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패턴은 못바꿔여.. 눈질끈 감고 지내는수밖엔요^^;; 로마에선 로마법을.... 백은.. 허니맘님이 능력되시면 쿨하게...♡(결국 사주시게될거같기에..ㅠ) 지금은 좋은 게 좋은거다.. 하는게 제일일것같긴해요 ㅎ우선 둘째가 잘크고 허니맘님 힘들지않은 게 우선이니까요^^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너무 안맞는 엄마랑 공동육아..
친정엄마랑 공동육아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지금 둘째임신 7개월이라.. 어쩔 수 없이 친정엄마가 첫째 육아를 많이 도와주시는데요. 엄마랑 너무 안 맞아요ㅠㅠ 쉽게 말하면 저는 ISTJ 엄마는 ENFP 그냥 성향 성격 생각하는거 전부 다 반대고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스타일인데요ㅜ 결혼하고 떨어져지내니까 너무 행복하고 엄마랑 사이도 더 좋았거든요? 근데 월-금은 엄마가 육아 도와주고 계셔서 남편 퇴근전까지 붙어있는데 점점 스트레스..ㅜㅜ 넘 죄송하고 감사해서 이번 주말에 명품백 (400만원대) 선물해드렸는데.. 그거에 만족 못하고 다른것도 사고 싶다고 하는 엄마 보고 정도 좀 떨어지고 감사했던것도 싹 잊히고.. 에휴 첫째 출산 육아에 빈틈없이 바로 또 둘째 임신에 심지어 일과 공부도 하고 있는데 (친정 사업관련이라 친정에서 요구하는 공부..) 엄마는 늘 딸인 나보다 엄마 자신이 우선인 사람이라 어릴때부터 그게 참 지치고 힘들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는 요즘이라.. 더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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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마랑 둥이 공동육아 중인 사람인데요~엄마랑 친하지만 저흰 유튜브로 육아하는 세대고 엄마께서는 아니다 보니 부딪힐 때도 있어요~하지만 엄마가 회사 관두고 주5일 와주시는 거라 엄청난 희생을 해주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저는..제가 10키로 매일 안는 것도 힘든데 엄마는 허리며 다리며 손목이며 얼마나 아프고 힘드시겠어요ㅜㅜ 엄마가 우선인 분이면 육아 1도 안 도와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엄마가 되니까 엄마가 더 애틋해져서...주변에 육아 도움 못 받는 엄마들도 많다보니 저희 엄마께 더 감사하더라구요ㅎㅎ 어머님이 아기 봐주시는 거 당연한 더 아니니까 기쁜 마음으로 챙겨주세요~이제껏 허니맘님 키워주신 걸로도 고생 많이 하셨으니까 돌아가시기 전에..(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서ㅜㅜ) 많이 사주시고 많이 표현하시고 많이 챙겨주세요^^ (제가 엄마랑 같이 육아해보니까 대부분 엄마 말씀이 맞기도 하더라구요~~전 엄마 의견에 맞춰드리는 편이에용!!) 남보다 친정엄마만큼 아기 잘 봐주시는 분 없으실 거에요 요새 학대도 많고 그러니... 어머님 아니셨으면 허니맘님은 앞이 막막하지 않으셨을까요?? 별 거 아니면 육아 관련해서 엄마 말이 맞지~~하면서 맞춰드려보세요 좋아하실 거에요!!

