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고민한 적 많아요!!ㅠㅠ 오늘 이 영상 보는데 님 글이 생각나서 링크 남깁니다(4분 이후 의사쌤 말씀) https://youtu.be/VFnacA4-V04?si=MUrW8RNHjhm-J5ZW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내가 정한 육아기준에 갇힌 기분...
제목 그대로예요..🥲 애기 돌도 지나고 어느정도 칭얼,짜증에도 익숙해지고 버틸만 해지고 있는데 제가 첨에 세운 기준에 갇혀서 답답한 기분이 계속 들어요.. 좀 내려놔도 될것같은데..그게 쉽지 않네요.. 수면교육을 일찍부터 한 아기라 재워주지 않고 눕히고 나오거든요..근데 이가 늦게나다가 최근에 윗니 4개가 동시에 올라와서인지 잠들기도 한번씩 힘들어하고 새벽에 깨도 스스로 곧잘 잠들었는데 울음도 잘 안그쳐지구요... 그래도 수면교육 일관성 때문에 울어도 바로 안 가는 제 모습보고 요즘 현타가 많이 옵니다.. 밥맛이 없을 수도 있는데 꾸역꾸역 제 기준 한끼정량은 먹이는데 ..아기는 먹기 싫어서 거부하다가 겨우겨우 다 먹거든요..그 모습 보는것도 힘들고.. 요새는 뭐는 해라,뭐는 하지말아라..자꾸보다보니 아기를 기계처럼 키우는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너무 어렵게 아기 키우는것같아요 저는 정말 P인 인간이었는데 조금만 틀에 벗어나도 무슨일이 날 것만 같아요ㅠㅠ
댓글
10
저도 분리수면 수면교육 안했어요 돌까지는 새벽에깨는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요즘은 이앓이빼고는 통잠잘자서 좀 편해요^^ 아기랑 살부딪히며 서로껴안고 자는게 넘 좋고 하루의 힘듬이 녹아내리는것같아요 중간중간 깨서 아기의 자는 모습보면 이래서 아기낳는구나해요^^ 좀 내려놓으시면 엄마도 아기도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전 수면교육.분리수면 다 하지는 않았어요... 원래 아기 낳기 전에는 일찍 분리수면해야지 하면서 계획도 잡고 생각도 많이하면서 마음먹고 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중환자실에 잠깐이지만 입원하고 아팠을때 생각해보니 어느순간이면 아기가 먼저 혼자서 자고싶어하고 따로 방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날이 올텐데 그때까지는 내품에서 재우자....하고 같은방에 침대만 따로 사용하고있어요. 지금 아이에게 세상전부는 엄마이지 않을까요...너무 기준에 갇힌 육아는 엄마와 아이 둘 모두에게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되어요 ㅠㅠ....가끔은 아이가 힘들어할땐 엄마의 기준을 조금은 내려놓아 주어도 되지않을까요. 틀에서 벗어난다고 누가 뭐라하지도 생각하는 것 만큼 큰일이 생기지도 않더라구요. 아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잘 자라주고 있다라고 조바심내지말자고 저는 가끔이지만 생각하고 정말 화가났을때도 화를 가라앉게 하는 주문처럼 몇번이고 외워보니 어느순간 화도 가라앉고 아이에게 화내는 일도 많이 없어졌어요. 달곰맘님 우리 모두 육아 화이팅입니다🫶🏻💕
어린이집 보내셔요 ㅠ 너무 그 틀에 집착하게되면 엄마도 아가도 힘든시간을 보낼뿐이잖아요 아가 보내고 좀 숨통틔우시면 마음도 넉넉해지실거예요
저 베동보고 소아과 유투브를 봤는데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모든 육아에서 일관성과 경직됨은 다른거라고 하시네요. 일관성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면 오히려 융통성 없이 경직된 육아를 할수 있다고 해요. 조금 유연하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ㅡ 우리아기 잘 따라온다는거 이미 잘 알고계시잖아요 ㅎ 육아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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