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자궁경부길이 짧아서 입원했었어요 그래서 금방이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안나와서 40주에 유도분만하고 건강히 태어났어요~^^ 둘째 임신중인 지금은 자궁경부길이 더 심각한데 첫째때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맘편히 눕눕중입니당 ㅎㅎ 너무걱정마셔요!
2024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22주 경부길이
어제 정밀초음파 보고왔는데, 경부길이가 2.5라구 짧다고 하시네요. 제 주수에는 3.5-4.5는 되야하는데 짧다면서 질정 2주 처방 주셨어요 2주뒤에 1점대로 떨어지면 맥수술하거나 완전 안정해야할수도 있고, 경부길이가 짧으면 조산위험이 있다는데, 정말로 너무너무 속상해요.. 워킹맘에 맨날 밥도 제시간에 못먹고 뛰댕기는 엄마라 그런건지, 쪼그리고 앉아서 화장실 청소하고 머리감았던거 때문인지, 집이싫고 밖이 좋은 내 욕심에 쉬는날에도 바람쐰다고 맨날 나가서 돌아다닌 탓인지.. 임신하면 분비물이 늘어나고 배가 뭉치는게 정상이고 일반적이라해서 그러려니 나도 자꾸 배아프고 분비물 늘어나도 다들 그런가보다 했는데, 교수님이 경부길이가 짧으면 분비물이 늘고 배가 뭉쳐서 잘 안풀어지는 시간과 빈도가 더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아기는 다 건강하고 정상이라는데, 무심한 엄마때문에 우리아기가 잘못되면 어쩌나 너무 미안하고 걱정이됩니다. 나쁜쪽으로 생각안하고 좋은생각만해야하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자꾸 눈물이 나고 너무 무섭고 속상해요.. 어제도 새벽까지 울다가 지쳐 잠들었는데, 아침에 눈뜨니 또 눈물이 주르륵 나오네요. 엄마가 이럴때일수록 힘내야하는데 이깟 눈물도 맘대로 컨트롤 못하는 나때문에 우리 아가가 힘들어할까봐 미안해요...
댓글
5
저는 오늘 24주차가 되었고 23주차 일 때 2차병원에서 자궁경부길이 1.3~1.6cm라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옮겨요. 직장도 휴직계 내고 쉬고 있는데 스트레스받아서인지 운동 좀 한답시고 1시간가량 오르막내리막 걸어서인지ㅠㅠ 처음부터 자궁경부길이 2센치 초중반이여서 계속 질좌제 쓰고있었는데 갑자기 1센치대가 되니 너무 무섭고 그 얘기 듣는 순간 감정컨트롤이 안 되더라구요. 진료대기실에 앉아있는데 흐르는 눈물이 주체도 안되고 다른 임산부가 쳐다봐도 눈물이 주륵주륵.. 신랑은 전화오는데 그 날이 신랑 생일이라서 당장 말도 못하겠고 저녁엔 가족외식 예정이어서 결국 다 취소하고 이후로 계속 누워있어요. 많이 찾아봤는데 무조건 누워서 쉬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최대한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같이 힘내봐요!
에구 워킹맘에 같은 상황이라 눈물나고 걱정되는 마음 너무 이해됩니다!!😭저는 25주차에 2.4였어요,,, 하 경부는 근육이라 재는 순간에도 길이가 들쑥날쑥 한다더라구요! 질정 잘 넣고? 안정취하면 다시 늘어날거에요!! 우리 2주동안 힘내보아요😢
저도지금임신23주3일차예요 저번주에 꼬리뼈가너무아파서병원갔다가 경부길이도짧고양수도과다증되기직전이라하셔서 놀라서 다음날 다니던병원가서 다시검사받았었어요 근데바로다음날인테 다행이 경부길이가 정상으로돌아가서 괜찮다하셨어요!양수는 아기가 기형이없으면괜찮다하셨어요 근데저도혹시나 다시짧아질까봐 바로 일 그만두고 쉬고있어요ㅜㅜ너무누워있는것도안좋아서 밥먹고 조금씩소화시키려고돌아다니다 눕고 움직이고그래요 괜찮아지실거예요!!
많이 놀라고 속상하셨을꺼 같아요 ㅠㅠ 그래도 지금부터 안정취하고 조심하면 괜찮으실꺼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아요! 엄마가 슬프면 아기도 느끼잖아요~ 저도 임신전부터 경부길이가 걱정스러웠는데 초기부터 3cm라고 하셔서 최대한 안정취하고 앉는 자세도 주의하다보니 매번 체크하는데 길어지기도 하더라구요! 막달까지 일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많이 신경쓰며 집에서는 최대한 눕눕해요! 일도 서있고 활동량이 많은 편인데 배가 뭉치는 느낌이면 바로 기대서 안고 천천히 걷고 있어요 🥲 최대한 안정 취해볼까봐요!! 밑에 힘 안들어 가도록하구!
2024년 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