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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이벤트] 꽁냥 치사량높음❣️❣️주의

[이벤트] 꽁냥 치사량높음❣️❣️주의

저는 매우 권위적이고 칭찬과 위로는 하실줄 모르는 어딘가 불편한관계로 지내는 엄마와 부모님 세대치고 굉~~장히 자상하고 친구같은 수다쟁이 아빠를 부모님으로 둔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항상 뭐든 잘해내야하고, 포기하면 안되고, 예의도 바르고, 자랑이 되야하는 기대속에서 성장하며 자라왔어요. 제주변 지인들도 저희 엄마의 교육관이나 가치관에 안타까워하는 환경속에 저는 하지않아야 하는것과 하면안되는것들 사이에서 숨이막혔죠.. 학창시절에 통금과 연락을 한번에 안받으면 엄마의분노 버튼이 눌러져서 가정분위기가 얼어붙고, 성인이 된후 연애부분에 있어서도 통금시간이 9시였는데 약속시간을 합의보고 지키지않을시 만나는사람을 제대로 알지도 않고, 보지도 않은채 자격미달로 보고 헤어지라고 하시는 분이셨어요.. 그 런 데 , , 저희 남편은 그런 부모님에게 너무나 좋은 사람으로 여껴지는 사람이였어요~🤩👍👍 (그당시에 너무 신기했고, 지금은 저보다 오빠를 더 좋아하셔요 ㅎㅎㅎ) 연애시작부터 결혼하고 3년차인 지금까지 총 5년의 시간동안 통금을 어기지도 않고, 항상 미리 보내서 들여보내주고, 항상 딸자식 얼굴에 꽃이피게 해주고, 자상하고, 매너가 아주 끝장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다름아닌 저! 희! 부! 모! 님! 이! 결혼전에 커플여행다녀오는걸 그사람을 믿고!!! 허락까지!!!!! 해주셔서 부모님께 거짓말하거나 속여서 불편한 마음이 아닌, 편한 마음으로 놀다 오고, 부모님 선물까지 사드리는 센스까지 있어서 더더욱 믿고 시집보낼 사위로 허락하셨어요^^ 사실 제 성격이 결혼전까지 최대한 허용된 선(?) 안에서 엄마와 끊임없이 마찰과 충돌이 있는 관계로 지내다보니 감당하기 쉽진않았을 성격이였을텐데.. 연애때부터 제가 화장을 하든,안하든, 트러블로 얼굴이 지저분하고 못생겨지든, 옷차림이 화려하든, 편한차림이든 그사람은 항상 한❤️.결❤️.같❤️.은❤️ 눈빛으로 사랑스럽고 소중하다는 듯이 바라봐주고 항상 대해줬어요ㅠㅠㅠ 제자신을 들여다보면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회복불가라고 은연중에 나도모르게 바라보며 살았는데, 제남편은 '스스로 너무나 빛나고 소중하다'고 제 스스로를 아낄줄 알게 만든 사람이에요🥰 그래서 결혼을 한다면 이사람과, 꼭 이사람하고 하고싶다고 생각했어요ㅎㅎ 결혼하면 변한다는말이 있잖아요?? 저는 그말 안믿어요 ㅎㅎ 왜냐하면 저의 평생짝꿍 제남편은 결혼하고 더 자상하고 배려해주고 사랑해 주거든요❤️❤️ 제가 건선과 한포진이라는 습진을 손에 심하게 가지고 있는데, 결혼초부터 설거지는 제가 한적이 없어요..ㅎㅎ시댁에서도 저는 고무장갑끼고 헹구기담당이고 닦는건 남편몫이였거든요^^ 빨래랑 빨랫감 개는것도 오빠가 자발적으로 담당을 맡아줘서 저는 건조대에 있는 빨래를 건조기에 넣고 버튼 누르기 밖에 안해요^^ (대신 청소기는 제가 해요/물걸레는 저 힘들다고 남편담당❣️) 임신하고는 그냥 쉬라고 배려를 더 해줘서 이 이상의 배려가 있을까, 이 이상의 사랑이 있을까 싶어요❤️ 애정을 표현안하고 말안해도 알아주겠지 하는사람이 아니라, 잠결에도 뽀뽀센서가 매우 발달한 뽀뽀쟁이 남편이라서🥰ㅎㅎ 연애때부터 주변지인들이 눈빛에서부터 꿀이 줄줄 흐른다고 저를 너무 부러워했는데, 결혼하고도 한결같은 이사람을 만나서 인생이 행복하고 하루하루 벅찬행복을 느끼며 함께 살고있어요😊 마지막으로, To.