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장점들은 모두 잘아시니까 저는 뱃속 아가가 아들이라는데 좋은 점을 얘기해보자면, 일단 저는 어릴때부터 선머슴 소리 듣고 자란 딸인지라(조심성 없고 무던함;) 제 성향이 아들이랑 더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조금 크면 아들은 아빠랑 다닐거 생각하면 편할거 같기도 하고ㅎㅎ 애가 커도 씻겨주겠죠! 또, 시댁엔 동서네가 딸만 둘이라 아들 하나 든든하게 있어도 좋을 것 같았고요. 친정이야 시댁에 대 이어놨다고 할도리는 다했다고 좋아하시지만요😅 경상도라서 원체 무뚝뚝한 집안들이긴 해서 애교는 바라지도 않고(저도 애교 음슴...), 저는 남동생만 둘이라 남매들이 부모님께 하는거 보면 제가 더 신경써지는 건 있고, 엄마랑은 친구처럼 지내게 되지만 남동생들도 효자들이라 크게 차이는 없는 거 같아요. 첫째 남동생은 부모님한테 돈을 많이 써주고(플렉스!!!) 막둥이 남동생이 애기짓을 많이 해서 부모님이 좋아하세요. ㅋㅋㅋ 그리고 결혼할때 남동생들이 엄청 든든했어요! 하지만 둘째는 딸이면 좋겠네요 :) 전 첫째여서 오빠가 갖고 싶었거든요 ㅋㅋ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진짜로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그냥그냥 궁금한건데 다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딸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ㅎㅎ 아들일것 같다는 분들은 ㅠㅠ 하시고 딸일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너무(?)기뻐하셔서 ㅋㅋㅋㅋ 저는 사실 딸이나 아들이나 정말 상관없었는데 대다수가 딸을 원하시니까 뭔가 저도 딸을 원해지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당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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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개인적으로 아들을 원하는데 신랑이랑 친정 시댁은 딸을 원하세요. 전 요즘 세상에 너무 무서워서 아들이 더 맘이 편할거 같고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딸보단 덜 신경쓰일거 같아서욬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좀 성향이 남자같은지라..ㅋㅋㅋㅋ 그래도 아들 딸 상관 없이 건강만 한다면 ㅠㅠ 바랄게 없습미다
엄마성향 따라서 원함이 다른 것 같긴해요 ㅋㅋㅋ 저는 내향적이고 에너지가 많은 편이 아니라 남자 아가의 에너지에 맞게 재밌게 키워줄 수 있려나 싶어서 은근 딸이였음 싶어요 ㅋㅋㅋ 제 친구는 에너자이저 스타일인데 그냥 되는데로 막 편하게 재밌게 키우고 싶다고 아들 원하더라구요ㅋㅋㅋ
어릴땐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예쁘고 귀여울 거 같은데 나중에 사춘기되고 성인됐을때를 생각하면 딸이 좋은 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아들들이 좀 무뚝뚝하고 딸이 살가우니까요 그리고 나이 들어서 아들보다 딸들이 부모를 더 살뜰하게 챙기기도 하고요~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은 그런 거 같아요~
딸이 애교도 많고 키우는 맛이 난다고는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물론 친정 엄빠랑 넘나 다정하고 친구같이 잘지내서^^ 제가 외동이라 더 구럴지도!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바라는 성별이 진짜 50:50 이에요 이유는 모르겠어요ㅋㅋㅋ 애바애 라는 생각이 벌써 있어서 그런가봐용 아들이건 딸이건 둘 다 귀엽고 사랑스러운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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