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ㅠㅠ힘드시면 밥 차리지마세요! ㅠㅠ저도 임신전에는 집밥 열심히 차려줬는데 입덧 시작하고 거의 손 놨어여 ㅠ그리고 입덧 좀 사라드니까 집밥 조금씩해용 ㅠㅠ 입덧 있으시니까 남편분께 말씀하시고 사드시는게 나을거같아요 그게 부부에게도 평화입니다 ㅠㅠㅠ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저녁식사 준비
저희는 남편도 저도 교대근무여서 주말보다는 평일에 쉬는편이에요 남편이 오늘 쉬는날인데 시댁쪽 갈일이 있어서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저희남편은 빨래 청소 다 도와주는데 밥만큼은 안차려주면 안먹어요 혼자 먹으면 라면정도...끓여먹어요 국이랑 끓여놔도 안차려주면 라면먹고가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반찬도 반찬가게에서 사온거는 안좋아하고 잘안먹어서 입덧하면서 물도못마실때빼고는 나름 최대한 국이랑 간단한 반찬이라도 하는데요 오늘 아침엔 순간 욱해서 화내진않았지만 밥차리는거 힘들다고 혼자 챙겨먹는거 못하냑ㅎ 구박...을 했거든요 그래놓고 미안해서 마트가서 꽃게사다가 꽃게탕 끓여놨는데 오늘따라 배도 계속뭉쳐서 다른반찬은 못하겠고 갈치구워주려고 갈치도사왔는데... 저녁먹고 들어가도돼? 하고전화왔네요 옆에서 아주버님이 저녁먹고가! 먹고가면안돼냐? 하는소리들리고.... 마트에 저녁장보러간다고 했더니 얼른들어온다고했으면서... 아니 왜물어보는건가요ㅠㅠ 저녁먹고갈게 하기미안하니까 저녁먹고가도돼? 한거겠죠...?ㅠㅠㅠ 안된다고 하지도못하고... 괜히 서운한데 무섭게 오늘 하루종일 배가뭉치고 아파서 안방들어와서 누워있는데... 하소연할데없어서 빌리에서 주저리주저리 해봐요ㅠㅠ
댓글
4
에고 ㅠㅠ 진짜 이런 부인 없어요
힘내세요.. 서로가 힘들 시기입니다 ㅠㅠ 조금씩 한발씩 물러서서 이해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탈퇴한 유저
저는 입덧이 심해서 음식 냄새 맡기도 싫더라구요 그래도 할수 있는 한 반찬이든 국이든 준비해두면 남편이 군말 없이 먹어줘요 간편식으로 준비해두면 아침밥도 미리 다 해서 알아서 차려먹기에 저도 고마워 합니다 일부러 장보러가셔서 준비하셨을텐데 서운하셨을것 같아요 그래도 먹고 들어가는게 도와주는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오늘 다시 입덧하는지 울렁거리는 통에 밥하고 반찬 겨우 했는데 혼자 차려서 먹으라니까 그래도 알아서 잘 먹더라구요 이렇게라도 이야기 하면서 마음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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