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니고 있는 병원 원장님이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상담도 오래해주세요. 그러다 보니 예약이 전쟁이긴 하지만..그래도 맘이 편하니 계속 다니게 되더라구요 ㅎㅎ
예비 엄빠
/ 자유주제
선생님을 왜선택해서 진료보는지 몰랐는데 이젠알거같아요
처음 진료봐주시던 선생님 진료볼때 9월초 막생 후 10월에 생리건너뛰고 10월말에 생리유도주사맞고도 2주동안 생리를 안했어요 자궁내막도 얇고 다낭성이라 힘들수도있다고 빠른임신 원하면 난임센터 추천한다고 했어요 그주에 그 선생님 그만두시고 그 병원 대표원장님으로 담당의가 변경되었는데 주사맞고 2주뒤에 첫진료 보고 페마라정 처방받아서 바로 다음날부터 생리했어요 그이후로 자궁내막도 정상두께고 흰색선3개가 또렷하게 보인다고하시고 난포도 2개 터지기직전인데 엊그제 배란초음파보더니 하나가 정확히터지고 시기도 너무좋다고 태몽은 안꿨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번달 기대해보자고 2주뒤에 임테기해보고 안되면 다음달로 바로 노려보자고 걱정말라고 용기주셨어요. 그전에도 외음부가 바이러스때문에 피부가 계속 가렵고 트고 피가날정도였는데 봐주지않고 연고처방만해주셨던거에 반면,바뀐 선생님은 의자에 다시 누워서 자세하게 봐주시고 먹는약 바르는약 다 새로처방주셨어요. 저는 선생님은 별로 중요하지않고 제가 선생님 치료에 얼마나 잘 따라가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제가 잘 따라가는 만큼 선생님이 얼마나 잘 이끌어주느냐도 중요한거였어요. 만약 이번달에 임신이안되어도 선생님말씀만 잘들으면 곧 생길거같아요. 전에 봐주셨던 선생님이셨으면 전 벌써 난임병원에 갔을거같아요. 저는 그래서 용기가 생겼어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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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진료기다리는시간정도는 참을수있게됐어요 ㅎㅎ
근데 정말 좋은 선생님 만나보니까 확실히 그 선생님한테만 진료 받고 싶더라구요 ㅠㅠ

그쵸? 저도 이번에 그런생각이들었어요 ㅎㅎ 저는 선생님을 무조건 신뢰하는편이라 다 비슷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선생님별로 생각하시는 방향이다르다는걸 이번에 느꼈어요 ㅎㅎ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어서 다행이에요
ㅎㅎ 저도 다니는 병원쌤이 너무 무뚝뚝해서 바꿀까도 생각했어요 ㅎㅎ 왠지 다른교수님이 봐주면 바루 성공할거같구.. 그런데 껄끄러운 이야기 하기가 그래서 아직은 그대로네요 ㅎㅎ 이번에두 안되면 저두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는 얼마안됐기도 했고 다니던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바뀐거긴한데 바뀌고나서 제 마인드 변화가 신랑이느낄만큼 좋아져서 만족하고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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