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자분만 생각하고 양수 터져서 병원갔다가 자궁문이 안열렸다고 촉진제 맞으면서 운동시키길래 운동했더니 애가 스트레스 받았는지 태변을 눠서.. 응급제왕했구요, 전 무조건 자분 할꺼야!! 하고 간터라 점심을 먹어버려서.... 진통은 진통대로 다 겪고 그때까지도 자궁문 안열리고 밥 먹은거 때문에 수술도 바로 못하고 소화 다 됐을때 응급제왕했어요....ㅋㅋㅋㅋㅋ 수술하고 나서 관절이 아픈것 보단 배가 너무 아파서 허리랑 움직이는데 2일 정도 걸렸고 전 그 고통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진짜 아프더라구요ㅠ 진통제 맞고 버텼어요.. 진통제랑 페인부스터 필수!! 움직여야 유착 안된다고 해서 2일차때부터 조금씩 돌아댕기고 직수 연습하고 아기랑 모자동실 거의 계속 했더니 조리원에서 마사지 받을때 담걸렸어요ㅋㅋㅋ 그리고 3개월정도 지났을때 손마디가 욱신거리고 지금도 가끔 아프네요ㅠㅠ 백일까진 무릎도 아팠었어요 그리고 조리원에서 자분한 산모분은 회복이 엄청 빨라보였어요. 전 자분 실패한 케이스라 그런가 부럽긴 했지만 그 진통 다 느껴가며 다시 해보라고 하면 그냥 수술한다고 할거같기도 해요.. 켈로이드 있는 피부라 지렁이 있긴한데 시카케어 붙이고 생활해서 부분부분은 실처럼 줄만 있고 소세지마냥 튀어나온 곳도 있고 그래요. 계속 붙여야할거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원래 모유 먹일 생각을 했어서 출산 후부터 병원에서 주는 밥이랑 조리원에서 주는 밥, 간식까지 다 챙겨 먹어서 그런가 변은 엄청 잘 봤어요ㅋㅋ 대신 살을 못뺐네요ㅠㅠ 모유 먹이면서 자연스럽게 절반은 빠졌지만 절반은 제 살이 됬나봐요~~ㅜㅜ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선택제왕 하셨던 분께 질문이요~~!
저는 첫째 자분하고 지금 둘째 5개월 임신중인데요~ 첫째 낳을때 태반이 저절로 안 떨어지고 유착되어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거든요ㅜㅜ 이걸 억지로 떼다가 잘못하면 자궁이 뱃속에서 뒤집어질 수 있어서.. 그럼 아예 배째서 자궁을 드러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응급조치를 잘해서 괜찮은데 문제는 한번 유착된 태반은 다음번엔 더 심하게 유착된다고 해서요..ㅜㅜ 선택제왕을 고려해야하나 싶은 마음인데요. 제가 제왕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여쭤봐요~ 1. 자분은 진통 겪으면서 관절 마디 다 늘어나고 그러는데 선택제왕 하신분은 그럼 그런게 전혀 없나요? 애기 낳고 나서도 관절이 그대로 인가요? 손가락 마디마디 다 아프고 그런거 없나요? 있나요..?ㅠㅠ 2. 제왕하고 나서 변은 잘 보셨나요? 저는 미역국 잘 먹고 변비약 복용했는데도 불구하고 변 보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초반에 고생했어서요ㅠㅠ 3. 절개 흉터는 지금쯤 많이 옅어졌나요? 그외에 선택제왕의 장단점 있을까요? 제가 무조건 자분!생각했던 사람이라ㅠㅠ 정보가 너무 없네요ㅜ
댓글
11
응급제왕이었는데 출산전후로 관절아픈적 없고 변보기힘든적없고.. 흉터가 켈로이드라 아직도 하루에 한두번씩 따갑고 간지러워요 ㅠㅠ 저도 무조건 자분해야지 하고 간거라 수술직전에 남편도 없이 오열하고 들어가서 매우 무서웠는데 .. 그 뒤로는 테이프알러지&켈로이드 말고는 힘든게 없었어용 ㅎ 피부가 이렇게 예민한지 몰라쒀요ㅠ
저는 진통22시간 겪고 제왕가서 다 겪어본입장인데요;; 관절은 제왕해도 아프다고하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아파요ㅜ 둘다겪은거라 2배는 안좋대요 제왕하고 2틀째되는날 화장실잘봤어요^^ 저는 피부가 켈로이드가 아니라서 지렁이까지는 아니지만 아직 자국은 남아있는데 이건 어쩔수없이 감수해야죵~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제왕할래요ㅋ 제왕은 수술후 힘들긴한데 그래도 자분의 고통은 느끼고싶지않고 자분도 회음부고통이 있기에^^; 제왕이 낫지않을까합니다ㅎㅎ
