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획 임신이었고 한번의 계유를 겪고 찾아온 소중한 아이였지만 아기가 울고 보채고 안자고 그럴때면 우울하고 후회스러울때도 있어요! 그래도 그 순간만 잘 넘기고 나면 아기가 너무 예쁘고 하니 그거하나로 버팁니다ㅠㅠ 이 힘든 시간도 혼자가 아니고 우리 베동맘님들 있으니 울적할때 언제든 글 올려주면 몇번이고 응원해드릴게요! 찰떡엄마 잘하고 있어요 홧팅🫶🫶🩷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우울함이 안끝나네요
저는 결혼은 했지만 계획없이 아가가 찾아왔어요 하지만 저에게온 생명이니 최선을 다하자 하는데 한없이 나태해지고 집안일 할 의욕이 없네요 제주변에 애기낳은지인도 없고 애기한테 화내지말자 말자하는데 어김없이 화내고 지치다못해 괴롭고 불행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상담도 받아 보고 했는데 그냥 원망이 애기한테 가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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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저는 어렵게 갖은 아이였어도 힘들더라구요. 육아는 상상 이상으로 힘들고 70일전에는 나갈수도 없고 자유로웠던 내 삶이 그리워졌죠 이럴려고 그고생해서 아이 낳은건가 이런생각까지 했어요. 처음 친정 어머니께 아이맡기고 두시간 외출하고 왔는데 그 두시간이 너무좋았어요 어머니께 일주일에 두번만 도와달라고 부탁했었죠.찰떡이 엄마분도 가족 형제분들한테 도움을 청해보세요. 날 조금 시원해지면 철떡이랑 산책도 많이 다니시고요. 햇빛보고 걷는것도 좋아요 전 엄마 아프다 돌아가실때 정점으로 아이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마음까지 생겨서 원망도 생겼었어요. 너만 아녔으면 내가 엄마 옆을지키고 있을텐데 하고요. 그런마음 생길때마다 또 미안한마음과 죄책감이 생겼죠. 아마 철떡이 엄마도 화내고 나시면 미안해서 더 지치고 괴로운거 아닐까싶어요 요즘 아이가 눈 마주치면 정말 이쁘게 웃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원더윅스, 이앓이 미션이 있지만요 아이기 엄마를 보고 웃어줄때 뭔가 힘든 마음이 가라 앉더라구요. 넌 나란 존재가 그렇게 보기만해도 좋구나. 그렇게 행복하게 웃어주는구나하고요. 저도 우울증이 있어요. 제 상황이 최악이고 상담받고 싶어도 애 데리고 갈 용기가 없더라구요. 최대한 남편 도움받고 요즘 sns 로라도 시간보내고 힘들면 친구 한테 와서 좀 놀러 오라고 부탁해요 육아힘든건 외로워서가 큰거 같거든요 대화상대가 정말 그리우실거에요 아이 낳으면 최대한 주위도움을 받으란 말이 괜한말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꿈이 있다면 좋은 동네베동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데 어렵네요 찰떡이 엄마는 좋는 동네베동 생기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하이고.. 진짜 힘드시겠어요.. 전 늦은 결혼이지만 신혼을 갖고 아기가 가져지면 갖고 아니면 그때 생각해보쟈고 계획해서 낳아도 처음에 너무 힘들었는데.. 친정엄마집에 50일부터 130까지 있고 지금은 여동생집에 오라그래서 아침에 눈뜨면 집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서 저도 나아졌거든요 그리고 그럼에도 육아는 결국 엄마몫이기에 힘든건 힘들거든요 그런데 혼자라니... 진짜ㅜ얼마나얼마나 힘드실까... 날짜도 몇달이나되서 정말 마음의 우울 상실 불행함이 더더 깊어지셨겠어요 ㅠㅡㅜ 이제부터 회복해도 꽤 걸리니 회복할 방법을 찾으셔야되요 (전 아직도 조리원나오자마자 도움청했는데 바로옆에 사는 엄마가 안와준거에대해 건드려지면 눈물나고 그러거든요 몬가 어떤 하나의 일이 엄청난 상처가 됬달까요..) 심지어 주변에 애기 낳은 지인도 없다니.. 도움의ㅜ손길이ㅜ절실해보여요 남편분이랑 얘기 진지하게 하셔서 시댁어른이든 친정이든 돌아가면서 며칠만이라도 와달라고 하세요 친한 동생이 작년에 애기낳고 진짜 혼자 키우다가 (남편 영업직이라 회식도 많고 잘 안도와줌 친정은 엄청 멀었고 시댁은 와주기는커녕 애기 보고싶다고 한달에 두번씩 일산에서 군포까지 가게 만들고 심지어 백일쯤 애기랑 같이 남편이 걸려온 코로나까지 걸려서 남편이 격리할땐 당연히 독박이고 옮겨 아플땐 남편은 나아서 아기랑 둘이 방에서 코로나랑 싸우고 온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였다고.. ㅠ) 수면교육으로 애기 수면패턴 잡은갓도ㅜ진짜 살려고 하고 수면 좀 된 뒤로 오픈채팅방 만들어서 같은 아파트 사는 주변 엄마들이랑 얘기하고 만나서 풀면서 나아졌어요~!! 혹시 모르니 추천드려요
아구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도 같은 마음이었어요. 산후우울증인거 같으신데 요즘 베동 글에 산후우울 관련된 글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맘때가 가장 엄마들 호르몬 변화도 큰 것 같고.. 체력적으로도 한계에 부딪히는 때인가봐요. 찰떡맘님만 그런건 아니세요~ 저도 아이한테는 미안한 생각들을 참 많이 했어요. 진심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 힘드니 그런 생각이 절로 드는거죠~ 상담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더 받아보시구, 약 처방도 필요하시면 꼭 받으세요~ 남편분한테 꼭 어려움에 대해서도 나누시고.. (저희 남편은 제가 산후우울로 힘들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는데, 그냥 그런갑다 하다가 나중에야 제대로 들어주더라고요. 말을 안들어줘도 꼭 하셔요ㅜㅜ) 자유부인 시간도 꼭꼭 가지세요~ 엄마도 사람이니까 힘들고 지치죠ㅜㅜ 이 시간도 지나갈거에요! 같이 응원할게요
아가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라는 말을 어디서 봤어요,,,,,힘드시겠지만 아가한테 잘해줘야해요ㅠㅜ아가는 엄마만나려고 태어난고에용

부모가 자식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자식이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난다는 옛말씀이 있지요 😭 찰떡이엄마님 무계획속 예고 없이 찾아온 아기이지만 그래도 책임감 느끼시니까 최선을 다짐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여기에 글고 쓰신거 아니겠어요. 우울증은 꼭 상담 받으셔서 맘님을 위해서라도 떨쳐 내야 하십니다. 물론 힘든 마음 헤아려 드리긴 어렵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보아요. 남편분 그리고 친정 시댁 친구 등등 도움을 꼭 요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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