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직장맘은 원래 다 이런건가요?

엄껌인 아기를 두고 복직을 하게 되면서 제 마음 속에 화가 안가라앉는거 같아서 글써요. 육휴중일 때에는 독박육아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같이 일하는 입장인데 대부분의 집안일 포함 아기 첫수부터 막수, 목욕에 밤잠까지 도움을 받지 못하니 속상하고 화가 나요. 꼭 제가 첫수를 주라고 말을 해야 주고 퇴근이 늦어 아이가 잠이 들고나서 집에 오는 날이 허다해요. 퇴근하고오면 피곤하다며 저녁먹고 쉬고싶어하고 설거지나 청소는 결국 저의 몫이 되구요. 낯을 아주 심하게 가려서 시터이모님과 적응하기까지 저는 매일을 전전긍긍하며 보냈는데 (낯가리는 아기가 부담스럽다며 그만두신 시터님도 있었어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과하게 걱정하는 제가 잘못된거라며 마음 단단하게 먹지 않은 제탓 그리고 아이가 적응못하면 복직을 미루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다행히도 두번째 시터님과는 2주가 지나니 많이 적응되어 제가 없어도 잘 지내게 되었는데요. 똑같이 일하는 부부임에도 왜 엄마인 저만 모든 육아와 집안일의 책임을 져야 하는 기분이 들까요? 이제 시작인데 정말 진빠지고 화가 나요 ㅠㅠ 다들 어떻게 조율하면서 직장 다니시나요 ㅠㅠ

댓글

9

  1. 허....뭔지 너무알겠어요.. 할말하않.. 적을게많지만.. 극공감하나 남기고갑니다.. ㅠㅠ 😭 😢

    1. subcomment icon

      감사합니다 참 쉽지않네요😭

  2. 너무 화나시겠어요. 복직을 해도 애 키우는건 엄마몫, 자기는 그 전처럼 돈만 벌어오면 된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남편이 너무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이예요. 엄마가 그동안 해온게 있고 더 육아에 능숙하니 당장 반반은 어렵더라도 반반으로 가려고 노력은 해야죠. 집안일 자기는 왜 안한대요??밀린 집안일 해줄 가정부 구해줄만큼 돈 많이 벌어오나요??! 진짜 제가 다 화나요

    1. subcomment icon

      더 육아에 능숙하다는 이유로 제가 도맡아서 하게되면 저만 지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될거같아요. 좀더 강하게 요구하려구요 ㅠ

  3. 전 지난주부터 어린이집 근무시작했는대 아들과 함께 떨어질줄 알았는대 어쩌다보니 제가 담당하게되었어요 남편 직장이 11시까진 자율출근이라 아이랑 저랑 출근할때 데려다주고 주차해놓고가주고 전 잠이들면 숙면해서 아기기척 잘 못느끼대 그전부터 새벽분유수유는 항상 해주고 밤잠재우기는 그전부터 해줬구 아침에 첫 이유식먹이고 목욕시키는건 그전엔 제가하던건대 복직하면서 저도 출근준비를해야하니 자연스럽게 해주네요ㅠㅠ근데 솔직히 그거 안도와주믄 전 애기를 데리고 같이 출근하는 입장이라 못할것같아요ㅠㅠ근데 이유식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다 만들어요 거들어주는건 설거지정도요

    1. subcomment icon

      정말 남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할거같아요 ㅠㅠ 첫수 밤잠재우기만이라도 맡아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2. subcomment icon

      전 집에있음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라 산후우울증까진 아니지만 (건강검진에서 약간의 우울증 진단은 나오더라구요ㅠㅠ)남편한테 막 화내고 악쓰고 트집잡고 ㅠㅠ아이 8시쯤 자고나면 남편은 술자체를 못하는대 뭔가 허탈해서 혼자서 술한잔씩 하게되고ㅠㅠ 주정부리고 이런 이상행동도 있어 선택한 복직을 선택한 부분도 있어요ㅠㅠ 아침에 뭔가 씻고 나갈곳이 있어 좋고 내일 무얼해야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할일이 있으니 좋은대 단축근무해도 주변에서 도와줘도 저는 시터이모님을 쓰거나 하지않아 그런지 똑같이 지치네요 이래서 아이좀 많이 크면 복직한다는 분들도 많은가보다 느꼈어요ㅠㅠ그런데 그렇게 시간쓰긴 뭔가 허하고 답답하고 아깝죠ㅠㅠ 앞으로 첫수만큼은 저녁 설거지나 이런 부분 남편분 담당으로 정하면 어떨까요 전 시터이모님도 안계시고 애랑 같이 출근을해야되는지라 자연스럽게 도와줄수밖엔 없었던것 같아요ㅠㅠ그래도 아이가 이모님과 현재 잘지내고 있다니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지난 주말 남편이하두 친구만나도 된다길래 1박2일 솔로친구 집으로 외출하고 남편이 독박육아해줬는대 현재 남편은 감기 몸살나서 앓아누었네요ㅠㅠ미안해서 쉬라고 하고 오늘 친정으로 대피해줬어요ㅠㅠ체력이 여자보다 2배인 남자도1박2일 독박육아하고 도와주던 몇가지 보태 도와줬다고 몸살났는대 절대 안되요ㅠㅠ책임감 주시고 습관되면 자연스럽게 도와주실꺼라 믿어요!

  4. 당연히 반반 하는게 맞구요..그거를 조율이라는 표현은 너무 온화한거 같아요. 부모로서의 의무인데 그걸 조율한다라고 하는게 맞나요? 좀 더 강하게 요구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엄마는 강하다🙂🙂

    1. subcomment icon

      넵 강하게 얘기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2022년 1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

직장맘은 원래 다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