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걱정스러운 마음도 충분히 이해돼요! 마음 편하신대로 하시구 만난다면 남편 등 어디서 누구랑 언제 보기로 했는지 얘기는 해둘 것 같아요~
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옛날 친구가 만나자고 하는데요~
만나자고 하는 친구는 중학교때 만난 친구에요~ 정말 친하게 지내기도 했고 하다가 졸업하고 한두번? 본게 다에요~제가 먼저 결혼해서 청첩장 보냈었는데 오랜만에 보는건데 결혼식장 가도될런지 고민스럽다고 전화통화 한번 하고 편하게 생각하구 부담갖지 말라고 했었구, 몸이 안좋다구 결혼식장엔 오지않았아요~ 그런데로 뭐 저도 하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불편할거 생각해서 서운하거나 그런건 하나도 없긴했구요~ 그러고 1년에 한번 카톡할까말까? 하는 정도였는데 어제 밤 12시넘어서 갑자기 자냐고 카톡이 오더라구요~ 어젠 일찍 잠들어서 오늘 아침에 답장했는데 아기 출산하기전에 만나서 밥이라도 먹자고 하는데 편하게 만나는게 좋을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얼굴안본지는 서로 10년은 더 된거같은데 갑자기 보자고 하니까 무슨 부탁을 하려고 그러는지 아니면 정말 출산전에 한번 보자고 하는건지....이번에 카톡도 1년도 지나서 한번 온건데 자주 만나지않았기도하고 그래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ㅠ임신중이라 마음이 불안정해서 그런지 오랜 친구인데도 얘가 갑자기 왜만나자고하지? 하는 마음이 더 큰거있죠...흠 제가 예민한거일수도 있는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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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온 연락이 밤 12시 넘어서 갑자기 자냐는 카톡이었다는게 좀 그렇긴하네요~ 굳이 지금 이 시기에 만나야되나 싶은 사이이고 10년 만에 보는 사이라면...저라면 안만날것같아요~ 다시 연락오기 전까지 먼저 연락 안하고, 연락와도 적당한 핑계대면서요~ 홍시맘님 마음이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저도 고등학교때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친구가 제 결혼소식 듣고 먼저 보자고해서 같은고민이 많았어요. 근데 정말 순수하게 축하해주고 선물도 챙겨줘서 오히려 제가 '내가 너무 세상에 찌들었나' 생각했었어요😅

ㅋㅋㅋ저도 그 생각들어요 나 왜케 나빴냐 하는생각ㅋㅋㅋ
저도 최근에 오랫동안 연락 안했던 친구가 연락 오길래 님처럼 생각이 많았거든요 청첩장일지, 보험 같은거일지, 돈 빌려달라는 거일지🤭 그래서 막 거절 시나리오 같은거 생각하고 나갔었는데 그 친구는 정말 순수하게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거더라구요 이전에 못줬던 결혼 축하 선물까지 들고와주고🙈 너무 걱정되시면 시나리오(?) 단단히 준비해보시고 나가보셔요

저도 똑같은 걱정이에요...!!! 예상시나리오 짜서 만날까요?? 정말 순수한마음일수도 있는데 워낙 오랫동안 안만나서ㅠ
아이 낳으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을거에요~ 시간 되시면 만나서 노세요ㅋㅋㅋㅋ ㅡ

아이 낳으면 정말 더 못볼거같긴한데...ㅎㅎ흠 고민이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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