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타고 난임병원 다니는데 임신 뱃지 받고도 단한번도 배려받은적 없어요 … 임산부좌석 바로앞에 서서 뱃지 보이게 서잇엇지만 앉은 당사자는 눈감고 자느라 제가 내릴때까지 눈한번 안뜨더라구요..뭘바래여 그냥 문짝에 내몸을 기대여 겨우 갓죠… 맘속으론 임산부석 앉으면 벌금 잇으면 좋겟다 생각도 햇는데ㅡ글케 힘든 임산부면 택시타던가 이런 생각 할수도 잇겟지 생각하니… 뭘 바라겟어 이생각들며 기대를 안하게 되더라구용 ㅎㅎ 내 다리운동 하며 혈액순환이나 하자 하며 운동한다 긍정적 생각 하며 다냐욘^^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피어나는 인류애도 짓밟는 아침 출근길
오늘 역시 임산부석에 휴대폰만 보는 20대 여자 앞에 서서,, 오히려 서있는 남학생이 눈치보며 임산부석 앞에 서있게끔 자리를 내어주더라구요? 하지만 20대 여자는 결혼 출산 육아는 포기한듯 휴대폰만 열심히,,, 일반석에 계시던 40대 여성분이 눈치보시다가 저를 톡톡,, 여기 앉으세요 하면서 일어나시는데 반대쪽 서있던 아저씨가 홀랑 와서 앉아버렸어요. 여성분이랑 저 둘다 벙쪄서,, 오히려 제가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저때문에 양보해주셨다가 서서 가시게 되어서 ㅠㅠ 내리실때 까지 저랑 서서 가셨답니다,, 제가 앉을 수 있는 환승역이 되어서 이제 임산부석도 비었다! 했는데 왠 남자 30대 초반? 와서 임산부석에 홀랑 앉아버렸어요. 옆에 일반석이 주르륵 비었는데도요. 아침 공복에 저혈압 기운이 심하고 아직 15주인데 앞으로 출퇴근도 너무 걱정되어요 ㅠㅠ
댓글
16
걍 임산부자리인데 양보좀해주세요하고 말해버려요...
여기임산부석이예요 하고 대신말해주고 싶네요ㅜㅜ다들도와주는데 눈치없는 사람들....나쁘네요
배려석이에요 의무가 아니고요! 우리 바라지도말고 기대도 하지 말고 그냥 마음 놓고 그런걸로 스트레스받지말아요~~ 저는 자리없음 노약자석가서 앉아요,, ㅠ 난 가만히 걷기도 힘든데 노인네들 젊은이들 출퇴근시간에 버스 등산가방에 스틱들고 버스 만석. 시간많고 다리튼튼해서 실컷놀고 등산실컷하고 술냄새 음식냄새 풍기고 꾸득꾸득 앉아있는거 보면 임신아니라도 앉아있다고 뭐라하면 어쩌라고싶은마음이 드는데요? 갠츈~~~ 그래놓고 뛰어가서 엘베타고.. ㅋㅋㅋㅋㅋㅋ
배려석이긴하지만 한번씩 이런 상황이 서럽더라구요ㅠㅠㅠ. 모든 엄마들 진짜 대단하구 항상 힘내요 저희 ٩( ᐛ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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