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첫애도 그랬고 지금 둘째인데 그냥 노약자석으로가서 뱃지 올려둬요 그게 맘편해요 임산부석에 앉아도 뱃지 올려두고 ㅎ
2024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썰..
퇴근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임산부석에 중년 남성분께서 통화하며 앉아계시더라고요.. 통화 끝나면 비켜달라고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맞은편 다른 의자에 앉아계시던 어느 중년부부 중 아내분께서 제 뱃지를 보고 남편분께 상황을 이야기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 남편분께서 통화하시던 중년 남성분께 임산부인데 비켜주라고 이야기하셔서 중년 남성분께서 머쓱해하며 비켜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드리고 앉았는데 한 3분 뒤쯤..제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시면서 두분이서 싸우시더라고요... 중년 남성분은 아저씨가 비켜주면 되지 왜 자기보고 비켜주라고 하냐.. 남편분은 임산부가 서있는데 임산부석에 비켜주라고 한거다.. 눈치 보이면서.. 뻘쭘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내리면서 싸우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이야기하며.. 내렸는데.. 이제 대중교통 타기도 눈치 보이네요.. 뱃지를 숨겨야할지...에휴 제가 괜한 눈치본거겠죠?ㅠㅠ
댓글
15
저도 자리 있으면 앉고, 없으면 노약자석 가서 앉습니다 ㅎㅎ 지금까지는 아무도 뭐라 안했구,, 남편이랑 임산부 대화 나누면 앞에서 양보 해주시기도 하고 했어요 .. 다들 악의는 없구 몰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 ㅎㅎ
저는 뱃지 깜빡하고 안가져간날 임산부석에 자리 없길래 그냥 바로 노약자석으로 직행했어요ㅋㅋ 출산율 0.7퍼센트인 세상인데 아기 품고 있는게 나라에 공을 세우는 중 아닌가요? 준국가유공자임!! 누가 뭐라고 하면 쬐끔 나온 제 배 보여주면서 임신중이니 제게 양보하시라고 얘기하려구요. 더 당당해지시고 눈치 보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래야하는데 그쵸?ㅋㅋㅋㅋ

쬐끔 나온 배 ㅋㅋㅋ 넘 귀여워요 🤣

탈퇴한 유저
임산부석에 앉아있는사람이 알아서 먼저 비켜줘야지.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왤캐 많아, 싸우기는 왜 또 싸워 골빈어른들...나이먹었다고 다 어른 아닌거같아여. 저는 난임병원이 좀 더 안정적인 느낌받아서 16주 2차기형아검사까지 하고 졸업할까 했는데 아침일찍 지상철타고 30분가야하는데 임산부석에 앉아서 자고있는 사람들 꼴보기싫어서 9주에 졸업하고 집근처로 전원했어여. 절대 눈치보지마세요. 그냥 이어폰끼고 눈감고 노래들으셔요 우리임산부들 당당해집시다 화이팅!!!!

위로거 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임산부 화이팅!!!!


탈퇴한 유저
임산부타면 자동으로 일어나게하는 장치가 있거나ㅋㅋㅋ임산부 뱃지같은곳에 임산부 등록해서 자리에 바코드식으로 찍는 그런장치에 안찍고앉은사람 임산부탓는데 안일어나면 경고음 뜨게하는 그런거 있었으면좋겠다는 생각으로 지상철타고 다녔어여...ㅋㅋㅋ

우와...진짜 기발한 아이템인 것 같아요..ㅎㅎㅎ대박!!!


탈퇴한 유저
돈 나간다고 난리나겠죠...ㅋㅋㅋ🤣🤣🤣슬프네요..


탈퇴한 유저
오 저도 비슷한거.. 뱃지 거리 인식해서 자리에 불 들어오는거예여 ..! 뱃지 태그 하고 앉으면 불 꺼지고!

진짜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이거 기계 있어요 몇호선만 먼저 시행중인데 임산부석에 기계 달려있는데 뱃지 인식해서 불들어와요~ 그럼 앉을수있게요 ㅎ


탈퇴한 유저
오! 진짜용?! 수도권에 있나봐용?

제가 서울사는데 2호선을 암만타도 본적이 없어요 ㅋㅋㅋ이게 어디지역인지 까먹었어요 ㅠ 그래도 다른곳에서 시행중인거만 알아요 티비에 나온적이있어서
2024년 5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