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없이 병원 퇴원하고, 대형견 2마리와 함께 키우고 있는데 신랑이 육휴가 1달이어서 그나마 제가 통잠 4~5시간정도 자는데 양질의 잠을 조금이라도 자면 하루종일 컨디션이 좋아요. 아기는 배에 가스가 차거나 졸린데 못자거나 변이 잘 안나오거나 자세가 불편하거나, 이유없이 짜증나서 우는 경우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되서 모든게 낯설어서 그렇구나, 엄마랑 더 오래 안고 있고싶구나, 불편한데 말을 못해 우는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첫 주는 신랑이랑 저랑 둘다 잠이 부족해서 좀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18일차) 조금만 깊게 잘 자고 일어나면 하루종일 잘지내고 있어요. 산후도우미님 오시면 부족한 잠 주무시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휴식도 충분히 취해보세요.
2022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조리원퇴소후 첫날 다들괜찮으셨나여....
조리원 퇴소하고 첫날밤을 지낸다음입니다... 정말... 으악 하고 소리를지르고싶은걸 밤새 참았어요ㅠㅠ 도망가고싶었어요....ㅠㅠ 밤새 울고 삼십붐짧게는 십분만에깨서 우는통에 멘탈 바사삭 이었어요ㅠㅠ 분유를 줘도 울고 젖을물려도 울고 기저귀 갈아주고 나서도 울고... 같이 울었네여ㅠㅠ 잠도못자구... ㅜㅠ 찾아보니 배앓이를했나봐여... 어찌해야할지도모르겠고 오늘부터 산후도우미님 오시는데... 보자마자울듯해옷 휴ㅠㅠ오늘밤은 어찌버텨야할지...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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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가가퇴소한지좀되었는데 넘울어째끼면 넘힘들어서 밤에가끔 울어요ㅠㅠ대체 어떻게 해야댈지 난감해요ㅠ
전 조리원 확진자 나와서 준비도 못하고 중도 퇴소했어요ㅠㅠ 급하게 엄마 부르긴 했는데... 이번주 마지막 준비하려던거 급하게 로켓 배송시키고 유축깔대기도 없어서 유축도 못하고 하루 끙끙 앓고 진짜 멘붕이었어요ㅠㅠ 조리원에서 교육도 다 못 받고 퇴소 할 때 아가 수유텀이나 낮잠텀 알려주신다는데 그것도 못듣고 맨땅에 헤딩했네요 ㅎㅎ
산후도우미 오시면 한결 편해지실거에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아가를 혼자 어케보나 막막하고 걱정과스트레스로 첫날만 좀 고생하고 사람은 적응에 동물이라고 금방적응되더라구여.. 힘들긴한데 이제 아 어디가 불편한가 밥시간이됐네 하면서 차차 알아가니까 이젠 나름 혼자애 보는게 편해요 ㅎㅎ... 물론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가능한거지만요
저도 조리원퇴소한 첫날 새벽에 엉엉울었어요ㅋㅋㅋ지금은 산후도우미 2주도 끝났고 남편 10일 출산휴가라서 같이하고있는데 조금씩 나아지는 기분입니다! 시간이 약이라던데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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