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만 들어도 너무 좋은 분이신거 알겠어요ㅎㅎ 글에서 뭍어나는 애정이 어마어마하네요 남편자랑이 진짜 쉬운일이 아닌데ㅋㅋㅋㅋ 뭔가 따뜻한 힘을 얻고 갑니다. 아마 글쓰신 분도좋은 아내라 저렇게 좋은 남편분이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곧 만날 둘째와 가족분들이 행복한 여름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장난감에 진심인 저희 남편도 자랑해봅니다.
저희 남편은 놀이치료사에요. 아무래도 놀이치료사이다보니 퇴근 후 짱구스러운 29개월 첫째와 함께 보내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에너지를 쏟아 시간을 보내주는데요. 직업병인지 교구며, 놀잇감 사는걸 무척 좋아하네요. (저도 비슷한 직종이라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요-😭) 구매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어느때는 저게 지금 아이랑 놀아주는건지… 니 장난감을 산건지, 아이 장난감을 산건지… 싶을때도 있네요😅 기차 장난감, 블록 장난감에 진심으로 푹 빠져 놀고 있는 큰아들(남편)보면 철없어 보일때도 있지만 가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깔끔한 성격에 음식물쓰레기며 청소 설거지 살림은 도맡아 하고 있고, 돌 무렵부터 아빠가 첫째아이 를 재우고 있어요.(재워만 주고… 분리수면 중입니다.ㅋ육아 해보신 분 아시겠지만 엄마가 잠만 안재우고- 따로 자기만해도 저세상 해븐이 따로 없쥬-) 출산,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저를 대신해서 남편이 육아휴직을 해서 6개월간 오롯이 아이와 함께였어요. 그러다보니 여전히 아이와 아빠의 애착 형성이 어마 어마 합니다-ㅋ 첫째 임신했을때도 둘째인 지금도 매일같이 배에 오일 발라주고 태교동화며 태담을 해주는 것도, 출산은 혼자가 아닌 같이 마인드로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자랑거리가 충분하네요! 결혼 7년차이지만 여전히 제 눈엔 콩깍지가 안벗겨졌나봐요.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아파트 장에서 씨앗호떡을 먹었어야 했는데 어젠 못먹어 아쉽다는 이야기듣고 새벽배송으로 냉동 씨앗호떡 주문해줘서, 자기가 일주일 내내 치킨만 먹고 싶어 하는거 아는데- 그거 참고 내가 닭도리탕 먹고 싶단 이야기에 주저하지 않고 그럼먹어야지! 하고 바로 시켜줘서 고마워 자기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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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유저
우와 댓글이 더 따듯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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