전 역아라 제왕했었어요 1. 호르몬 때문인지 제왕해도 관절 다 아파요ㅠ 백일정도까지는 많이 아팠던거 같고 5개월정도부터 다 회복됐어요! 2. 수술 3일째인가 봤는데 미역국 많이 먹어서인지 힘 많이 안들어가고 편하게 봤어요ㅎㅎ 3. 흉터는 매우 크게 지렁이가ㅠ 다른 수술 몇번 받으면서도 켈로이드인줄 몰랐는데 크게 깊게 째서 그런지 지렁이가 되었네요ㅜ 지금도 가끔 따끔하거나 간지러울때 있어요 전 후처치까지 다 하반신마취만 하고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어요 10분만에 애기 나오고 15분 꼬매고 끝~ 이틀차에 침대에서 일어날때 많이 아프긴한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장기쏟아지는 느낌이라해서 걱정했는데 진통제가 잘받았는지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더라구용 조리원 갈때쯤엔 많이 회복됐어요~ 위험감수하시는것보단 안전하게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ㅠㅠ 둘다 해보신분들은 무조건 제왕이라고 아무리 선불후불해도 진통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하셨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제왕해도 관절 아픈거예요?ㅠㅠ 저는 조리원이 샴푸서비스가 있어서 아침마다 산모들 다 샴푸받았는데 그거 하고 다같이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거든요? 근데 저는 드라이기 들 힘이 없어서.. 손목이 너무 아파서ㅜ 말리지도 못했는데 제왕하신분들은 척척 해내는거 보고 와 제왕은 안아픈가? 나만 아픈건가 싶더라구요ㅠㅠ 흉터 자국은 다들 있으신가보네요..흑흑ㅜㅜ 그쵸 위험 부담할 필요도 이유도 없겠죠ㅠㅠ 제왕쪽으로 고민 많이 해봐야겠어요. 댓글 정말 감사해요!!
1. 저는 관절 다 회복됐어요 ㅋㅋㅋ 환도통증 심해서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긴한데... 힘을 주는게 없으니 확실히 관절통이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2. 제왕하고 다음날인가... 병원화장실에서 변기 꽉찰정도로 아주잘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흉터는 옅어지긴 했는데 저는 배만 켈로이드가 살짝 있는지 가끔 가렵고 살짝 부분부분 튀어나왔어오 선택제왕도 마취가 두가지가 있는데 전 전신마취 원해서 했거든요 눈감고 뜨니 애가 나와있고 사실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

와 전신마취하셨어요?? 넘 궁금해요! 저 수술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커서..ㅜㅜ 제왕하게 되면 전신마취해야되나 생각했는데 일부러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폐에 물이 찬다거나 이런건 없었나요?

저 간호사거든요... 전에 일하면서 요추천자 하는걸 많이 봐왔고.. 통증이 없다곤 하는데 징그러워서(?) 하반신마취는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진짜... 눈감았다 뜨면 수술 끝나있고, 어차피 페인버스터나 무통주사는 다 달겠다했고 ㅋㅋㅋㅋ그래도 아프면 진통제 추가로 달라하면 주고(대부분 트라마돌) 폐에 물 차는 경우는.... 찰 일이 딱히 없어요 ㅋㅋㅋ 마취되는동안 기계호흡기가 호흡 대신 해주고, 마취깨기전에 기관삽관 다 빼주고요. 마취풀리면 심호흡 조기이상 잘하시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간호사라고 하시니까 믿음 팍팍..의사쌤과 수술여부 논의하고 가능하다면 전신마취로 가야겠네요ㅠㅠ 태반유착되어서 안 떨어지면 어차피 수술이라.. 이러나 저러나 그냥 수술로 가야할까봐요ㅠㅠ
2022년 1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