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니까 제가 젤 노산인 것 같네요^^;; 다들 희망을 잃지 마세용^^ 늙은 엄마도 일과 육아 병행하며 몸은 고되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에 감사하고 아기천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가장 감사드리며 사는 중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님들 축복합니다^^♡
예비 엄빠
/ 자유주제
36세 노산 임신..어렵겠죠?
결혼한지는 5년 정도 됐고 원래 딩크라 아이 생각이 없었어요. 결혼하기 전 남편이랑 서로 합의했었구요. 동생이 저랑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올해 초에 애기를 낳았어요. 원래 지인들 애기 봐도 귀엽네에서 끝났는데 첫조카라 그런지 너무 예쁘고 애가 꺄르르 웃기만 해도 기분 좋더라구요. 남편도 예뻐서 죽으려하구요..ㅎㅎ 저랑 남편은 자기 일이랑 취미생활이 중요한 사람이라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그냥 문득 조카도 이렇게 예쁜데 내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나이도 있고..이래저래 고민이 많이 드네요. 혹시 제 나이쯤 임신 준비하신 분들 계신가요?
댓글
31
저는 42살에 자연임신하고 43살에 출산했어요^^;; 생리가 40대되니까 날짜가 뒤죽박죽 되고하니 불안해서 난자를 얼려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생리가 평소보다 늦어서 임신 12주만에 임신인 걸 알았어요^^;; 어쩐지 평소보다 배가 자주 고프더라구요ㅎㅎ 두시간 마다 밥을 먹었어용ㅎㅎ 저녁에 배민 이것저것 3가지씩이나 배달시켜먹구요 다 저희 아들이 영양분 공급해달라고 신호를 팍팍 보내고 있었나봐요ㅎㅎ 엽산을 혹시 몰라서 챙겨먹고 있었는데 도움이 된 듯 싶구요 건기식 20대부터 많이 먹었던지라 다행히 늦은 나이에도 자연임신 되었던 거 같아요 애터미 헤모힘 남편분과 같이 챙겨드셔요 당귀가 들어서 자궁 따뜻하게 해주니 헤모힘 복용하고 늦둥이 생겼다는 사례도 참 많더라구요 저두 헤모힘 10년 넘게 먹어서 그게 가장 큰 도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족냉증도 개선되었거든요 여자는 몸이 따뜻해야 좋다잖아요^^ 요즘 둘째 갖고 싶은 열망이 피어나는데 로아디님 나이면 딸둘 아들둘 제가 원래 원했던 그림대로 도전해보고싶네요 징짜ㅠ 한 5년만 젊었어도 도전 충분히 해볼 듯 함돠^^;; 내년에 벌써 45세.. 곧 반백살이라 친정엄마가 아들 하나로 족해라 애 키우다 늙는다 라고 엄청 말리시네용ㅠㅠ 막상 아이가 커가는 모습보니 동생도 있어야 덜 외로울 듯 싶고 외동이라 짠하고 딸바보도 경험해보고픈 욕심은 끝없이 타오르네요ㅠㅠ 충분히 가능성 있사오니 희망을 갖고 좋은 영양제 챙겨드시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천사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저도 38인데 준비하고잇슴다 전 무려 비혼이엇는데 이렇게 제가 임신준비를하다니 으허
삭제된 댓글이에요

의사쌤말이라니 뭔가 더 신뢰가 가네요! ㅋㅋㅋ 저희 같이 힘내요!!
육아동지모임에 35세이상 40세내외언니들도많아요!

감사해요! 저도 힘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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