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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저희 남편자랑 살짝 쿵!

안녕하세요 :) 80일차 아들램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이제 6,7시간 통잠도 자주고 젖몸살로 고생하던 가슴도 조금씩 안정을 찾고있네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자니 진짜 까마득한 시간ㅋㅋ 어떻게 지나갔나 싶어요 그래도 옆에서 함께해주는 남편덕분에 잘 견뎠어요 저희 남편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서 집에서 재택으로 대부분 일하는 직업인데 덕분에 아기태어나고 집에 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육아를 함께 해주고있어요 그래서인지 산후풍 증상을 같이 겪고 있다는 웃픈사실ㅋㅋ 자다가도 아기가 울면 저보다 먼저 일어나서 안아주고 제가 수유하고 등 토닥이면 자고있든 일하고있든 바로 와서 트름은 본인이 꼭 시켜줘요 :) 그래서 저는 점점 팔이 안아파가는데 남편은 어깨,손목,팔 안 아픈곳이 없네요 목욕도 꼭 남편이 해주려해서 외근있는 날 3,4일 정도 빼고는 80일동안 남편이 계속 해주고 있어서 이제 아들이 아빠랑 물놀이하는걸 좋아하며 인지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처음에는 아빠품에서 그렇게 울던 아들이 지금은 제가 안고 있다가 아빠가 오라고 하면 몸을 내던지며 아빠한테 가려고해서 둘다 엄청 신기해했어요 남편은 행복해서 기절하려해요 ㅋㅋㅋ 사실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겨서 신혼도 못즐기고 임신에 육아에 바쁜 시간들이었는데 오히려 아기때문에 저희는 사이도 돈독해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것 같아요 :) 아직 응가영역에서는 여느 아빠들처럼 미숙해서인지 아들응가냄새에 헛구역질하는 아빠지만ㅋㅋ 언젠가 익숙해지겠죠!! 응가만보면 헛구역질하며 으웩 미안 웩 진짜 미안해아들 우웨엑ㅋㅋㅋㅋ 이러는 아빨 한심하게 쳐다보는 아들ㅋㅋ 둘다 너무 귀엽고 웃겨요 다른 남편분들도 다 잘하시겠지만 그냥 너무 고맙고 사랑하는 남편 자랑 좀 해주고 싶어서 자주 오는 베동에 글 남겨보아요! 이정도면 자랑할만 한가요? :)

댓글

2

  1. 충분히 자랑할만 합니다" 집에 있다고 해도 다 함께 해주는 남편들 극히 드문거 같아요~~ 수유하다가 잠들어있는 남편 ,,, 쳐다보게 되는,, 하하 ㅋㅋ (우리 신랑은 본인이 엄~~~청 잘하고 있는줄 안다는,,) 우리 신랑은 신랑인거고 ㅋㅋ 행복마미님 신랑분,, 칭찬합니다~~^^

    1. subcomment icon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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