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 일하고 제가 주양육자인데 시간나면 남편한테 더 애기보라구해요. 남편 일하고 그런거를 떠나서 남편도 애기랑 애착관계 형성해야하고 애기 볼 줄도 알아야하잖아요 히니님 혼자 애도 아닌데.. 놀아주는거도 해야 늘어요.. 남편분 지금처럼 그러다가 나중에 애기가 엄마만 찾으면 서운해하실거에요.. 집안일은 남편퇴근 후나 주말로 미루고 남편 있을때 히니님은 집안일할테니 남편보고 애기봐달라구 하세요 당연히 애기가 생겼는데 그 전보다 힘들어야지 낳기전이랑 똑같이 직장만 다닐라 하면 안되죠 그리고 히니님도 가끔 주말에 외출하세요 남편이랑 애기만 시댁보내구 중요한 약속이라구 핑계 대세요 결혼식 같은걸로
2023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여러분 이야기 좀 들려주세여 ㅠㅠ
양가 부모님이 아기를 봐주실 상황이 안되서 앞으로 10년정도는 남편 외벌이하고 제가 전업주부를 하려고 해요 (현재 육아휴직중) 집안일, 육아를 제가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남편은 일 나가야하니까... 하면서 남편이 퇴근해도 집안일, 육아 전적으로 제가 다 하구요. 남편은 누워서 쉬어요. 새벽수유도 제가 다 했었구용... 그리고 주말이면 매주 시댁가요.. 남편은 방 들어가서 자구요 제가 아까 매주 시댁가는게 힘들다했더니 "그게 뭐 어때서?" 그러더라구요 반대로 생각해보라 했더니 "나는 애기 보는거 도와주니까 매주 처가 가도 상관없는데?? 근데 장모님이 주말에 못 봐주시잖아? 그니까 우리집 가는거지" 이러더라고요????? 저는 셋이서 카페도 가고 싶고 놀러고 가고 싶은데... 맨날 피곤하다고 시댁가요... ??ㅠㅠ 애기는 쳐다보기만해도 졸리고 피곤하대요... 원래 전업주부는 이런가유...😭 아가는 너무 예쁜데 숨쉴 시간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어요... ------------------------------------------------------ 지치고 울적한 마음에 글 쓰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댓글이 엄청 달려서 놀랐었어요! 주변은 맞벌이가 대부분이니 전업주부는 원래 이런건가...? 싶었어요 남편과 이 문제로 많이 다투기도 하고 부부상담소도 가고 남편은 정신건강병원까지 다니고 있어요. 아기를 낳고 함께 키운다는게 쉽진 않네요. 이번주엔 시댁을 안가보려구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육아팅해요!
댓글
44
!매주 시댁이라니..그게 뭐 어때서라니!! 당연히 독박육아에 매주 시댁이라 며느리는 힘들지요! 시댁도 그리 봐주는거같지 않은데ㅋㅋ 그럼 친정가도되는거아녜요? 제가 읽어봤을땐 남편이 자기엄마 보고싶어서 핑계되는거같고 남편이 매주 친정가는거 상관없다고요? 가보시고 말씀하시는거예요? 자기 친 엄마가 아닌데 무슨 헛소리를 상관이야 없을 순있겠네요 근데 매주는 불편할텐데 남편 입이 진득하지 못 하는거같아요 그리고 남편분 육아체질이 어딧어요 내 자식이니까 하는거지 와이프만 시킴 왜 결혼하고 자식은 낳은건가싶어요 숨막힐꺼같아요
히니님 남편이 말을 안들어주면 그냥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30대라도 생각하는게 어린거 같아요 자기가 싫어하는거 말하면 히니님이 언젠가 해주겠지 라는 마인드로 바뀌는듯 해보여요. 쓰레기 버리는것도 히니님이 해버리면 나중에 그런거 고치기도 더 힘들어 집니다. 제 친구가 그랬어요~ 히니님이 다 해주지 마시고 손목 아프니 우리 맘님들 아기 키우느라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는 판국에 쓰레기 무거운거 남편 담당하게 하세요. 안치우면 현관에 쓰레기 냄새 진동해도 스스로 치우게 할 때까지 가만히 놔두세요. 그럼 냄새 나고 싫어서 언젠간 치우겠죠. 말로 백번 보단 그렇게 하나씩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아 제가 다 답답해서 다시 글을 남기네요~! 히니님 힘내시고요 여기 맘님들 히니님 힘내시라고 응원 많이 하시니 우울해하지말고 조금만 화이팅 해보자구요!💪
다 읽어봤는데 진짜 10대보다 철없는 느낌이네요..;; 저희 남편은 열몇시간을 일하고 들어와서도 저 보자마자 고생 많았다고 먼저 말해주ㅓ요 아기목욕, 쓰레기비우기 남편담당이구 시간되면 설거지,청소도 해요 이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우리도 집에서 노는 거 아니잖아요ㅠ 육아체질 아니라니 아빠라는 사람이 할 소린지.... 엄마에 아가까지 안쓰러울 지경이에요.. 댓글보니 애개육아이신 거 같은데 얼마나 피곤하실지ㅠㅠㅠ 계속 이렇게 사실거아니면 얼른 강경하게 단판 지으세요!!

화도 내보고 부탁도 해보고 칭찬도 해보고 정말 별 난리를 쳐도 안되서 부부상담소도 갔는데 소용없더라구요. 이혼까지도 여러번 나왔는데 상담소 쌤이 그래도 아빠가 있는게 낫지 않겠냐며.. 불륜, 마약, 알코올중독 이런 큰 문제는 아니니 한번 남편 믿고 기다려 주래요.. 남편이 막둥이라 그런건지...😭 어머님이 아기 낳으면 달라질거랬는데 더 심각해진거같아요🤦♀️
저희남편 투잡 외벌이인데 하루에 자는시간 4시간밖에 안되도 첫수 도와주고 중간에 3시간 낮에 잠깐 짬나는시간에도 목욕 도와주고 수유도와주고 그래요 심지어 계속 놀아주고요 집안일은 제성격상 원래 제가 해야되는성격이라 그러지 같이 해도되는거면 시켜요 착한며느리 하지마세요 저도 열받아서 시댁 몇갤동안 연락도안하고 명절 어버이날 안챙겨드렸었더니 저한테 이젠 뭐라안하세요 남편분 돈번다고 유세 떠는것같으신데 그럴거면 내년부터 얼집보내고 맘님도 복직해버리세요 남편분 그거싫다하면 알아서 잘하라고 하시구요

남편분이 정말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시네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렇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좋아보여요 비교하고 싶지 않은데 저희 남편 너무 한거 맞죠?ㅠㅠ 남편 주변 사람들은 다들 육아 전혀 안한대요..

엥 주변분들도 너무하시네... 저희 남편 주변은 다 결혼안하긴했는데 저 아는언니 친구남편들은 저희남편보다 더 잘하는분들도 계세요 주변사람이 그러니까 같이 따라하시는것두 아니고..... 저희남편이 이거보더니 전혀 이해안가해요 저희남편 주변친구들 다 결혼안해서 부부가 육아하는거 안봤어도 이정도예요 나중에 아이크고 아빠는 하는거없잖아! 이소리 듣기 싫으시면 지금부터라도 잘하라하세요... 이런소리 아이들 진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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