긴 답변 넘 감사해요!! 육아방식은 너무 잘 맞고 엄마가 저보다 훨씬 육아를 잘하셔서 제가 배우고 있는 실정이고.. 제가 단독육아 할때보다 아이 발달도 훨씬 빠르고 성장속도도 월등해서 육아쪽으로는 퍼펙트인데 저는 엄마랑 생활방식이 안 맞아요ㅜㅜ 신랑 출근하면서 엄마집에 가고 퇴근 전에 나오는 루틴인데.. 엉망진창 냉장고 보면 한숨 나오고 세탁기 돌리는 거 봐도 그렇고 살림을 못하세요ㅠㅠ 냉동전용용기 사드리고 이거 이렇게 소분하고 라벨링해서 붙여두면 편하다 말씀드려도 검은봉지 둘둘싸서 보관해서 뭔지도 모르는 음식 몇년이고 썩히고 경제관념이 너무 없으셔서.. 과소비 허다하게 하시고 이런 부분들이ㅜㅜ 어렸을때부터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그걸 다시 보는 지금이.. 아 답은 엄마를 안 보는게 답이구나 싶더라구요. 냉장고 정리 매번 해드리고 청소도 해드리고 그래도 그때뿐이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엄마는 변하지 않고 저만 답답할뿐이고.. 그래도 이렇게 육아 도와주시는거만 해도 넘 감사한 일인건 맞는거고..제가 더 잘해야겠죠ㅠㅠ 해결방법이 대체 무엇일지 저도 더 알아보고 고민해봐야겠어요..!
엄마가 봐주는 기간 정해두고 참으세요 ㅋ저도 그래서 맘대로 하게 뒀어요 어차피 쫌있으면 갈거니까 가고나면 내방식으로 다 비꿔야지 생각하고 걍 지냈었어요ㅎ 알아서하라고 하고 걍 뒀어요 ㅋ 나중엔 어린이집 보내던지 엄마한테 이제 맡기지 마세요 그게 더 아기도 엄마도 스트레스 덜받으실거같아요

저도 짧은 기간이면 그냥 그러려니 할텐데ㅠ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같이 붙어있을 예정이라..😢 육아방식은 너무 잘 맞는데 생활방식이 안 맞아서 문제ㅠㅠ 어린이집 생각도 해봐야겠어요~
저는 엄마랑 잘맞는편인데도 가끔 서운할때가 있는데 많이 서운하시겠어요ㅠ 평소엔 너무너무 감사한데 가끔 서운한말로 팩폭날리면 일찍 가주셨으면 하는...ㅎㅎ 그래도 지금은 도움받으실수밖에 없으니ㅜ 네달 곰방 갈거에요 좀만 더 힘내세요!

ㅠㅠ잘 맞는 편이라니 넘 부러워요..! 엄마 집 옆으로 매매를 해서ㅠㅠ 앞으로 5-6년은 계속 같이 지낼 생각으로 온건데 좀 막막하기도 해서요😭 아휴 제가 더 노력해봐야죠 뭐..! 응원 감사해요❤️
힘드시겠어요..임신까지 하셔서 더욱 감정기복이ㅜㅜ첫찌 육아는 어머님이 거의 전담해서 보시는건가요~?? 글구 명품백은 어머님께서 원하신거였는지..조심스레 여쭤봐요~ 만약 아니라면, 더 원하시는건 당연하신거 같구요ㅜ 명품백도 원하시고 다른 제품도 원하시는거라면 어머님께서 첫찌 육아가 많이 버거우신게 아닌지..그래서 이정도는 원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닌지요..ㅜㅜ 사이가 불편한 친정엄마라고 해도 어쨋든 딸이 임신해서 육아가 힘드니 도와주시는거니까요ㅜ 그것 또한 딸 생각하시는 거니까요~ 딸보다 엄마 먼저는 아닌거같아요ㅜㅜㅜ 그냥 안타까운 사연에 댓 남겼습니다

긴 답변 넘 감사해요..ㅠㅠ 친정이 바로 앞이고 부모님과 외삼촌들 모두 같이 공동육아 해주고 있어요. (다들 집에서 재택근무) 저 포함 5명이서 같이 육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비중으로 따지자면 친정엄마가 더 신경쓰시지요..육아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요. 명품백 너무 원하셔서 사드린건데 원래 젊을때부터 물욕이 많으세요. 친정아빠는 이제 그거에 지친 상태일 정도로.. 열개를 가져도 모자란ㅜ 가방도 많고 신발도 많고 옷도 많은데 늘 없다고 더 사달라고 하는 스타일이셔요. 근데 저는 서운한거죠ㅠㅠ 엄마가 저한테 뭐 사준적은 없는거 같거든요. 늘 엄마가 먼저인.. 나는 내꺼 사는거 보다 엄마 사줄때가 더 기쁜데 엄마는 엄마가 가져야만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더 서운하고 우울한거있죠..ㅠㅠ 임신하면 발이 붓잖아요. 엄마가 저보다 5미리정도 크게 신으셔서 엄마 운동화 좀 신었더니 왜 니꺼 안 신고 내꺼 신냐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거 제가 선물해드린 운동화인데.. 그거 딸이 좀 신는게 그렇게 아까운건지ㅜ 하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서운하고.. 넋두리 받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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