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진통에 정신 없고 기진맥진하구 열상주사 미리 맞아 그런지 회음부 절개 하는지도 몰라요. 진통에 비함 아프지도 않은거 같고..제왕은 안해봤지만 자분은 회복에 아픈건 없고 온몸에 힘주니 하루는 몸 움직이는게 힘들지 아프진 않았어요. 자궁수축도 잘 되어 그런지 훗배앓이도 없었구요. 자궁 다 열리기까지 진통이 찐이어서 그 외에 거는 생각도 안나요 ㅎㅎ한번도 경험하지 못한것이고 그게 또 내일이 될지 며칠후가 될지 모른다는 막연함이 더 걱정되는 것 같아요. 그치만 진통! 아무리 오래해도 하루다!! 육아는 몇십년(울 엄마는 40년넘게)이다 생각하며 기다렸네요
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출산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컨트롤할까요ㅜ
이제 두어달 남았네요 전 초산이구요 이런 생각 최대한 안하면서 지내려고 하는데... 자분 예정이라 회음부 절개랑 회복하는게 너무 두려워요ㅠㅠㅠㅠ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종종 출산 후 회음부 회복이 더뎌서 힘들어하시는 분 글 보면 마음이 울적하고.... 애초에 아래로 아기를 낳는다는게 무슨 도시괴담같고 ㅠㅠ 진통이 너무 쎄서 아래 찢어지는건 느낌도 안난다던데 하나도 위안이 안되네요...ㅋ 세상의 수많은 엄마들이 다 해내온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남편들은 같이 부모가 되는데 몸에 스크래치 하나 안난다는게 왠지 서럽기도 하고요 ㅎㅎㅎ 참으로 복잡울적해지네요 아 참고로 저는 해외라서 선택제왕이 아예 안됩니다..ㅠㅠ 물론 제왕도 긴 상처 생길거 생각하면 만만치않지만요... 아무튼 경산모 분들은 어떠셨는지.. 그리고 혹시 저처럼 두려운 분들은 출산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25
저는 알고리즘으로라도 출산영상이 뜨면 안봐요… 못보겠어요ㅠ 이제 출산일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정말 두렵고 눈물이 차오릅니다ㅜㅠ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도 잘 참아내겠지, 하는 근자감으로 멘탈부여잡고 있어요.. 막상 그 순간이 되면 정신없을 게 뻔할테니… 멘탈 안 잡힐땐 그냥 소리내면소 울어버려요 전ㅋㅋ 하루하루 흘려버내기중이랍니다…^^

저랑 비슷하세요..정말 두어달뒤 출산한다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거려요 ㅎㅎㅎ 하지만 어떻게든 될거에요!!ㅜㅜ
저도 자분 희망하고 있는데 식중독 걸린정도의 통증이 자궁까지 온다 하더라구요?!! 무통 맞고 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회음부 절개는 마데카솔 가루를 패드에 뿌리고 대면 금방 낫는다고 하네요~ 미리 준비해 두세요! ㅎㅎ

네 ㅠㅠㅠ 마데카솔 파우더 효과 좋대서 미리 한국에다가 부탁해놓으려구요.....무통의 기적 희망합니다 ㅎㅎ

무통 무조건이죠!! ㅎㅎ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하세용!
사촌이랑 친구가 각각 미국 독일에 사는데 선택제왕이 안된다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후기 안찾아보고, 명상한다더라구요. 다른것에 집중하겠데여

글쿤요 ㅠㅠ 해외는 거의 그런가봐요 명상...ㅋ 저도 마음의 평온을 찾아야겠어요^^....
저도 해외라서 선택제왕 안 돼요 ㅠㅠ 무통주사도 마취과 예약이 차서 안된다네요 생으로 낳는건데… 생각만 하면 두려움 때문에 패닉이에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생각을 포기해요. 같이 힘내요 ㅠㅠ

생각을 포기한다는 말이 진짜 넘 공감가네요 ㅋㅋㅋ ㅠㅠㅠ 휴..... 해외라서 더 막막하고 불안한 마음도 얹어지는거같아요. 저도 가끔 두려움에 심장이 두근대네요ㅎㅎ...그치만 무사히 잘 낳고 잘 살아남아서(?) 이쁜 아기 만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이에요 ㅠㅠ

살아남읍시다…!!! 죽기야 하겠어요? 😭😭 두려울 때 또 글 남겨주세요 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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