오빠~ 항상 예뻐해주고 예쁘다는 진심이 넘치는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배려해주고, 임신해서 더더욱 본인의 최선으로 노력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오빠를 만난건 나라는 사람에게는 정말 너무나 주님이 주신 선물이고 축복이야~❣️ 내가 몇번 말한적 있지만, 오빠가 태어나줘서 나라는 사람을 사랑하게되서, 나랑 서로 사랑하고 만나고, 함께 남은 여생을 살아가자고 이야기해줘서 너무너무 행복해❣️ 우리 아프지말고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양보하고, 마음표현하면서 행복하게 살자~~너무너무 사랑해❤️❤️ ------------------------------------------------------- +추가글[자랑]💕 몇일전 생일날 제 생일을 위해 손수 음식을 해줬어요 ㅎㅎ 혹시나 맛이 이상할까 레시피를 몰래몰래 보면서 열심히 미역국을 요리해주는 자상함에 다시금 행복하고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ㅎㅎ +추가글[자랑]💕 몇일전 생일과 결혼기념일이 몇일차이뿐이라서 남편이 조금씩 모은 본인용돈으로 품절대란 속에서 다이슨에어랩을 깜짝선물로 선물해줬어요 ㅠㅠ비싸고 품절대란 속에서 어떻게든 구하려고 애썼을 무용담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미안하고 고마웠답니다 ㅠㅠ❤️❤️❤️❤️ 그 런 데 더 감동포인트였던행동이 있었어요 ㅎㅎ 글쎄 어딜 다녀오더니 급하게 상자(다이슨에어랩)를 대뜸 식탁에 올리고는 책상에가서 굵은 매직을 꺼내들고 갑자기 물고기[ 🐟]를 그리는거에요...ㅎㅎㅎ 엄청집중하면서 디테일하게 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고 뭘 하려는지 도무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애칭을 물고기옆에 쓰더니 아랫줄에 떡하니 또렷하게 2글자! 다름아닌 ㅋㅋㅋㅋ 생!!!!!!!!!!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나의 생일선물이라는 말을 하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를 깜빡한 남편이 급하게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는걸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본인만에 방법으로 절 웃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 덕에 행복했어요🥰🥰 +추가글[자랑]💕 자려고 양치하려는 타이밍에 평소 안좋아하던 뽕따 아이스크림이 갑!!자!!기!!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혼잣말로 "뽕따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그치?명품아..ㅜㅜ" 라고 말이 나와 버렸는데, 늦은시간에 선뜻 "먹고싶은건 먹어야지!!"라고 말하고는 잠바입고 나갔어요 ㅎㅎ 그런데 한참기다려도 연락은 안오고, 오지도 않더니 5군데나 근처를 걸어서 아이스크림을 기여코 사온거에요ㅠㅠ❣️❣️❣️ 감동..❤️❤️👍👍그래서 사다주자마자 1개 다먹고 양치했답니다 ㅎㅎ 내일 1개 더 먹을꺼에요 ㅎㅎ😁😁

댓글

6

  1. 꺄 아름다운 이야기~ 저도 행복해지네요!! 우리 애기 태교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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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이야기가 태교씩이나?!!!ㅠㅠ감격이네요 만복맘도 꽃길만 걸으시고 같이 행복해요🤩

  2. 글에서 꿀이 뚝뚝 흘러요~^^ 관계라는 게 한 사람만 잘해서는 안되는 거잖아요. 명품이맘님도 분명 남편분께 좋은 사람일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길 축복해요💕

    1. subcomment icon

      축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라님도 행복한 꽃길만 걸으세요 ㅎㅎ

  3. 행복한게 너무 잘 보여서 좋네용 :-) 평생 한결같이 지내시길 바라구 예쁘고 행복한 아기 출산하시길 바래용 ㅎㅎㅎ

    1. subcomment icon

      덕담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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