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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와 강아지 같이 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고계세요?

강아지와 아기 함께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각자의 방법들이 있으실텐데 좀 알려주세요!! 저는 출산직전에 친정에서 강아지를 맡아주셨고, 출산후에는 제가 아기와 친정을 자주가서 지내고 하다가 최근에 강아지를 집으로 완전히 데리고 왔어요~ 아기가 누워만 지낼때는 옆에 붙어있고 잘지내다가 활동이 왕성한 시기가 되니까 강아지가 엄청 스트레스를받아서 애기가 갑자기 빠르게 가까이 오면 으르렁거려요 그래서 항상 사이를 막고 가드해주고 있어요 제가 옆에 없을땐 펜스를 사이에 두고 항상 분리시켜두는데 거실에서 같이 있는중에 제가 잠깐 뒤돈 사이에 아기가 쇼파 위 강아지한테 엄청빠르게 기어가서 쇼파잡고 일어서서 강아지 몸에 손댄거 같아요 정말 2초도 안된일이라 직접 보질못했어요 경고의 으르렁이 아닌 카학~이런소리가 났고. 으르렁에 안울던 아기가 놀래서 울더라구요 이빨에 긁혔는지 손톱으로 긁은듯한 붉은줄 연하게 한줄.. 구조된 강아지고 같이 산지 3년째에요 마음여는데 오래걸렸고 얌전하고 차분하고 사람을 좀 피해다니는 강아지에요. 문적도 없고,짖지도 않고, 본인만 귀찮게 안하면 되는 앤데 저만 주인으로 인식해서 졸졸 따라다녀요. 아기가 자면 꼭 그 옆에 자던 강아진데.. 아기가 싫은건 아닌거같아요.. 나갔다오면 엄청 반가워하고, 아기울면 낑낑거리면서 핥아주기도하는데 오늘일을 겪고보니 너무 걱정스러워요.아기가 걸음마하면 앞으로가 더 위험할텐데 어떤걸 조심하면 좋을까요.. 친정에서는 키워주겠다하시는데 구조되기전까지 너무 힘들게 고생하면서 산 강아지라 평생 가족으로 살고싶어서 그건 고려대상도 아니에요!! 다른분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훈련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싶어요 꼭 좀 알려주세요!!ㅜㅜ

댓글

5

  1. 저두 친정집에 8년된 강아지가 있는데 절대 둘이 옆에 두지 않아요, 매트를 펼쳐놨는데 매트 안에 아기가 있음 절대 안걸들거요, 매트 밖으로 아기가 기어 나오면 강아지가 어쩔줄 몰라 입질할려고 달려드는거 보고 옆헤 안나둬요! 어른이 있음 케어가 되는데 단둘이 나두면 강아지가 어쩔줄 몰라해서 걱정되드라구요, 강아지도 아기 좋아하는데, 지켜줄려고 그러는지 물지는 않지만 흉내만 내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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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희도 10살된 강아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동생집에 보내서 요양?중이예요ㅜㅜㅋㅋ 아기가 집에 와서 누워만 있을땐 크게 신경도 안쓰고해서 잘지내겠거니 했거든요. 그런데 동물병원 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아기들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강아지가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집 강아지는 착하고 겁이 많아서 아기가 다가와서 꼬리라도 잡으면 못되서가 아니라 놀래서 콱 물어버릴거라고 당분간은 동생집에 보내서 쉬게 하라고 해서 보냈어용. 강아지가 아기 울음 소리도 엄청 스트레스받는다 하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보는 강아지랑 아기 잘 지내는집은 진짜 흔치않는 경우라면서ㅋㅋㅋㅋㅜㅜㅜㅜ저희도 그런 예쁜 그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ㅜㅜㅜㅜ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강아지가 주인에게서 버려졌다는 생각이 안들게 동생집에 잠시 2~3시간 있고 우리는 볼일 보고 데려오고 그런 방식으로 몇 주 하다가 머무는 시간을 점차 늘리고, 지금은 주말마다 가서 산책시켜주고 동생집에 맡겨놓고있는중이예요. 물론 평일에는 동생이 산책시켜주고용. 강아지는 아기가 돌 지나면 데려올 예정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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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제일 힘든건 강아지들일거에요ㅜㅜ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는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친정에 보냈었는데 제가 너무 자주가니까 오히려 저만 기다리고 우울해하더라구요..그래서 아기도 좀컸겠다 혼자 해보자싶어서 데려왔는데 어우~~ 쉽지않네요 ㅎㅎㅎ

  3. 저희는 10년 같이 살고 아이가 태어났는데 다행이도 둘이 엄청 잘 놀아요~ 아기(7개월)가 아직 몰라서 강아지(장모)털을 쥐어뜯기는 해요...자주ㅎㅎ 바로 안된다고 아픈거라고 이야기 하고 강아지 먼저 케어해줘요~ 처음부터 같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강아지가 아이를 물거나 으르렁되지는 않더라구요. 가드없이 같은 공간에서 키우는데 간혹 아이몸에 자잘한 긁힘이 생기긴해요ㅠ 아이 재우면 강아지랑 시간 꼭 보내주고 안아주고 산책도 시켜요. 강아지도 아기가 우리 가족이라는걸 알지만 10년 넘게 혼자 사랑받다 둘째가 생긴거니 힘든거 같아요ㅎㅎ 종종 스타필드는 같이 데리고 가고, 간식도 같이 줘요 번갈아가면서ㅋㅋ 첫째랑 둘째처럼 대해주고 놀이나 산책에 같이 참여시키니 좀 더 나은 거 같긴하더라구요ㅎㅎ 강아지도 성향이 다 달라서 우리집아이가 적응을 잘 할 걸 수도 있는거 같아요.. 쓰니님 집도 같이 잘 지낼 수 있길 바랄께요!!

    1. subcomment icon

      답변 너무감사해요!!도움됐어요~저도 놀이랑 산책에 참여시키기 해봐야겠어요!!무조건 밖에서 일보는 강아지라 힘들어서 산책을 따로따로 다녔는데 함께하게 해보는게 좋겠어요!!언젠가는 우리집 아가들도 아람님네처럼 사이좋게 지낼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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