 안 하려는 뺀질이 때매 10분만에 끝날 일을 한시간 반 동안 실갱이 하고, 걍 내가 다 해버리면 속이 시원할텐데 저 사람이 해야만이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니 열불터지고요 ㅠㅠ 궁금한 건 이런 상황이라도 아기는 알아서 영양분 섭취하며 잘 크고 있겠죠? 아직 11주니 감정이 전달된다거나 아님 제 감정 때문에 무슨 발달에 저해가 되고 그런건 아니겠죠? ㅠㅠㅠㅠㅠ 하... ㅠㅠㅠ 임신 전에는 운동도 열심히하고 멘탈 관리도 잘 한 거 같은데 지금 운동 못하고 와식 생활한지 몇 달 되고 멘탈도 부스럭 거리는게 슬픈 와중에 또 아기가 걱정되요 ㅠㅠ
댓글
8

아항 ㅎ 원래 짜증나는게 맞군요~ 요즘 제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호르몬 때문일거야~' 인데 맞았군요 ㅎ
저도 방금 회사일땜에 너무 짜증나하고 있었어요 ㅋㅋ이따가 남편오면 쫑알쫑알 다 이를꺼에요 !!!! 뭐 그렇다고 해결되는건 없겟지만 ㅜㅜ 남편이 힘든거 못알아줄때는.. 그냥 저 꾹 참지 않고 그냥 화도 내고 다 말해요! 오히려 저는 참으면 제 안에서 곪는 스타일이라서요.. 파이리 같지만 오히려 곪게 하면 애기가 계속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불을 뿜씁니다 ㅋㅋ

마자요 ㅎㅎ 저도 소리지르고 나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ㅎㅎ
아이구~ 아빠가 도와줘야죠~~~ 열달 품고 있는게 얼마나 심적으로도 힘든일인데요!!! 진지하게 한말씀하시기를 바래요!!!ㅠㅠ

그죠? 임신했는데도 똑같은 줄 아는 것 같아요 ㅠㅠ
증말 속상하시겠어요😢.. 임신하면 원래 감정기복이 심해지긴 하지만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가도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그치만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스트레스도 안받고 화도 안나겠어요~ 누구나 다 똑같죠 ㅎㅎ 스트레스받고 화난만큼 잘 해소해주시면 될거같아요..! 발달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받은 스트레스 훌훌 날려버리세요~~~😆

감사합니당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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