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아기 모유수유 하고싶은데 너무 힘들죠ㅠㅠ엄마가 쉴수가없어요..그래도 나는잘해내고싶은데 주변에서 새벽에 자라고하고 이제 그만단유하라고 그러면 슬프고 화가 나요ㅠ운적도 여러번입니다. 호르몬때문일까요? 모성애때문일까요? 내가 결정할부분인데 이래라저래라 안했으면 좋겠다하는마음..입니다..잠을 못자면 예민해지는것 같아요ㅠ 서로 조심해야죠ㅠㅠ 힘든 마음이 느껴져서 토닥토닥 해드리고싶네요. 힘내세요
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공감능력 없는 남편...
육아하다 왜 우나 했는데 힘든건 둘째치고 공감 능력없는 남편한테 너무 서운해서 이 새벽에 펑펑 울었어요. 어떻게든 모유수유를 해주고 싶어 온갖 노력을 다 하고있건만 아기가 이제 새벽에 4시간 이상을 자고 젖은 꽉차서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임신때도 안생기던 튼살이 출산하고 가슴에 생긴걸 보고 당황스럽기도하고 젖꼭지는 너무 아프고 팔목은 나갈것 같고 어깨뼈는 삐걱거리고 모유전문가선생님은 이렇게 젖이 꽉 차고 제때 못빼내면 울혈이 생기고 유선염이 오니 힘들어도 밤에 꼭 직수를 해주랬는데 저도 아프고 졸린데 일어나 아기 직수하려고 애쓰고 있건만 아기가 새벽엔 먹다 자고 또 안일어나니 깨우느라 소란스러웠더니 남편이 짜증섞인 목소리로 그냥재워 소리치는데 그동안 애쓴거 혼자 참은 설움이 폭발했네요 아기를 깨워주진 못할망정 이상황과 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처음으로 그냥 단유할까 분유먹이면 이럴일이 없고 만사편할텐데 이런생각이 드네요 이제 곧 산후조리관리사님도 안오시고 남편 출산휴가도 끝일텐데 이 모든걸 혼자 해낼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요 조리원에서 조리원 동기하나 못만들어 나온게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 이런 기분을 나눌 사람이 하나 없네요ㅜㅜ 그냥 적응될때까지 계속 친정에 가있을까도 싶고 단유를할까도 싶고 다 안되면 산후조리관리사님이라도 몇주 연장할까도 싶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댓글
6
에고 모유수유 힘드시죠 ㅠ 저도 초유만 먹이고 힘들어서 단유해버렸어요~ 쭈쭈베이비라고 유두보호기 사용했는데 유두통증이 괜찮더라구요 ㅠ
그냥 분유로 주면 안될까요ㅠ..
힘들죠 ㅠㅠ... 저도 모유수유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남편도 대신 해줄수가 없으니 진짜 힘들어요. 대신 밤에 한타임은 남편이 분유 주는 걸로 타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타임 쉬어도 가슴 땅땅해져서 뒤척이며 제가 푹 잘 수 있는건 아니지만요....조리원 동기 있어도 분유 먹이면 잘 공감 못하고.. 모유수유 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분유 먹이는 사람도 있어서 힘들다 내색도 못해요 ㅎㅎ 모유수유하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ㅠㅠ 모유 수유를 하는게 정말 신생아때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같아요. 유축은 하시나요? 저도 직수가 매번 애기랑 씨름이라 자정 넘어 새벽사이에는 한번 직수 안하고 15분 유축해서 줘요. 모유수유의 여러가지 원칙들이 있지만 지속가능하게 하려면 약간의 타협도 필요한것같아요! 진짜 모유수유 하려면 엄마가 매번 수유때마다 엄청 고민하고 긴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가장 힘든데 남편이 그럴 알아줘야하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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