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그래도 취미생활 있으셔서 좋아 보이네요. 저는 아직 체력 회복이 안 돼서 ㅜ 일상이 바쁜듯 무료하고 그렇다고 딱히 뭘 하기엔 맘의 여유가 없네요~저는 컴터로 가계부 쓰면서 차 한잔 하면서 힐링해요. 그게 제 유일한 휴식시간 인것 같아요. ㅎㅎ
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와 하루하루
지난 주말 백일을 갓 넘긴 아기 키우고 있어요. 저는 휴직중이고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아기목욕시키고 재우면, 저녁시간에 필라테스 다녀오고 운동 안가는 날엔 남편이랑 같이 넷플릭스보고 유튜브 보고 노는데.. 아기 낳기 전에도 딱히 매일 특별한걸 했던건 아니지만, 요즘 일상이 좀 무료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낮에 애기 먹놀잠 일정에 맞춰 애기 보고, 낮잠잘때 틈틈이 집안일도 좀 하고.. 육아책도 보고 뭔가를 계속 해서 시간은 잘가는 것 같은데 그냥 너무 일상이 고요하달까 아기가 웃어주고 그럼 너무 예쁘고 행복하다가도 일상이 너무 지루한 것 같아요. 다들 어찌 하루하루 보내시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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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원래 집에 있는걸 싫어햇는데, 휴직하면서 6월부터 집에 있는게 넘 좋더라고요ㅠㅠ 집콕 생활을 제가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대신 달달한걸 엄청 집어먹습니다 이런ㅋㅋ배가 아직 5개월차 산모입니닼ㅋㅋ 뜨개질 어떠신가욤 아님 조립하는 취미 이런것도 힘들지않게 시간 잘 가고요 친구들하고 통화도 하고 이러면 금방 하루하루가 가더라고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남편 근무 시간이 유동적이라 평일 점심때는 남편한테 잠깐, 저녁때는 엄마한테 잠깐 봐달라 하고 필라테스 다녀와요 ㅎㅎ 근데 운동은 임신 전부터 했던 오래된 루틴이라 딱히 환기가 되지는 않네요. 물론 안하는 것보단 낫지만요^^ 아기 먹이고 씻기고 집안일하면 시간은 잘 가고 정신차려보면 어느덧 일주일 지나있고..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기도 해요. 아기는 예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요. 아기 자는 시간에나 비로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데 그것마저도 언제 깰 지 모르니 어딜 마음 편히 나갈 수도 없고, 놀러 나가고 싶은 마음도 딱히 안생기네요. 체력도 방전이라 잠만 자고.. 흑 동네에 공동 육아할 친구 만들고 싶은데 잘 없네요
와 저도 요즘 그런생각했어요. 아기가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데 뭔가 모르게 쓸쓸? 무미건조?하게 하루가 가는 느낌.? 바깥세상과 단절된것 같은.. 예전엔 그냥 산책 나가서 아무 카페나 막 들어가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애기가 울까 신경쓰여서 오래못있고 유모차도 못올라가게 계단으로 만 된 데도 있고 그냥 산책 나가려고 준비하는것도 애기 울지않게 조마조마 하고 그러네요. 수유시간에 맞춰 돌아가는 하루인것 같아요. 최근엔 보고싶은 티비프로그램도 없어서 책이나 좀 읽다가 또 울면 다시 시작ㅎ
그럴땐 아가델꾸 카페다녀오시는거 추천해용 ~~ 생각보다 기분전환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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