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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속상하네요

어디 털어놀곳이 없어 여기에 글을 씁니다. 긴글이 될것같아요. 아이아빠와는 성격이 참 맞지않는데요 자주싸우던중 아이가생겨 서로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120일 아이키우고있습니다. 사소한것 하나하나 맞지않아서 다툼이 많은데 오늘도 다투다 자기가 많이 배려해주지않았냐며 저한테도 이해좀 해달라하길래 뭘그렇게 많이 배려해줬냐니까 퇴근해서 자기시간 안갖고 집으로 바로오는게 배려라고하네요. 원래 자긴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는데 배려하느라 참고 못하는거라고 저는 아이아빠가 10시부터 9시까지 일하느라 목욕부터 재우기까지 혼자 독박육아 하면서 재우고나면 저녁준비하고 집안일하느라 정작 제시간은 없는데 전 하고싶은건 다하고산다는데 할말이 없네요;; 당연한걸 배려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자기가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쉬는날엔 안해봐서 못하겠다 무섭다하며 아이 목욕한번 시켜본적도 없으면서... 당연한걸 하는데 뭐가 배려고 희생이냐하니 본인은 그렇다고 우기는데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댓글

9

  1. 저도 제가 다해요. 출산휴가때도, 복직 후에도, 아기도 집안일도 제가 다해요. 출근 전에 아기 시댁에 맏기고, 조기퇴근 해서 데리고와서 제가 다해요. 원래부터 집안일 안하던 남편은 아기 낳는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그나마 아기를 좀 봐주면 내가 집안일을 하죠..! 그래서 저는 밥 안해요! 주중엔 어차피 둘다 식단 하면 되구, 주말에 스페셜하게 가끔만 요리해먹구..! 아이 케어 도와주는거는, 아이가 남편 눈에도 예뻐보이면 되더라구요. 결국 수유도, 목욕도, 재우는것도 다 아이와 교감시간인데, 그걸 못하고(안하고) 내가 다 하니 질투심인지 욕심인지 생겨서 조금씩 알아서 하더라구요. 일하느라 힘든 남편 종종 아기 사진 영상 많이 보내주면 아기 보고싶었던 마음 가득해져서 주말 내내 아기 물고빠느라 바빠요! 주중엔 제가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주말엔 좀 살것같네요..

  2. 아..정말 해봐야 알아요 저희 남편도 해보기 전에는 이해해 힘들겠다 하더니 정말 본인이 겪고 나면 와 진짜 힘든거네? 라고 하더라구요 안해보면 몰라요 정말 주말 이틀이니까 하루씩 나눠서 쉬자고 하세요 제발 하루만 아니면 12시부터 6시 뭐 이렇게라도 제발 꼭 해보셨음 좋겠어요

  3. 한번 자유부인 하셔요… 저는 뜻하지 않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하루 남편한테 맡기고 지방 내려갔다왔더니 힘들었다고 아기보는게 일하는거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각성하더라구요…

  4. 정말 답답, 속상 그 자체네요ㅠㅠ 남편분께서 한두시간이라도 혼자 아이 보면서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느낄 시간이 있어야할것같아요! 어떤점이 힘든지도 하나하나 알려드려야 할것같구요ㅠ 저도 한번씩 답답하고 힘들때 말해야 알더라구요.. 왜 꼭 말해줘야 아는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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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아 저라면 주말에 친정으로 하루라도 도망갈 거 같은데 휴ㅜ 진짜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아니 당연히 육아는 같이 하는 거지 지금까지 아이 아빠가 아기 목욕 한 번을 안 시켰다는 게 참.. 헛웃음 나네요;; 퇴근하고 자기 시간 안 갖고 바로 오는 게 배려다?? 그렇게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거면 결혼은 왜 하셨나 묻고 싶네요 아직도 10대 20대도 아닐건데 남편분 철 좀 드셔야겠어요. 이제 그냥 어른 아니고 아기 키우는 부모라는 걸 좀 인지하셨음 좋겠네요 작성자님 말 안 통하시면 남편분께 여기 댓글 좀 보여주세요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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