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ㅡㅠ 못난 잔디인형 ..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거울 속 제모습이 너무 추레 하네요
제왕으로 애를 낳아 그런가 뱃살도 아직 다 안들어갓네요.... 저보고 혹시 둘째가졋냐고 다들 물어볼정도... 쌍수는 4년전에 했는데 다풀려서 눈매가 흐리멍텅... 풀메컵을 해야 겨우 봐줄만하지... 사실 풀메해도 거울속 제모습이 너무 못생겨보여요... 아가는 너무 반짝반짝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점점 저는 못생겨져 가는거같아요 내년 3월이면 복직인데..쌍커풀 재수술을 해야할지...고민됩니당..해서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하면 좋을것도 같고... 제마음을 저도 갈피를 못잡겟네용 수술하면 애기 돌보기도 힘들고 병원도 갓다왓다할텐데..에휴 ㅋㅋㅋ 혹시저와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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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같이 운동해요!!
살은 미치듯이 식단만관리하니까 임신전이랑 비슷한데 온몸이 늘어난 가죽때기는 얼집 보내고 운동하려구요... 애안고 거울속 보면 칙칙하고 다클에..리프팅이나 눈재수술하고싶어여ㅜㅜ 이뻐지고싶네여ㅜㅜㅜ

와..식단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식단하고 아기볼 힘이 나셧나요?? ㅠㅠ 저도 해야하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눈재수술 진짜 공감됩니다 ㅜㅜ 진짜 이뻐지고 싶어요..
전..살은 빠졌는데..(아기가 엄청움직이는 타입이라 안빠질수가 없어요ㅠ) 기미며..얼굴푸석하고 맨날 붓고.. 어깨 골반 무릎 허리 안아픈데가없고.. 진짜 윗분말대로 머리감을시간도없고.. 화장할시간은 더더없네요ㅠ 거울보기시러요

ㅠㅠ 다 비슷한 심정이군요... 사실 화장하더라도 크게안달라지니까 아기사진은 엄청찍는데 제얼굴은 절대안찍게되네요...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임신전만해도 엄청 마르진 않지만 아무리 먹고먹어도 내인생동안 60kg은 넘지말자던 저의 자부심이 임신 막달되어 엄청먹다보니 60kg을 훌쩍 넘어 무너져버리고 아기낳고나서도 그밑으로 내려오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죄스러워 거울 볼때마다 우울해져요.. 전보다 10키로이상은 불은몸, 탈모로인해 듬성듬성한머리, 머리감기는커녕 세수조차 못해 푸석하게 모공이 두드러지고 뾰루지투성인 피부, 육아로 피로가 누적되어 다크서클 가득한 영혼없는 눈동자... 아가만보면 너무너무 이뻐서 세상 부려울것없이 행복하지만 거울속 제모습은 그렇지 않더리구요 돌잔치 전까지 앞자리 바꾸는게 목표인데 열심히 해봐야겠죠 😆

ㅠㅠ 찬찬히 써내려져간 글들이 전부 제얘긴것만 같아 크게 공감되고 마음이 아픕니다..화이팅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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