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길 걷다 참 많이 듣는데 전 시댁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다녀서 뭐 내성생겼나봐요~ 옛날엔 길바닥서 젖통까고 먹였다고 요샌 수유실이니 뭐니 세상 좋아졌다며 유난떤다고ㅋㅋ 뭐 수유시간 맞춰먹이니까 뱃고래 안커진다고 난리난리(완분) 거기에 애기 재우려고 하면 방문 벌컥 열고 들어와서 델꼬 나오라고 안잘거라명서 ㅋㅋ 길바닥서도 이소리 저소리 듣는데 안에서도 이말저말 들으니까 이젠 뭐 걍 귓구멍을 없애고 싶을 지경이욬ㅋㅋ
2023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어른들 참견ㅜㅜ
요즘들어 부쩍 어른들이 아기보고 한마디씩 하는데^^ 짜증나네요ㅜㅜ 저희아기는 머리숱이 많아 일찍부터 머리묶고 다녔는데, 산책길에만난 어르신들이 제 앞에선 머리 예쁘다고 하시곤 제가 멀리가니 안들릴거라고 생각하셨는지 애기 머리를 묶였다고 흉을..ㅋㅋㅋㅋ 어제는 한 열명의 할머니들이 모여있었는데ㅜㅜ 애기 추운데 산책한다고 뒤에서 욕을욕을 하시는데 왜그러시나요ㅜㅜ 유모차에 레이스 모기장씌우고 했는데 흰색천은 쓸데없이 덮고다닌다고ㅡㅡ 하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차라리 대놓고하면 받아치기라고 할텐데 다들리게 뒤에서 소근거리세요ㅋㅋㅋ 그리고 저희엄마도 애기의 모든 안좋은 행동은 다 제 잘못이고, 제가 잘못키우고 있다하고ㅜㅜ 잘웃고 기분좋을때는 본인덕이라 하시고 태열로 범벅됐는데 자꾸 애기 춥다세요.. 답답해 미춰버릴것같아요 저만 이렇게 어른들 참견이 많은가요
댓글
5
저는 그러면 애기가 말하는것처럼 "할모니 저는 괜찮아요~ 할모니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셔요~~"하고 애교스럽게 받아치고 말아요 ㅎ
저도 매일 듣는 말인데 아기 걱정돼서 하는 말이더라구요. 근데 듣는 사람은 한두마디가 아니라 수십마디니 스트레스 받고 ㅠ 예민해지고 .. 그리고 저 나이 어르신들은,. 뇌에서 할말 못할말 거르질 못하세요… ㅋ 심심하시니 오만 참견하고 싶어하시구요. 그건 이해가는데 걱정이면 모르겠는데 흉보는건 못됐네요. 그러면 할머니도 추우신데 그러다 병나서 드러누우시면 어쩌려고 나오시는지ㅋ 저도 초반엔 양가 어르신들 참견 장난아니셨는데 이제 좀 지나니 덜하네요..
저도 너무 열받아 방금 장문의 글을 썼는데 건강맘님 글보고 공감많이되네요ㅠ
그런어르신들은 자기 육아방법이 다 맞는분들이라 그러려니하고 그냥가요 ㅋㅋ 입때면 그냥 대충 대답해요 아 그래요?!ㅋㅋ 아 그렇구나~ㅎㅎ 네~ 그렇구나~ㅎㅎ그래야하나보네요 아~ ㅎㅎㅎㅎ 하면서 가요 또볼것도 아닌데 머..ㅋㅋ 그게 서로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2023년 4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